파주시, 지역경제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 추진
파주시, 지역경제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 추진
  • 신선철
  • 승인 2020.02.11 15: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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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10일 최종환 시장 주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대응 관련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대책회의’를 열고 경기침체, 소비 심리 위축 등이 예상됨에 따라 ‘파주시 경제 T/F팀’을 구성, 지역 경제 피해 줄이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우선 파주시는 1월 30일부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기획경제국장을 단장으로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과가 포함된 ‘파주시 경제 T/F팀’을 구성해 운영한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기업) 재정지원 및 신속집행 대책 ▲일자리·창업 지원 대책 ▲소상공인 지원 대책 ▲중소기업 지원 대책 등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파주시 공무원들이 중식 시간에 골목상권을 이용하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을 기존 월 2회에서 월 4회로 확대해 지역 상권과 전통시장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도록 대책을 마련했다. 

중소기업 지원 대책으로는 신종 코로나 사태로 매출이 10% 이상 감소한 중국 수출입 관련 피해 기업체에 중소기업 특별 경영 안정자금 100억 원(업체당 3억 원 이내·2% 이차보전)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피해 상담센터를 운영해 지원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소상공인에게 지원하는 특례보증은 예산 5억 원에 신세계 및 하나은행 매칭으로 3억 원 등 8억 원의 재원을 마련해 총 80억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민간 은행과 협의를 통해 추가 확대를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의해 점포를 비울 수 없는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과 경영난을 도울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유입으로 졸업식·입학식 등이 취소됨에 따라 경영 악화를 겪고 있는 관내 화훼농가 중 희망 농가에 대해 경영자금을 지원한다. 농업경영자금으로 농가당 6천만 원·법인 2억 원(연리 1%), 생산·유통시설 지원으로 농가당 1억 원(연리 1%), 농어업소득사업으로 농가당 5천만 원·법인 1억 원(연리 1%)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전통시장, 골목상권 인근 무료 이용 공영주차장을 확대하고 식품진흥기금 지원 대상도 확대할 예정이며 12일에는 상공회의소, 외식업계, 소상공인협회, 전통시장 관계자 등과 경제인 간담회를 개최해 현장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최선의 지원책을 보완·확대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관광객 감소, 소비 위축 등 지역경제가 침체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최대한의 가용자원을 투입해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파주시는 시민 분들의 경제적 충격과 피해를 막기 위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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