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새해를 맞아 군민과의 소통을 위해 읍면 방문을 시작한 조병옥 음성군수는 14일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8일 감곡면을 시작으로 노인회 분회 방문, 유공 군민 표창패 수여 등 조병옥 군수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 군민들의 의견을 듣고 군정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 냈다.
특히 군민과의 대화에선 군정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짙어서 조병옥 군수는 침착하게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이번 방문 기간 동안 100여 개의 건의 사항이 접수됐고,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영주차장 설치 등 사회기반시설을 확충하고 CCTV 교체와 같은 군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의견도 다수 있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의견이 수렴이 필요한 사항은 수시로 간담회 등을 열어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다”라며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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