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 서창동행정복지센터(동장 민미경)은 27일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88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및 하반기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산경찰서의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교육’과 연계해 최근 증가하는 고령자 교통사고의 위험성과 습관성 무단횡단 금지, 안전한 보행 방법 등 사례중심의 시청각 교육을 통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교육 후에는 참여 어르신들과 함께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며 활동 중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민미경 서창동장은 “늘 서창동 관내의 깨끗한 환경만들기에 애써주시는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가장 중요하므로 남은기간 동안 안전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일자리에 참여하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