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8 동계올림픽 및 동계 패럴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한 유공 군민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세계인들의 축제이자 세 번의 도전 끝에 이룬 동계올림픽 유치와 성공적 개최는 자원봉사자들의 하나 된 열정으로 이룬 쾌거로 정부가 포상 유공자를 선정한 것이다.
이날 전수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수상자,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로 선정된 군민 17명과 5개 단체에 포상을 전수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하나 된 열정으로 세 번의 도전 끝에 이루어낸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던 것은 자원봉사자 모두의 숨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방송통신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