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용인시재활용센터 ▲용인산림교육센터 ▲용인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용인시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등에 대해 2019년도 행정사무 감사 현지확인을 했다고 밝혔다.
용인재활용센터 현지확인에서 김희영 의원은 외부 근무로 혹한·혹서기에 더욱 힘든 근로자들의 휴식공간 확충 등 근무환경을 개선할 것을, 윤원균 의원은 용인 생활자원회수센터 건립에 만전을 기할 것과 재활용센터 수거 체계 문제개선으로 운영의 효율화를, 박만섭 위원장은 안전과 사고 예방에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김희영, 하연자, 황재욱 의원은 교육관, 숙박동 내부시설의 위험 사항을 자세히 점검했고, 안전관리에 더욱 노력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센터로 조성할 것을 요구했다.
고도정수처리시설에서 윤원균 의원은 시민들이 더욱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먹을 수 있도록 용인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박만섭 위원장과 박원동 의원은 학생들에게 신선한 지역농산물 공급하고, 농업인에게 안정적 판로를 제공하고 있는 센터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더욱 활성화하여 소비자와 공급자가 서로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에서 윤원균, 하연자, 김희영 의원은 어린이들이 실제로 경험을 통해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하고 특화된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 운영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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