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방송통신사(대표 신유철)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는 장용석 박사가 2019년 한국연구재단 학술연구지원 사업에 선정돼 연구비를 지원받으며 연구책임자로 연구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장용석 박사의 연구는 “가상현실(VR)시스템 발달이 낳을 스포츠콘텐츠 산업의 미래”라는 과제이다.
장 박사는 4차 산업혁명이 선보일 기술이 산업과 산업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초연결사회에 본격적으로 접어들 것을 제안하면서 스포츠산업에도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연구계획에서 전문가들의 포커스인터뷰를 통해 보다 자세하고 면밀하게 연구결과를 범주화시킬 계획이며, 특히, 빠르게 급변하는 가상현실 미디어 시스템을 도입해 스포츠산업이 VR 미디어 기술에 발맞춰 대처하고 준비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장용석 박사는 2018년 2월 경희대학교 스포츠미디어콘텐츠 전공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는 아나운서, 방송 및 행사 전문 MC 그리고 대학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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