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사법 피해자 `곽정례`씨, `최승우` 씨의 눈물의 호소 외면!!!
과거사법 피해자 `곽정례`씨, `최승우` 씨의 눈물의 호소 외면!!!
  • 박상태 기자
  • 승인 2019.12.02 10: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익표` `이재정` 의원과 피해자!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등에게 사과 촉구 시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국민의 아픔도 외면한 국회!!!
`곽정례` 할머니 눈물의 호소에 눈물짓는 이재정 의원(한국방송통신사)
`곽정례` 할머니 눈물의 호소에 눈물짓는 이재정 의원(한국방송통신사)
눈물로 심정을 토로하는 곽정례 6.25 민간학살 피해자 유족(한국방송통신사)
눈물로 심정을 토로하는 곽정례 6.25 민간학살 피해자 유족(한국방송통신사)
형제복지원 피해자 최승우씨,6.25 민간학살 피해자 유족 곽정례씨와 함께 한 홍익표, 이재정 의원(한국방송통신사)
형제복지원 피해자 최승우씨,6.25 민간학살 피해자 유족 곽정례씨와 함께 한 홍익표, 이재정 의원(한국방송통신사)

`패스트 트랙`과 `민식이 법` 등약 200개의 법안이 상정될 예정이던 지난 국회 본회의가 열리는 날(11월29일)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의원과 `이재정` 의원이 초로의 연약한 곽정례씨와 `형제복지원` 피해자로 국회에서 장기 단식농성 중인 `최승우` 씨와 함께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국가권력으로부터 가족을 잃고 그 고통으로 정상적인 삶을 영위할 수 없었던 삶에 대해 국가가 사과하고 진실을 인정하기를 촉구하였다.

국회에 계류 중인 `과거사법`에 대해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와 `성일종` 의원 등 법안 소위 의원들에게 국가폭력의 진실과 사과를 요구하며 국회의 과거사법 통과를 거부하고 있는 `나경원` 원내대표에게 사과하라고 눈물로 소리쳤다.

함께 배석한 홍익표 의원은 “무슨 요구라도 들어줄 테니 `나경원` 원내대표는,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고 나와서 오늘 본 회의에서 과거사법을 통과시키자며 정치에도 금도가 있는데 피해자들에게 사과는커녕 왜 여기서 이러고 있느냐는 망발이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의 할 소리인가?" 라며 분노에 찬 목소리로 본회의장 안에 입장한 `나경원` 원내대표와 한국당 의원들에게 일갈했다.

함께 동석한 민주당 `이재정` 의원은 " `나경원 의원`! 상처받은 국민에게 나와서 사과하세요! 왜 와서 국민에게 잘못한 것에 대해 사과하지 않느냐?"며 본 회의장 안으로 들어간 한국당 의원들에게 소리쳤고, 6.25 때 경찰들이 아버지를 사살하는 것을 목격한 민간 학살 피해자 `곽정례`씨 가 눈물로 호소할 때에는 같이 눈물을 흘리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6.25 당시 국가 공권력으로부터 8살의 나이에 아버지를 눈앞에서 잃고, 그로 인해 어머니까지 잃은 `곽정례` 할머니는 기자들에게 "너무나 억울하다며 밤에도 잠을 못 자고 산을 향해 하늘을 향해 어떻게 이럴 수 있느냐? 죽고 싶다고 소리친다며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견딜 수 없고 하루라도 그 사건을 잊어본 적이 없이 평생 고통스러웠다"고 밝혔다.

그녀는 기자들에게 "국가폭력에 의해 평생에 한을 품고 살아간 나와 같은 많은 이들에게 국가가 진정으로 사과하고 진실이 밝혀지도록 언론 관계자들이 널리 알려달라"고 언론의 협조를 간곡히 호소했다.

형제복지원 피해자인 `최승우` 씨는 "아직도 그 일로 아버지와 누나가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며 왜 국가가 개인의 자유를 짓밟으며 희생시키는지" 되물었다.

자신의 인권을 침해하고 짐승처럼 짓밟은 부당한 폭력이 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국가의 진실규명과 사과를 약속해 달라고 강하게 촉구했다.

국가권력이 국가의 이름으로 자행한 과거사법의 피해자들은 아직도 고통 속에 살고 있다.

중요한 것은 그들이 고통의 그날로부터 여전히 한 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하고 갇혀 있다는 것이다.

이제라도 국가는 국민을 향해 명백한 잘못에 대한 진심 어린 사과와 책임 있는 보상 및 처벌, 사후조치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것이 상처받은 국민의 삶에 대한 최소한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는 예의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종로구 김상옥로 17 (대호빌딩) 205호,206호(연지동)
  • 대표전화 : 02)766-1501
  • 팩스 : 02)765-81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유철
  • 법인명 : 한국언론포털통신사
  • 제호 : 한국방송통신사
  • 발행인 : 신유철
  • 편집인 : 신유철
  • 등록번호 : 서울 아 04889
  • 등록일 : 2017-12-21
  • 사업자번호 : 447-81-00979
  • 법인명 : 한국언론포털통신사
  • 제호 : 한국언론포털통신사
  • 등록번호 : 문화 나 00035
  • 회장·발행인 : 신유철
  • 대표 : 권영분
  • 편집인 : 신유철
  • KBCSnew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한국방송통신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bu9898@nate.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