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 의원, 무보 한국기업 對이란 무역손실에 340억원 사고
이훈 의원, 무보 한국기업 對이란 무역손실에 340억원 사고
  • 박상태 기자
  • 승인 2019.10.10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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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이란 제재로 인한 여파로 한국기업이 지난해 6월부터 340억 원의 대이란 무역손실을 입은 가운데, 이 손실을 한국무역보험공사가 고스란히 떠안을 위기에 처했다.

 

이 같은 사실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훈 의원이 무역보험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서 밝혀졌다. 자료에 따르면 최근 무역보험공사는 한국의 24개 기업이 이란으로부터 받지 못한 37건의 대금에 대해 337억원의 보험금을 지급, 보험사고로 분류한 것을 확인했다. 이달 중 추가적인 5건에 대해 약 3억원의 보험금을 지급할 예정으로 한국기업의 대이란 수출 무역보험사고액은 340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유엔의 이란 제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2008년부터 지난해 5월까지 10년 동안 2개의 중소기업이 폐업했고, 2곳은 해외 지사를 통해 추징도 할 수 없는 회수 불가상태로 한국수출기업은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대이란 수출을 포기하는 상황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훈 의원은 미국의 대이란 제재로 기업의 피해를 걱정했는데, 결국 폐업과 회수 불가 사례를 확인하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추가적인 피해가 우려된다.”면서 한국수출기업이 더 피해가 없도록 외교적 노력뿐 아니라 수출보험 손실을 최소화할 방법을 총동원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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