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권역외 타지역 언론사에 상식밖 광고비지원, 전북 도내언론의 비판자초
남원시 권역외 타지역 언론사에 상식밖 광고비지원, 전북 도내언론의 비판자초
  • 조양범 기자
  • 승인 2019.09.27 13: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지역 언론사에는 광고비 지원 인색
홍보정책과 예산사용에 신중한 자세 요구

 

남원시청전경
남원시청전경

남원시가 권역외 타 지역 언론사에 광고비를 집행해 논란이 일고 있다.

시는 전남과 경계지역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하더라도 상식을 뛰어넘는 예산을 지원해 전북언론계의 소외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26일 아시아뉴스통신전북취재본부가 정보공개를 통해 제출된 취재자료에 따르면, 남원시는 2016년부터 2019년 7월 1일 현재 광고비 15억7500만원중 2억여원을 권역외 언론사에 지원해 16%가 넘는 광고비를 유출했다.

공개된 남원시 광고비 지출내역
공개된 남원시 광고비 지출내역

시 광고비 예산의 권역외 유출내역은 ▲ 2016년 3억5500만원 중 3천550만원 ▲ 2017년 4억원 중 6천6백만원 ▲ 2018년 4억원 중 6천490만원 ▲ 2019년 4억2000만원 중 7월1일 현재 7천200만원을 각각 권역외 언론사에 지원했다.

시가 타 지역 언론사에 지원한 숫자는 ▲ 2016년 9개언론사 ▲ 2017년 7개 언론사▲ 2018년 9개언론사 ▲ 2019년 12개 언론사로 나타나 올해 부쩍 늘었다.

시 광고비 예산은 해마다 늘고 있는 반면 도내 언론사에 지원하는 금액은 상대적으로 줄고 권역외 언론사와 유출금액은 늘었다는 것이다.

시가 그동안 광고비로 지출한 행사를 요약하면 봄축제(춘향제,철쭉제)를 비롯,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농특산품, 남원의 여름, 에코롯지, 남원예촌, 남원의여름, 춘향애인,지리산 둘레길 축제 등이다.

전북소재 언론사에 대한 광고비 지원문제는 언론인들 사이에서 관심이 많은 소재다.

전북내 언론사 매체별 광고비 집행에 따른 논란도 많은 시점에 전북 권역외 광고비 지출을 해마다 집행했다는 것은 홍보정책과 예산사용에 신중한 자세가 요구된다.

늘어나는 언론사에 비해 광고비 예산은 한정돼 있는 현실에서 담당자들의 고민은 늘어날 것이다. 그런데 타권역외 광고비 지출은 논란을 키우는 소재가 됐다.

핵심은 타권역 언론사 광고비 지원이 늘었는데 남원시 관광객 유치는 얼마나 증가했느냐가 중요하다. 남원의 대표축제인 춘향제만 해도 전년도에 비해 중앙부처 지원예산이 줄었다고 한다.

미디어가 발달되는 글로벌시대에 홍보방법과 획일적인 구시대적 정량평가로 광고비를 집행하는 남원행정에서 벗어나 전북 관광 및 남원시 발전에 도움되는 슬기로운 방법을 모색하길 바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종로구 김상옥로 17 (대호빌딩) 205호,206호(연지동)
  • 대표전화 : 02)766-1501
  • 팩스 : 02)765-81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유철
  • 법인명 : 한국언론포털통신사
  • 제호 : 한국방송통신사
  • 발행인 : 신유철
  • 편집인 : 신유철
  • 등록번호 : 서울 아 04889
  • 등록일 : 2017-12-21
  • 사업자번호 : 447-81-00979
  • 법인명 : 한국언론포털통신사
  • 제호 : 한국언론포털통신사
  • 등록번호 : 문화 나 00035
  • 회장·발행인 : 신유철
  • 대표 : 권영분
  • 편집인 : 신유철
  • KBCSnew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한국방송통신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bu9898@nate.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