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내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부여군 내산면 제23회 면민 화합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행사는 2년에 한 번 개최하는 면민 화합행사로 내산면 체육회, 체육진흥회 주관으로 이장단, 총화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내산면 지역 사회단체가 서로 협력해 지역 주민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제공했다.

개회식은 여성풍물단의 축하 공연 박정현 부여군수, 송복섭 군의장 등 지역 인사들이 대거 참석 행사의 격을 높였으며, 난타공연단의 식후행사로 이어졌다.

체육대회는 내산면 10개 마을이 참여한 가운데 육상, 화합경기 등 10여 종목의 경기로 진행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개막식 축사에서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협조해주신 지역민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참여해주신 여러분의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박정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