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합동위령제 참석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합동위령제 참석
  • 안선랑
  • 승인 2019.08.2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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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부산광역시 교육감은 광복 100주년을 맞아 우키시마호 폭침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지난 24일 오후 5시 30분 부산연안여객터미널 옆 수미르공원에서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우키시마호 폭침 희생자 합동 위령제’에 참석해 추모사를 낭독한 뒤 헌화 의식을 가졌다.

김 교육감은 추모사를 통해 “일본의 냉철한 반성을 바탕으로 정상적인 국제관계를 회복하는 것만이 억울하고 참담한 죽음을 당한 우키시마호 희생 영령들을 위로할 수 있을 것이다”며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어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인재로 키워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키시마호 폭침 사건은 해방 직후인 1945년 8월 24일 우리나라 강제징용 노동자 등을 태운 일본 해군 수송선 우키시마마루호가 일본에서 부산항으로 항해 도중 원인 모를 폭발로 침몰한 사건이다.

이 사고로 광복의 기쁨을 안고 고국으로 돌아오던 강제징용 노동자 등 한국인 수천 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원인에 대해선 한·일 양국의 의견이 다르지만 우리나라는 일본이 고의적으로 격침시킨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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