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중금속에 오염된 먼지와 침출수로 부용천이 썩고 있다.
의정부시, 중금속에 오염된 먼지와 침출수로 부용천이 썩고 있다.
  • 신선철
  • 승인 2019.08.19 12: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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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금속에 오염된 토사 시의 무관심 속에 10년 넘게 방치

최근 의정부시 신곡 동 추동로 255번지 일대 방치됐던 66천 톤의 쓰레기와 20만 톤의 토사 처리와 관련 주민들의 항의와 민원이 제기되고 언론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자 시는 오는 2020년까지 쓰레기 처리 완료 계획을 세운 가운데 현장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현장에서 진행하고 있는 쓰레기 처리 비용분담은 국비 70%, 도비 10%, 시비 20%로 현재 22억의 예산이 집행됐으며 앞으로 수십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전망이다.

그러나 건설 폐기물 처리업체는 2만 톤의 폐기물 수집 허가를 받고 3.5배 가까운 건설폐기물을 수집, 현재 파산 선언을 한가운데 계속된 법정 싸움을 진행 중일 뿐 처리 비용 회수를 전혀 하지 못해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시의 관련 부서는 지난 612~26일 방치된 토사에 대해 성분검사를 품질 연구원에 의뢰 납, 니켈, 아연 등 환경 및 인체 유해물질인 중금속이 포함된 것을 확인했으나 분석 내용을 공개하지 않고 성적서를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취재 결과 확인됐다.

시 측의 이와 같은 태도에 시민 조 모 씨 (, 민락동 H 아파트 거주)는 시의 행정에 강한 불만을 드러내며 토사에 포함된 환경 유해물질 성분의 결과와 대책 등을 요구했다.

시의 폐기물 관련 부서 관계자는 성분검사 결과 환경 유해물질이 포함된 것은 사실이나 [토양 환경 보호법]상 문제가 없다라고 말하며 추후 쓰레기 처리를 완료하고 조금 더 정밀한 조사를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 측은 현재 쓰레기 처리 비용만 예산을 확보했을 뿐 20만 톤, 덤프트럭 1만 대분의 오염된 토사 처리에 대해서는 아직 계획을 세우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빠른 시 일내 시민단체의 의견을 존중, 객관적인 중금속 오염도 조사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문제가 크게 확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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