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 약수터 급수시설 ‘라돈’ 실태 조사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 약수터 급수시설 ‘라돈’ 실태 조사
  • 채민아
  • 승인 2019.08.13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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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9일부터 9월 말까지 약수터와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을 대상으로 자연 방사성 물질인 라돈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라돈은 지각을 구성하는 암석이나 토양 등 자연계에 널리 존재하는 무색, 무미, 무취의 방사성 기체로 고농도에 오랜 기간 노출되면 폐암이나 위암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유해성 물질로 최근 먹는 물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어 조사를 갖기로 한 것이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부터 약수터 및 민방위 비상 급수시설 144곳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추진하며 조사 결과는 시·구에 통보될 예정이다.

조사 결과 수질기준을 초과할 경우 유관기관과 협의해 저감설비의 설치, 음용중지, 폐쇄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계기로 매년 라돈 등 방사성 물질에 대한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것”이라며 “먹는 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먹는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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