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중증장애인 사회복지시설 은혜의집에서 사망사고 발생
양평, 중증장애인 사회복지시설 은혜의집에서 사망사고 발생
  • 신유철kbs1 기자
  • 승인 2019.07.13 21:17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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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수용자 최 모양 질식 사망

경기도 양평에 있는 중증 사회복지시설서 은혜재단( 원장 김00, 시설장유00)에 수용돼 있던 20대 중증 장애인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10시쯤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대흥로 106-13에 있는 중증장애인시설인 은혜의집 3층에 수용돼 있던 최 보미 양(22)y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 자세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병원관계자들에 따르면 숨진 최 양은 2개월 전인 지난 513일 질식된 상태에 병원에 실려와 응급소생시술을 한 뒤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이날 숨졌다는 것이다.

은혜의집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 513일 오후 7시쯤 숨진 최 양과 같은 방에 생활하던 김 모 씨(33) 가 최 양이 누워있는 침대에 올라가 최 양을 침대 난간에 밀어내면서 최 양이 침대 난간에 목이 끼이면서 질실 돼 있는 것을 시설관계자들이 발견 급히 병원에 옮겨졌다.

당시 최 양을 질식하게 만든 김 모 씨는 사리분별을 모르는 중증 지적장애인으로 최 양에게 가해를 가했던 당시에도 자신의 행위가 잘못된 행동인지 인지하지 못하는 1급 지적장애인으로 밝혀졌다.

사고 당시 최 양이 누워있던 근처 생활관에는 2명의 사회복지사가 근무하고 있었으나 사고현장에 있지 않아 뒤늦게 발견했다. 일반적인 사회복지사들의 근무 수칙은 30분 간격으로 환자들을 보 살펴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변을 당한 최 양은 자신의 손으로는 세수를 하거나 밥을 먹을 수 없는 중증장애인으로 온 종일 침대에 누워서 사회복지사 등 타인의 수발을 받아야만 생활이 가능한 지적 지체 1급 장애인이다.

사고가 발생한 양평의 은혜의 집은 중증장애인들만 수용하는 거주시설로 6개의 방에 총 53( 2층 남자 27, 3층 여자 26)이 수용돼 있고, 촉탁의사 1명을 포함, 38명의 직원들이 이들을 돌보고 있다.

이와 관련 은혜의 집 일부 관계자들은 억울하게 사망한 보미양은 22살의 어린나이로 피어보지도 못하고 유명을 달리한 것은 은혜재단의 관리소홀 등 과실이 크다장애인 거주시설에 근무경험이 미숙한 시설 장을 승인한 양평군이나 사회복지사 등 시설자 관리자들의 안전의무 소홀도 문제가 크다고 주장하며 엄정한 조사를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또 은혜원측이 1일장으로 급히 장례를 치루려는 것과 사체는 병원에 있는데 빈소는 은혜원에 차려놓고 급히 장례를 치루려는 것은 사건을 은폐하려는 의도가 아니냐며 의구심을 제기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이 문제와 관련 사회복지법인 은혜재단 유시형 시설장은 보호자가 없는 무연고자는 사인이 확실한 경우 24시간 후 장례를 치룰 수 있어 법규상 문제가 없다빈소를 은혜집에 차린 것은 고인이 무연고자라 아는 지인들이 많은 은혜원 재단에 차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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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2019-07-15 15:40:22
에효....

이곳에어 몇번 봉사활동했는데....
사실 직원들 중 이사람이 과연사회복지사가 맞나?
이런생각 들게 행동하는 직원이 있었음.
아무튼 안타깝네요...........

호수 2019-07-14 22:28:42
확실하게 조사해서 처벌바랍니다

윤댕ㅇ 2019-07-14 19:58:0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관련자들 조사 철저히 해서 처벌해야 합니다!

왕빵 2019-07-14 16:51:13
해당 지자체 , 은혜원 관련 책임자들은 모두 책임지고 장애우에게 사과하고 처벌받아라!

안나 2019-07-14 16:47:17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책임자들 엄벌처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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