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김상호 하남시장 미국 자매도시 방문
하남시, 김상호 하남시장 미국 자매도시 방문
  • 권영분 기자
  • 승인 2019.07.1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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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자매도시를 방문한 김상호 하남시장 일행이 바쁜 일정속에 차례로 간담회를 갖고 있다. 10(현지시간) 미국 리틀락시 청사에서 김상호 하남시장과 프랭크 스코트 주니어(Frank Scott, Jr.) 리틀락 시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도시간의 자매도시로써의 우호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김 시장은 홈스테이 정도에 머물던 청소년 교류를 확대해 어학 및 문화적 교류의 양과 질을 늘려 양 도시 청소년들을 글로벌 리더양성 양 도시 간 기업들의 거점 공공분야 교류를 확대로 교환 근무와 화상회의를 통한 어젠다 교류 등 3가지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스코트 주니어 시장도 지금까지의 우호 교류의 수준을 넘어 진정한 자매도시로서의 역할을 함께 해 나가자고 화답하며, “도시재생 등 함께 고민할 부분이 많다며 우호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뜻을 밝혔다.

이에 앞서 오전에는 첫 공식일정으로 아칸소주(Arkansas) 주청사를 방문해 윌리엄 아사 허친슨(William Asa Hutchinson) 주지사를 접견했다.

허친슨 주지사는대한민국에 관심이 많지만 아직 하남시에는 가지 못해 향후, 하남에 가면 꼭 방문할 곳을 소개해 달라고 말하자, 김 시장은전 세계적으로 찾아오고 친환경시설 우수사례로 손꼽히는 하남유니온타워(친환경복합시설)을 추천한다, 시를 홍보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존 설스턴(John Sulston) 국무장관과의 면담을 이어 졌고, 이 자리에 함께한 국승현 국제화추진협의회 부위원장은 27년간 자매결연 사례를 소개하며, 주시사 및 국무장관의 방문을 환영하는 것은 물론, 하남의 청소년들이 아칸소주립대 진학할 시 추천 및 장학금 혜택을 줄 것을 깜짝 제안하기도 했다.

방문단은 양 도시간의 기업활성화 방안을 위해 리틀락시 상공회의소(의장 제이 췌셔) 기업인과의 오찬을 가졌다.

김 시장은 오찬장에서 아직까지 양측이 직접적인 기업인들 간의 교류가 없었지만, 앞으로는 미국에 진출하고 싶은 하남의 기업과 한국에 진출하고 싶은 미국측 기업이 서로 전진기지를 구축하자고 하자 상공회의소 측은 우선 주요 기업 및 산업 리스트를 공유하자고 화답했다. 리틀락시에는 로레알, 3M, 스키피 등 글로벌 기업의 본사 20여 곳이 밀집한 지역이다.

첫 날 강행군을 마친 김상호 시장 일행은 11일 오전 930(현지시간)에 맥아더 공원 내 한국전쟁기념관에서 실시하는 국제자매도시 상징조형물 제막식 참석으로 2일째 공식일정을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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