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 지질공원센터 예산에 비해 주변 편의시설 및 관리 허술
한탄강 지질공원센터 예산에 비해 주변 편의시설 및 관리 허술
  • 신선철kbs21
  • 승인 2019.05.31 21: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탄강 지질공원센터 관광객에 대한 배려부족

“한탄강 지질공원센터는 세계적 문화유산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명소로 만들어야 합니다”

정부와 경기도 그리고 포천시가 1천억 이상 예산을 들여 한탄강 지질공원 센터를 조성했다고 알려지면서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고 있다. 그러나 공원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모두가 아직 주변 편이시설이 열악하고 시설관리가 부실하다며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경기도 포천시 대회산리 일대 한탄강 지역은 국내 유일의 현무암 침식 하천 및 주상 절리 계곡의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명소. 포천시는 아름답고 절묘한 지형을 이용 하늘다리, 비둘기 낭 폭포, 멍 우리 협곡 등 자연의 조화를 이용 공원으로 조성해 일반인에게 개방하고 있다. 지금도 계속해서 지질공원센터 주변 곳곳에 시설물을 확충을 하고 있다. 한탄강지질공원 센터측은 년 간 지질공원센터 운영비용으로만 3억 원가량의 예산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이곳을 찾은 관람객들은 외관상으로 보아도 편의시설물은 개발 투자금액에 비해 턱없이 부실하다는 실망스런 표정이다. 공원지역은 도심에서 대중교통이나 승용차로 접근성이 떨어지고 겨울철 좁은 도로와 경사 때문에 관광이 어려울 것 같다는 지적이다. 이뿐만 아니다. 지질공원 내의 안내소는 농기구 보관창고로 활용되고 있고, 공용화장실은 배관이 파손되어 오물이 흘러내리는 등 전반적인 관리상태 가 부실해 관광객들이 눈살을 찌푸렸다 둘레 길을 돌아보고 간단한 음식물을 먹을 수 있는 휴게실이나 편의시설도 없어 관람객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주변 어디를 둘러보아도 1천억의 예산이 도대체 어느 곳에 사용되었는지 의구심마저 든다.

한탄강 지질공원센터 측 관계자는 “양문-대회산리 간 국도가 개통되면 접근성이 용이해 사계절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 지질공원센터는 현재 일반인에게 개방 됐고 도로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고 변명하고 있지만 부실한 곳이 많아 조속한 대책이 시급하다.

포천시는 외지 관광객들에게 지질공원을 자랑하기에 앞서 먼 미래를 생각해 지역 유산으로 남을 소중한 공원을 완벽한 인프라구축 후 개장을 했더라면 관광객들에게 더 좋은 평판을 받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종로구 김상옥로 17 (대호빌딩) 205호,206호(연지동)
  • 대표전화 : 02)766-1501
  • 팩스 : 02)765-81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유철
  • 법인명 : 한국언론포털통신사
  • 제호 : 한국방송통신사
  • 발행인 : 신유철
  • 편집인 : 신유철
  • 등록번호 : 서울 아 04889
  • 등록일 : 2017-12-21
  • 사업자번호 : 447-81-00979
  • 법인명 : 한국언론포털통신사
  • 제호 : 한국언론포털통신사
  • 등록번호 : 문화 나 00035
  • 회장·발행인 : 신유철
  • 대표 : 권영분
  • 편집인 : 신유철
  • KBCSnew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한국방송통신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bu9898@nate.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