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수동면 수산리 일대 계곡 불법영업 성행
남양주 수동면 수산리 일대 계곡 불법영업 성행
  • 신유철 기자
  • 승인 2019.05.2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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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 피서객 늘면서 불법시설 이용료 받아

최근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산과 계곡을 찾는 인파가 늘어나면서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수산리 인근 계곡에 불법 시설물을 이용, 입장료를 받는 불법 영업행위가 늘고 있다.

특히 이 지역은 교통편이 용이한 서울근교의 유명 피서지로 알려져 앞으로 본격적인 피서 철에 접어들면 계속해서 피서객들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당국의 단속은 소홀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동면 수산리 계곡 587번지 주변에 있는 S 캠핑장의 경우 지난 주말과 휴일 널따란 공간에 수 십대의 차량들이 주차해 있고, 캠핑장 주변 가건물 사이에 설치 해 놓은 가림 막과 나무그늘에는 평상 등 휴식 시설이 마련 돼 있다.

그리고 시설물 가운데 공터에는 야구연습장을 겸한 운동장으로 개방했고, 캠핑장 아래 하천변에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었다.

캠핑장 업주와 이용객들에 따르면 평상 대여금은 14만원, 민박 시설은 7만원으로 이용객들은 미리 전화로 예약한 뒤 이용을 할 수 있다. 이용객들이 많아 주말과 휴일은 예약이 밀려 선 듯 시설물을 예약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S 캠핑장 위편에 있는 H 수목원도 수목원 내부와 인근 냇가의 시설을 활용, 방갈로. 텐트장. 평상을 대여하는 영업을 하고 있다. 시설물을 관리하는 업주의 말에 따르면 이들 시설물에는 방가로는 4명 기준 10만원, 텐트시설은 15만원을 받고 있다. 예약 방법은 네이버 카페로 예약을 받고 있고 안전사고에 대비한 보험도 가입해 있다고 한다. 이곳 시설을 이용하려면 2주전에 미리 예약을 해야 만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지역은 주변 3만 여 평이 사유지와 국유지가 섞여있어 경계가 불분명한데다 수년전 안전관리 부실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곳으로 알려진 곳이다. 더욱이 수산리 계곡에 있는 대부분의 캠핑장 시설물이 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고 불법으로 영업하는 곳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문제가 되고 있다.

이 지역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다. 이들 지역에서 더 위쪽에 있는 몽골문화촌주변 지역은 불법으로 펜션 영업을 하고 있으나 당국이 단속을 하지 않아 불법이 묵인되는 곳이다. 대부분 펜션영업 불법행위 지역은 하천이나 임야를 용도변경 하거나 도로가 없는 곳에 임시도로를 만드는 방법으로 수십 년 된 나무를 훼손하는 행위를 일삼고 있어 단속이 시급하다.

이 같은 문제에 대해 남양주시 관계자는 수동지역의 불법 시설물들은 수년전부터 적발돼 시정 된 것도 있고 최근에 현지에 나가 조사 하는 것도 있어 최근 불법 시설물로 제보 된 것은 현장 조사 후 결과가 나오는 대로 빠른 조치를 하겠다 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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