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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시장 강수현)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초학습 능력 강화와 삶의 질 향상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4년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문해교육과 더불어 시화전, 평생 학습 축제 참여, 시니어 스트레칭, 휴대전화 활용 수업, 우리 고장 나들이, 현장학습 등 다양한 재량활동과 체험활동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해 교육 시기는 놓쳤을지언정 포기하지 않는 시민들에게 많은 경험과 추억을 선사하고자 이번 프로그램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덕계평생학습관’에서 ‘보담학교(초등학력 인정 과정)’, 예비 중학 과정, 한글 교실이 운영되며 ‘양주1동 주민자치센터’, ‘은현면 봉암복지회관’, ‘옥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각각 한글 교실을 개강한다.
교육생 모집은 상시로 이루어지며 양주시 교육체육과(☎031-8082-7394) 및 ‘덕계평생학습관’(☎031-8082-7395~6)으로 방문 및 전화 신청할 수 있다.
단, 초등학력 인정 과정인 ‘보담학교’는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교육과정별 자세한 교육 요일 및 시간,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도시 양주시에서 양질의 문해교육을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양주시민의 배움에 때가 없고, 끝이 없도록 양주시가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양주시 평생 학습에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