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노온사동 일대 농번기 틈타 불법매립 성행
광명 노온사동 일대 농번기 틈타 불법매립 성행
  • 권승열 기자
  • 승인 2019.05.13 22: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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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농번기를 틈타 광명 시 노온사동 682 번지 일대 농경지 근처에 불법매립 행위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어 적극적인 단속이 시급하다.

노온사동 682번지 인근 주민들에 따르면 요즘 들어 모내기를 하는 농경지 주변에 객토형식을 가장한 복토 행위가 늘고 있고, 복토지의 지형이 농경지나 주거지 보다 지반이 높아지고 있어 주민들이 침수 피해 등을 우려 해 불안감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주민들의 제보에 따라 현지 확인 결과 농번기철을 맞아 이 일대는 묘판을 물에 잠긴 논에 옮겨놓고 모내기 준비를 하는 등 영농 작업이 한창이다. 그런데 현지 주민들의 말처럼 논과 경계를 이루는 논두렁과 인접한 지점의 땅에는 외부에서 가져온 것으로 보이는 흙으로 복토작업을 가져 농경지 보다 지반이 높아지고 있다.

이를 목격한 주민들은 복토하는 장소가 개인 소유의 땅으로 현지 농민들이나 주민들이 적극 나서 제지하기에는 물의가 있어 여러 번 시측에 이 같은 사실을 알렸으나 현재까지 적극적인 단속이 이루어지지 않은 채 시간이 지나면서 복토 면적만 늘어나고 있다.

오랫동안 이 지역에서 거주 해 온 주민 L모씨는 상하수도 시설도 제대로 되지 않은 이 곳에 복토를 하는 것은 복토 후 불법 창고나 공장시설을 지으려는 행위가 틀림없다다가오는 하절기에 비라도 많이 오면 지반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토사가 밀려와 농경지를 잠식시킬 우려가 있는데다 주택 침수도 우려 된다고 걱정하고 있다.

이곳 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다. 노온사동 682번지 간선도로 방향에 있는 한 고물상의 경우 현재 영업을 하지 않는 데도 그대로 방치하고 있다. 주민들의 말에 따르면 이 고물상은 추후 보상을 받기위해 그대로 방치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고물상 부지는 과거 30여 년 전 하천부지로 알려진 곳으로 땅의 지번이 3분의 1은 광명 시, 3분의 1은 시흥 시로 돼 있어 행정기관의 상충으로 양측 행정기관이 적극적인 단속을 하지 않는 곳으로 알려져 문제가 되고 있다.

682번지 아래편 로젠 택배와 고물상을 사이에 둔 지역도 복토작업이 한창이다. 그런데 이들 매립하는 방법이 기존 바닥에 깔린 흙이 건설폐기물 등 오염된 흙이 있는데도 그대로 위에 외지에서 가져온 오염된 건설물 폐자재가 섞인 흙을 덮고 있다. 현행법은 흙을 매립하는 경우 양질의 흙으로 복토를 해야하는 규정이 있고, 복토 흙이 50센티 미만이면 객토, 50센티 이상이면 매립으로 보고 있으나 이 지역 어느 곳도 관련법을 준수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3~4개월 전 에도 노온사동 562번지 일대에 창고 형 불법건축물이 늘고 있어 취재 후 불법사실이 외부에 알려졌으나 아직까지 개선되지 않고 있다. 이 지역도 농지를 객토형식의 불법매립으로 적당히 땅을 변경 한 후 임대사업을 벌이고 있어 힘없는 주민들이나 소작농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

이 같은 문제에 대해 광명시의 한 관계자는 광명시 노온사동 일대에 있는 대부분의 가설 건축물이나 고물상 등은 불법으로 건축된 것이 많다순찰활동 강화와 현장 점검 등을 통해 불법행위 건축물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법적 처벌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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