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마도면 송정리 320번지 일대 성토장 문제점 많아
화성시 마도면 송정리 320번지 일대 성토장 문제점 많아
  • 신유철 기자
  • 승인 2019.05.02 08: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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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토장 주변 오염된 흙, 먼지 등 환경문제로 주민들과 마찰

공장허가를 받은 후 기반시설을 조성중인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 송정리 320번지일대의 성토 작업과 관련, 환경문제로 현지주민들과 갈등을 빚고 있다.

송정리 일대 주민들에 따르면 송정리 320-35 , 320-16 , 323-23 , 323-42 답 등 이 일대 수십 필지의 땅( 63,235평방m)은 원래가 임야와 논밭으로 구성된 부지로 지난 2016년 이후 공장 허가를 얻은 땅 소유자들이 형질변경 과정을 거쳐 공장을 짓기 위한 성토작업을 하고 있다.

이곳 부지에 성토작업을 하는 것은 원래가 이 지역 토지는 논 .밭이나 유지(소류지)등이 섞여있는 토지로 지반이 낮은 구릉지들이 많아 공장을 짓기 위해 기반시설을 조성하려면 당연히 성토를 해야만 되는 땅 이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G 개발이 작업을 벌이는 성토작업장인 현장 측과 현지 주민들 사이에 환경문제로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송정리 일대 주민들은 G개발이 성토작업을 시작하면서 이곳을 지나는 수 십대의 덤프트럭에서 발생하는 흙먼지가 인근 마을에 날아들고 있으나 살수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온 마을이 공해에 노출돼있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마을 주민 대다수가 농민인 주민들은 성토작업 시 외부에서 가져온 대부분의 흙이 잘게 분쇄된 건축폐기물이나 갯벌이 섞인 검붉은 빚을 띤 오염된 흙이 유입돼 인근 농경지주변을 오염시킬 우려가 크다며 화성시에 민원을 제기했다. 화성 시 환경사업소는 주민들의 의견을 존중, 공사장 흙 시료를 채취 한 후 최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폐기물성분 여부를 확인하고 있어 향후 조사 후 성토한 흙이 오염성이 큰 흙으로 밝혀질 경우 주민들과 마찰이 우려되고 있다. 주민들은 유일한 농업용수공급지인 유지가 없어져 가뭄에 대비, 관정을 파야한다며 농번기를 앞두고 물 걱정도 하고 있다.

주민들은 또 이곳 현장은 환경문제도 크지만 수자원공사측이 땅의 경계를 표시하기 위해 설치한 펜스높이 보다 흙더미가 10m나 높게 올라 와 있어 당초 허가 규정을 어기고 무리하게 흙을 받아 쌓아놓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하고 있다

이 문제에 대해 화성시의 한 관계자는 현재 이 지역 땅 소유자는 모두 15명으로 총 12개의 사업 부지를 공장부지로 허가를 낸 후 구획정리과정을 거쳐 낮은 지역을 성토하는 방법으로 평탄작업을 하고 추진하고 있다원래 대상 부지는 지반이 낮아 성토하는 것은 당연한 절차지만 일반적으로 성토높이 규격은 특별히 법규에 정한 것이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현재 공사를 진행하는 과정이라 지금 쌓아놓은 흙더미 높이는 주변의 위치에 따라 변화가 가능한 지역으로 탄력성 없는 법규를 적용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방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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