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주변 신축건축 현장 불법행위 만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주변 신축건축 현장 불법행위 만연
  • 신유철 기자
  • 승인 2019.04.23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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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현장 세륜 시설 미가동, 현장주변 불법광고물 천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주변에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각종 공사 현장에 불법행위가 늘어나고 있고, 현장 주변에는 불법광고물이 난립 도시환경은 물론 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다.

남양주시 다산 중앙로 7 다산 진건 지구에 신축되고 있는 B 쇼핑상가 신축공사장의 경우 크레인을 세우고 골조 공사를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문제가 되고 있다.

Y 종합건설이 시공하고 있는 아파트형 B 쇼핑상가 현장은 12~13층 높이로 신축되고 있고, 골조마무리공사를 서두르고 있으나 낙하 물 방지를 위한 안전망 설치를 외면하고 있다. 현행법상 일반적으로 골조 공사를 하려면 낙하 물 방지를 위해 안전망을 규격에 맞게 제대로 설치해야 된다.

주민 김모씨(53 남양주시 진건읍)이곳 공사 현장을 지나다 보면 높은 고층현장에서 낙하물이 떨어 질 까봐 겁이난다현장을 보면 3층과 5층 높이에 2개의 안전망을 설치했을 뿐 다른 곳에는 안전망을 제대로 설치하지 않고 공사를 강행하고 있어 현장 인부들과 이곳을 지나는 통해인들은 물론 통행 차량들의 안전사고의 위험도 우려 된다고 말했다.

이 현장은 공사장 차량들의 환경오염물 제거를 위해 공사장을 드나드는 차량들에 대해 세륜 작업을 제대로 해야 하는데도 세륜기를 방치 한 채 정상으로 작동하지 않아 공사장을 드나드는 차량들이 그대로 현장을 통과하고 있다. 이 현장은 불과 20m 정도 가까운 거리에 어린이집과 다산행복지원센터 등 공공시설도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이 때문에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분진이 바람을 타고 이들 시설물 근처에 날리고 있어 주변 환경오염은 물론 인근주민들과 통행인들에게도 피해를 주고 있다.

같은 다산신지도시지역인 경기도시공사 인근 공터주변의 불법광고물도 문제가 되고 있다. 인도와 접한 4차선도로 변에는 분양을 선전하는 깃발 형태의 광고물 현수막이 20~30m 거리에 수 십 개가 세워져 있으나 당국의 단속이 제대로이루어지지 않은 채 방치되고 있다.

이밖에도 근처 소규모 상가 신축건물들도 준공이 나지 않은 상태에서 골조외벽에 각종 사전 광고물이 게첨 돼 있으나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않고 있다.

이 같은 문제에 대해 남양주시 건축 관련부서 관계자는 최근 남양주시가 급격히 성장함에 따라 신축건물도 계속 늘고 있으나 단속인력이 부족한데다 건축, 환경, 광고물 등 각 분야별로 소관이 달라 단속에 어려움이 있다조만간 현장에 나가 불법행위를 적발 한 뒤 관계법에 따라 처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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