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송산 D 신축공사현장 안전수칙 무시한 공사강행
화성시 송산 D 신축공사현장 안전수칙 무시한 공사강행
  • 신유철 기자
  • 승인 2019.04.18 2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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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건설현장 불법행위 적발 후 에도 시정되지 않아

D건설이 신축 아파트공사를 마무리작업을 하고 있는 송산그린시티 신축공사현장이 수차례 안전수칙을 무시 한 채 계속해서 공사를 강행하고 있으나 제대로 단속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더욱이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불법행위가 발견 돼 본보 보도에 따라 화성 시와 동 탄 출장소 측이 법규위반 사항을 적발, 관련법에 따라 처벌키로 했으나 아직까지 구체적인 처벌 내용이나 시정조치가 없어 단속에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린시티 인근 주민들의 잇단 제보에 따라 18일 현장을 찾아가 보니 벽면 페인트공사를 하는 과정이 로울러를 이용해 페인트 시공을 해야 하는데도 스프레이 방식으로 공사를 계속하고 있었습니다. 페인트시공 문제는 지난번 취재시 비산먼지와 화공 환경공해의 문제점으로 지적돼 이미 보도 된 적이 있습니다.

이뿐만 아닙니다. 고층으로 지어진 아파트의 7~8층 높이에서 카고를 타고 용접 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똥이 주변에 번져 화재의 위험에 노출돼있어 인근 주민들로 부터 개선조치를 요구하는 제보도 있었습니다.

고층 아파트의 용접 공사를 하려면 리프트를 타고 작업을 해야 하며 맨 아래층 에는 안전을 위한 감시원 2명이 깃발을 들고 수신호를 하면서 공사를 진행해야 하는데도 안전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현장을 드나드는 차량의 세륜 시설 문제도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빈번하게 공사용 차량이 드나들고 있으나 자동식이 아닌 수동식 세륜 방법으로 세륜을 하고 있습니다. 자동세륜시설이 갖추어져 있지 않아 레미콘 차량 등 대형 차량들은 무단으로 도로를 점거한 채 수동 세륜을 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문제에 대해 D아파트현장의 한 관계자는 세륜시설 문제는 자동으로 신고했다가 다시 변경신고를 했다고 하는 등 일관성 없는 답변으로 변명하고 있습니다. 이 현장관계자는 또 작업공간이 넓은데 비해 작업자가 10여명으로 숫자가 적어 안전관리에 다소 소홀히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 위법행위가 발견 될 때 마다 화성 시 환경사업소 지도과 관계자들은 유선통화를 통해 현장을 찾아가 위법여부를 살핀 뒤 관련법에 따라 강력한 처벌을 한다고 약속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뚜렷한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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