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청 직원들 불미스런 사건 연루 검‧경 수사
연천군청 직원들 불미스런 사건 연루 검‧경 수사
  • 신선철 기자KBS21
  • 승인 2019.04.1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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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 줄 조사로 구설수 올라-

경기도 연천군에 근무하는 직원 여러 명이 잇따라 검찰과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어 구설수에 휘말리고 있다.

연천군과 검경 수사 기관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연천군 과장급 직원 2~3명이 건설공사 수주와 관련 조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사건의 내역을 알아본 결과 지난 10일 의정부지검이 배임중재 혐의로 모 건설업체 대표 A씨를 구속하는 과정에서 A씨가 연천군이 발주한 공사를 맡는 대가로 공무원들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가 밝혀졌기 때문이다.

연천경찰서에 따르면 연천군 보건 직에 근무하는 B씨도 약국에서 유통기간이 지나 폐기하려던 수면제 성분인 졸피뎀 등 향정신성 의약품을 빼돌려 투약한 혐의로 연천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연천군 보건소에 따르면 B씨는 술이 취해 길거리에 쓰러져 있는 것을 119 구조 차량이 실고와 관할 보건소에서 마약 투약과 관련 음성 양성 여부를 조사 분석 중이다.

지난 10일에는 연천군 홍보부서에 근무하는 모 직원이 전곡사거리 부근에서 술에 취해 차를 세워놓고 잠을 자던 중 순찰중인 경찰에 발견돼 음주측정을 한 결과 알콜 농도가 0.1이 넘어 연천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특히 의정부지검은 관급공사 수주과정 비리 의혹과 관련해 지난 3일 연천군청 건설과 도시과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여 청사 내부가 뒤숭숭한 분위기이다.

박성남 연천군 부군수는 연천군은 국민권익위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4년 연속 2등급으로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린 연천군이 최근 직원들의 불미스런 일로 걱정이 크다이번 일을 계기로 흐트러진 공직기강을 바로잡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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