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영천동 D건설 현장 컨테이너, 광고물, 레미콘 차량, 미세먼지 등 불법천지
화성시 영천동 D건설 현장 컨테이너, 광고물, 레미콘 차량, 미세먼지 등 불법천지
  • 신유철 기자
  • 승인 2019.04.04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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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건설이 주상복합건축물을 신축하고 있는 경기도 화성시 영천동 산 24-1 현장에 온갖 불법 탈법행위가 자행되고 있으나 빠른 개선이 없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D건설이 공사를 하고 있는 현장을 찾아 살펴보니 시공 중인 골조 상단에 디엠씨티라는 광고성 문구를 넣은 광고물을 부착했고, 공사장 주변 외곽에는 일부 광고물이 붙어 있었습니다.

 

옥외광고 위반사항 불법광고물에 대해 화성시의 위반사항시정조치 공문에는 분명 지난 227일까지 자진철거토록 명시됐는데도 현재까지 부분만 철거한 채 이행사항을 지키지 않고 있습니다.

 

현행법은 불법광고물은 과태료부과 등 행정처분이 부과됩니다.

 

취재진이 현재까지 광고물을 철거하지 않은 사실여부를 묻자 현장책임자는 불법사실을 합법적인 행위라고 우기고 있습니다.

 

공사장 근처에는 컨테이너가 40여개나 적치돼 있습니다. 허가여부 사실을 확인한 결과 13개만이 허가를 얻었을 뿐 나머지 20여개 이상은 불법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컨테이너와 컨테이너 사이를 연결하는 불법구조물을 만들어 사무실로도 사용하는 위법행위도 자행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와 관련해 화성시 동탄출장소는 무단 축조로 적치된 컨테이너를 오는 419일까지 자진철거하도록 시정명령을 내렸고, 현장관계자는 4월말이나 5월 초 쯤 철거해 다른 곳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는 등 행정기관의 시정조치에 늑장을 부리는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공사현장에는 작업자와 통행인들의 낙하물로부터 안전을 위해 안전망을 설치하도록 되어 있으나 호이스트 자재가 올라가기 어려워 설치가 어렵다며 안전 수칙도 지키지 않고 있습니다.

 

공사장 근처도 문제가 많습니다. 공사장 주변 진입로 주변 도로에는 레미콘차량 10여대가 도로를 무단점용 한 채 도로 교통 통행에 지장을 주는데도 막무가내로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 도로는 당초 LH공사 소유 땅으로 원래 도로가 아닌 곳으로 화성시로부터 정식으로 허락을 받아 사용해야 정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처리도 문제가 많습니다. 공사현장 미세먼지처리는 세정시설을 갖추어 처리해야 되는데도 기존에 설치된 세정 시설을 철거 한 후 수동고압세척기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처리에 대해 묻자 현장책임자는 세정시설은 철거상태로 포장구간은 별도의 세륜기가 필요없다먼지에 대한 구체적인 처벌법은 없다고 느긋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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