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상주시 신흥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11월 5일 관내 업체를 방문하여 인구증가시책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관내 업체 회사 직원분들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인구증가시책 홍보자료 및 홍보물품을 나눠드리며 인구증가시책에 대한 설명을 비롯하여 출산육아지원금, 결혼장려금, 영유아 전입가정 축하용품 지원 등 다양한 시책들을 홍보했다. 채인기 신흥동장은 “앞으로도 상주시 발전의 초석인 인구증가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여 당면 과제인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며 관내 여러 단체 및 주민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소천권태호선생기념사업회가 주최․주관하는 ‘제7회 나리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가 11월 9일 오후 7시, 소천권태호음악관 실내 연주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주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어린이와 시민에게 따뜻한 음악의 감동을 전하고, 동요 작곡가 소천 권태호 선생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무대다. 지휘 김혜경, 트레이너 손영은, 반주 김화연, 안무 이지은 선생의 지도 아래, 안동 지역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생으로 구성된 40여 명의 단원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클래식부터 재즈까지 다양한 장르로 꾸며진다. Stage 1에서는 'Gloria Canon' 등 클래식의 정수를 담은 곡들이, Stage 2에서는 '다 잘될 거야', '별' 등의 동요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Stage 3에서는 경쾌한 재즈 리듬의 'Feel Good'과 'We go Together'로 흥겨운 분위기를 더하고, Stage 4에서는 '대한독립 만세', '영원하라 대한민국' 등 웅장하고 감동적인 합창으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소천권태호음악관은 2014년 개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는 11월 4일 안동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2025년 노인체육대회 제7회 안동시지회장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안동시의 지원으로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가 주관하고 한궁동아리가 협조했으며, 관내 각 분회 어르신 3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김동량 회장은 대회사에서 “한궁은 신체 건강뿐 아니라 집중력과 협동심을 기르는 어르신 맞춤형 운동”이라며 “오늘 대회가 승부를 떠나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선과 결승전을 거친 결과, 풍산분회가 우승을 차지하며 올해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준우승은 금계리경로당, 공동 3위는 원호1리경로당과 옥동분회팀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예안A팀, 복지경로당, 일직분회, 의일2리경로당이 각각 수상했다. 시상식에서는 우승 팀에 상장과 메달, 상금 25만 원이 수여됐고, 준우승 팀에는 20만 원, 3위 팀에는 15만 원, 장려상 수상팀에는 각각 1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여가활동과 건강 증진, 그리고 지역사회 어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동시는 11월 4일과 5일 이틀간 안동시민회관 낙동홀에서 관내 일반 음식점 영업주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일반음식점 영업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식품위생법과 식중독 예방 ▲친절 서비스 개선 ▲소상공인 지원 사업 ▲노무관리 등 영업주가 기본적으로 숙지해야 할 내용을 다루고, K-외식산업 기반 구축,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 시설환경개선사업 등 영업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신규 사업도 안내했다. 특히, 2026년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대회를 찾는 참가자와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청결․친절 서비스 실천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한 그릇의 음식, 한마디의 인사가 안동의 품격을 만든다”며 “이번 교육이 맛과 서비스가 함께 빛나는 외식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동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안동시자원봉사센터 2층 교육장에서 ‘2025년 전문자원봉사자 양성 아카데미 수료식 및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7월 22일부터 11월 4일까지, 약 3개월의 기간 동안 △집수리 △이․미용 △네일아트 3개 분야의 기술교육과 현장 실습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총 30명의 수강생이 전문자원봉사자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이날 발대식을 통해 제4기 집고수 봉사단, 제7기 가위사랑봉사단, 제1기 손끝사랑봉사단이 새롭게 출범했으며, 이들은 재능 나눔 활동 방향과 목표를 공유하며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2008년부터 운영된 ‘전문자원봉사자 양성 아카데미’의 수료생들은 ‘출동! 드림봉사단’과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을 통해 각자의 기술을 살린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고운자 안동시자원봉사센터장은 “끝까지 성실히 참여해 주신 교육생들과 강사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미 민원새마을과장은 “전문자원봉사자 아카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는 11월 5일, 안동체육관에서 ‘2025년 경상북도 1030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장애인직업재활의 날’은 “일(1)이 없으면(0) 삶(3)도 없다(0)”는 의미를 담아 2009년부터 매년 10월 30일로 지정됐으며, 올해로 17회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경북협회가 주관했으며, 도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종사자와 근로 장애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의 쉼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자립과 직업재활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장애인 직업재활 분야에 공헌한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 수여식과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 시상이 진행됐다. 이어지는 어울림마당에서는 근로 장애인과 직업재활시설 종사자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부대행사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회가 열려 박스, 농산물과 홍보 물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으며, 이를 통해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구매 활성화를 도모했다. 경상북도 관계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동시립공연단의 창립 첫 작품, ‘더 레시피’가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지난 11월 2일(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9월 20일부터 안동시 도산면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약 6주간 이어진 이번 공연은, 안동의 맛과 이야기를 무대 위로 옮긴 ‘이머시브 다이닝 공연’으로 진행됐다. 개막과 동시에 전 회차가 빠르게 매진돼, 티켓을 구하지 못한 관객들의 문의가 연일 이어질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다. 공연에는 안동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관객들이 찾아와 “안동에서 이런 공연을 볼 수 있을 줄 몰랐다”, “무대와 음식, 음악이 완벽하게 어우러졌다”는 호평이 끊이지 않았다. ‘더 레시피’는 한로(寒露)를 맞아 잔치를 여는 ‘김선비’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전통 연희, 음악, 음식, 그리고 관객의 참여가 어우러지며, ‘관객이 손님이 되는 잔치’라는 독특한 구조로 공연예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무대 위에서는 배우들의 생동감 있는 연기와 함께, 고(古) 조리서 수운잡방의 조리법으로 재현한 안동의 전통음식 ‘전계아’와 지역 특산주 ‘안동소주’ 등이 실제로 제공돼, 관객들은 맛․향․이야기가 함께하는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가 내년부터 행정안전부로부터 원전교부금을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31일 지방교부세위원회를 열어 그동안 방사선비상계획구역 지원에서 누락됐던 기초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지원방안을 수립하고, 재정 지원방식을 확정했다. 동일 비상계획구역에 속한 다른 시군이 배분받는 금액의 100%를 보통교부세로 지원할 예정으로, 행정안전부는 11월 5일 시행규칙 입법예고를 거쳐 연내 개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삼척시는 그동안 울진 한울원전과 직선거리로 10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지만, 원자력발전소가 소재한 광역자치단체에 속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각종 보상과 지원에서 제외되어 왔다. 방사선비상계획구역에는 포함되어 있지만, 원전 소재지가 달라 지원이 되지 않았던 삼척시를 비롯하여 경남 양산, 전북 부안·고창 등이 내년부터 보통교부세 혜택을 받게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원전 인근지역에 위치하여 원전에 대한 위험은 울진군과 나눠 지면서도, 광역 행정구역이 다르다는 이유로 혜택을 받지 못했던 삼척시가 정당한 지원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원을 이끌어내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와 삼척시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11월 3일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에서 교육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케이터링창업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삼척시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삼척시로 이주한 귀농·귀촌인과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1일까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총 8회 과정과 선진지 견학으로 진행된다. ▲제철 건강식 브런치 ▲도시락 및 한식 케이터링 ▲핑거푸드 케이터링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수료 후에는 각종 행사 및 연회 장소에 식음료를 제공하는 케이터링 창업이나 맞춤형 일자리와 연계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과 제철 식재료를 활용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귀농·귀촌인의 농촌특화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전문 창업 및 일자리 연계를 통한 지역 활성화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11월 3일 오후 7시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그린에너지연구관에서 ‘2025 삼척시 탄소중립 전문강사 양성교육 전문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기본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심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탄소중립 시민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월 16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10일간 13명의 교육생이 전 과정을 성실히 이수해 ‘탄소중립 전문강사 전문과정 수료증’을 받았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관내 학교와 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삼척시 찾아가는 탄소중립 시민교육 프로그램'의 주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며, 센터가 주관하는 ‘2025 삼척시 탄소중립 전문강사 강의경연대회’를 통해 정식 주강사로 선발될 기회도 주어진다. 센터 관계자는 “전문과정은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닌, 시민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실전형 강사 양성에 중점을 두었다”며 “이번에 배출된 전문강사들이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실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는 11월 8일, 원덕읍 임원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25 삼척 임원리 항일운동 111주년 제례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제강점기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항거한 임원리 주민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지역의 항일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원리 항일운동’은 1914년 11월, 일제가 토지 수탈을 목적으로 민간 사유지를 부당하게 측량해 국유지로 편입시키려 하자 이에 반발한 임원리 주민들이 일제의 폭정에 항거하며 수일간 집단적인 투쟁을 벌인 사건이다. 이 운동은 삼척지역의 대표적인 민중항일운동으로 평가받으며, 3·1운동 이전부터 자주정신을 실천한 삼척 시민의 독립의지와 민족혼의 상징으로 전해진다. 올해는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이번 행사를 통해 임원리 항일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삼척의 항일운동사는 우리 지역의 정체성과 자긍심이 깃든 소중한 역사”라며, “앞으로도 선열들의 뜻을 기리고 후세에 올바른 역사인식을 전하기 위한 선양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뉴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제30회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을 맞아 지역 농업의 가치 확산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고3 수험생 응원 행사’를 마련했다. 삼척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농업인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를 통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관내 8개 고등학교 고3 수험생 460여 명에게 ‘합격기원 응원꾸러미’를 11월 6일 각 학교에 배부할 예정이다. 응원꾸러미는 삼척 지역 쌀로 만든 가래떡(15cm 3줄)과 꿀스틱(3개), 삼척시농업인단체협의회 명의의 응원 메시지 카드로 구성됐다. 특히 메시지 카드에는 QR코드가 삽입돼 있어 수험생들이 ‘농업인의 날’의 의미와 유래, 농업의 중요성 등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삼척고등학교, 삼척여자고등학교, 삼일고등학교, 도계고등학교, 도계전산정보고등학교, 원덕고등학교,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등학교, 가곡고등학교 등 관내 8개 고등학교와 사전 협의를 거쳐 진행된다. 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전하는 것은 물론, 상업적 성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