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6일 오후 4시부터 중원구 일대에서 열린 ‘대원공원 내 테마공원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장식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오후 4시 성남동 유아숲놀이터(성남중학교 맞은편)에서, 2부는 오후 5시 하대원동 책 읽는 광장(중원유스센터 맞은편)에서 각각 열렸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 “중원구에 잘 조성된 공원이 부족했던 현실에서 이렇게 여가를 즐기고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공간이 조성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50여 년 만에 대원공원이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 맨발황톳길부터 유아숲놀이터까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시민 모두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쉼터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공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과 불편을 참아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신 시장은 개장식 후 전망대쉼터 등 신규 조성 시설을 둘러보며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시는 대원공원 내 미정비 구간을 중심으로 ▲성남동 유아숲놀이터·전망대쉼터 ▲하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어르신들의 시력 향상과 실명 예방을 위해 오는 10월 20일(월) 고성군보건소 3층 교육실에서 ‘밝은 눈, 행복한 삶을 위한 무료 이동 정밀 안검진’을 실시한다. 대상자는 60세 이상 어르신 150명(저소득층 우선) 선착순으로 시력, 굴절, 안압, 세극등현미경 등 정밀 검사 및 질환 상담 등을 진행한다. 이번 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 안과전문의, 의료진 등 7명 및 보건소 진료팀이 함께 진행하며, 검진 후 조치가 필요한 경우 개안 수술 및 의료비 지원까지 재단에 접수 등 연계하여 추진한다. 검진은 10월 20일(월)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고성군보건소 3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사전접수 없이 당일 접수만 가능하며,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정기검진으로 실명을 예방하고, 눈 건강을 지켜 건강한 노후를 실현할 수 있도록 안검진을 진행하오니, 백내장이 우려되는 노년층은 이번 검진을 통해 눈 건강을 확인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고성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서울 강북구 소재 강북청년창업마루 청년들이 참여하는 ‘청년 로컬 콘텐츠 전문가 발굴프로그램’을 10월 15일부터 11월 11일까지 고성 전역에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북지역 청년들이 고성의 자연과 문화자원을 체험하며 로컬 콘텐츠를 제작하고,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통해 지역 상생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 20여 명은 체류 기간 동안 ▲명태축제 현장 운영 및 부스 체험 ▲명파마을 아트케이션 페스타 ▲송지호 비치코밍 및 플로깅 ▲블랙우드 목공방 체험 ▲청년 창업가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숏폼 콘텐츠 기획‧제작 교육을 통해 영상 콘텐츠도 직접 제작할 예정이다. 고성군은 참가 청년들이 머무는 동안 원격근무가 가능한 워케이션 공간(금강누리센터)를 제공하고, 특산품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고성의 매력과 가능성을 직접 느끼길 바란다.”라며, “청년의 창의적인 시각이 지역의 자원과 결합해 고성의 새로운 발전 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지난 10월 14일 별내동 불암천2교 일원(별내동 1191번지) 현장을 방문해 ‘불암천 산책로 연결사업’ 추진 현황과 사업계획을 점검하고, 사업비 확보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불암천 산책로 연결사업은 불암천2교 하부 구간의 단절된 둑마루 산책로(데크) 100m를 연결하고, 전기시설 등을 설치해 이용자의 무단횡단을 방지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5억 원이며, 2026년 1월 착공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현재 남양주시는 사업 추진 의지를 가지고 관련 절차를 준비 중이지만, 사업비 전액인 5억 원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하지 못하면 사업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다. 김창식 부위원장은 현장 점검에서 “불암천2교 하부 산책로가 단절돼 있어 주민들이 위험을 감수하며 무단횡단을 하는 실정이다. 이 구간이 연결되면 별내동 일대 8만 5천여 명 주민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산책로 정비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6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안전관리 현장점검을 위해 경주를 방문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함께 에이펙(APEC) 안전대책 현황을 보고받고, 정상회의장 등 주요 시설을 점검했다. 행사를 보름 앞둔 이날 안전관리 현장점검은, APEC 정상회의 시설물 과 교통, 의료 등 전반적인 안전 준비 태세를 확인하고, 남은 기간 보완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됐다.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회의실에서 치러진 APEC 안전대책 현황 보고에서는 경상북도의 전반적인 준비 상황 보고와 의료 대응, 응급구조 체계, 교통·수송 안전대책, 테러·경호와 화재 예방 대책 등이 논의됐다. 준비 상황 보고를 맡은 김상철 경상북도 APEC 준비지원단장은 “현재 주요 기반 시설은 9월 말 시설 공사를 완료하고 마무리 작업 중으로, 시범 운전 과정에서 안전 문제를 다시 꼼꼼히 확인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을 잘 아는 전문가와 중앙부처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수송, 교통, 의료 등 분야에서 최고의 대응 태세를 마련한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6일 오후 5시 해운대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오는 17일부터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한 전국 시‧도 교육감과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 이대석 부산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하여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지원을 다짐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전국체전이 학생과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축제의 장이 되고, 전국 교육청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모범적인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부산시교육청도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지자체, 관계기관,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안전하고 희망찬 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교육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6일 아침 수지구 용인신촌초등학교 정문 횡단보도에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교통지도 봉사에 참여하고, 학교 주변 통학로를 점검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김진경 용인신촌초 교장, 녹색어머니회·학부모회 회원 등과 소규모 교통안전 캠페인을 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등교하는 어린이들을 살폈다. 이 시장은 이어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학교 인근 통학로를 점검하며 학교 후문 CCTV 설치, 통학로 인도 재정비, 후문 통학로 육교 아랫길 재정비 등 개선 조치를 지시했다. 이상일 시장은 “매일 아침 아이들의 등굣길을 지켜주시는 녹색어머니회와 학부모회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마음 놓고 통학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이 소통하고, 현장을 잘 살피며 무엇이 필요한지 파악해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용인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용인특례시는 16일 대표적인 자활 모델로 평가받고 있는 ‘밥과함께라면’ 4호점이 개소식을 개최하고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밥과함께라면’은 지난 2018년 8월 용인지역자활센터가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돕고자 기흥구 동백동에 사회서비스형 사업단으로 시작한 분식점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지역자활센터 운영 법인인 용인YMCA(이사장 김명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지역자활사업은 전국에서 우리 용인특례시가 으뜸이 아닐까 한다”며 “밥과함께라면이 용인에선 4호점까지 생겼고, 성남점과 구리점도 생겼는데 나중에는 전국 곳곳에 지점이 생길 날이 오지 않을까 기대하면서 시도 계속 응원하고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한편, ‘밥과함께라면’ 1호점은 시장진입형 분식사업단으로 성장했고, 2023년 8월 자활기업으로 독립했다. 이후 2023년 10월 기흥구 동백2동에 2호점을 개소했고, 2024년 9월 처인구 삼가동에 3호점을 개소하면서 특허청에 상표 등록을 마쳤다. 올 4월엔 한국자활복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상일 용인특레시장은 16일 오전 수지구 큰어울마당에서 대한노인회 용인시 수지구지회가 운영하는 수지청춘노인대학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미술 특강을 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한국의 초고가 미술품과 화가들 스토리’를 주제로 김환기, 이중섭, 박수근 등의 작품 해설과 함께 작품이나 화가와 관련한 여러 일화를 이야기했다. 이 시장은 김환기 화백의 ‘우주’를 보여주면서 “경매 낙찰가를 기준으로 국내 화가 작품 중 1위부터 10위까지가 모두 김 화백의 작품”이라고 설명하며 특강을 시작했다. 이상일 시장은 “김환기 화백의 ‘우주’는 2019년 11월 크리스티 홍콩 경매에서 한화로 약 132억 원에 낙찰돼 한국 화가의 작품 중 경매 기준으로 최고가 작품”이라고 했다. ‘우주’는 김 화백이 미국 뉴욕에 거주하던 시절 그린 작품으로 김 화백의 전면점화 가운데 가장 큰 그림이자 그가 남긴 유일한 두폭화다. 이 시장은 김환기 화백의 작품인 ‘3-Ⅱ-72 #220’과 ‘9-Ⅻ-71 #216’, ‘무제(Untitled)’ 등 구체적인 제목이 아닌 작품 번호로 이뤄진 작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연섭(38.아마노코리아, 솔버스)이 홀인원에 성공했다. 시즌 2번째다. 김연섭은 16일 경기 파주 소재 서원밸리CC 밸리, 서원코스(파72. 7,065야드)에서 열린 ‘더채리티클래식 2025(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1라운드 17번홀(파3. 175야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 17번홀에는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모터원에서 제공하는 약 7천 5백만 원 상당의 벤츠 E-Class(E200 AVANTGARDE) 차량이 부상으로 걸려있다. 최초 기록자에게만 제공된다. 김연섭은 “벌써 두 번째 홀인원이다. 올 시즌 성적이 좋지 않아서 마냥 기뻐할 수는 없지만 기분은 좋다. 부상으로 받을 차량을 어떻게 사용할지는 아내와 상의해야 한다“고 웃으며 “거리는 약 160m 정도였고 앞바람이 불었다. 6번 아이언으로 오른쪽을 보고 쳤는데 바람을 타고 왼쪽으로 살짝 휘었다. 칠 때부터 느낌이 좋았다. 공이 들어가는 것을 내 눈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김연섭의 개인 통산 2번째 홀인원이다. 김연섭은 올해 6월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2라운드 16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KBO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2025 울산-KBO Fall League가 15일 대회 이틀째를 맞은 가운데, 울산 문수구장을 포함한 3개 구장에서 5경기가 모두 펼쳐지며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울산 문수구장에서 해외팀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일본 독립리그 선발팀이 호주 멜버른을 5-3으로 제압했다. 일본 독립리그 선발팀은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호주 멜버른과의 경기에서 먼저 3점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4회초 미즈모토의 2루타와 나카가와의 3루타 등으로 2점을 따라붙은 일본 독립리그 선발팀은 8회초 상대 투수의 폭투로 동점을 만든 뒤 9회초 사와다의 짜릿한 스퀴즈번트와 9번타자 마츠도의 적시타로 2점을 더해 대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공수주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일본 독립 선발팀의 이와시타는 5타수 3안타로 타선을 이끌었고, 승리투수가 된 나카타 등 불펜진은 4회부터 9회까지 호주의 강타선을 무실점으로 막는 강력한 피칭을 선보였다. 팀은 패했지만 호주 멜버른 선발 소프는 많은 국내 프로 스카우트가 지켜보는 가운데 3이닝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현재근)이 주최하고 제주시가 협력하는 ‘소비지 농협 초청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워크숍’이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글로스터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워크숍은 제주시가 추진 중인 ‘생산지-소비지 농협 간 직거래 확대를 통한 유통구조 혁신’의 일환으로, 전국 소비지 농협과 제주시 지역농협 간 유통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본격적인 농산물 직거래를 실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워크숍에는 도외 소비지 농협 18개소 30여 명을 비롯해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제주시 지역농협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제주시 농산물 직거래 판매 활성화 사업 설명, ▲제주시-소비지 농협 간 출하·판매 정보 공유 및 직거래 협력 간담회, ▲제주시 관내 농산물 작업시설 및 생산지 견학 등이 진행된다. 제주시와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소비지 농협 28개소를 직접 방문해 41명의 조합장과 직거래 협력 기반을 구축했으며, 물류비와 마케팅비 지원을 통해 유통비 절감과 직거래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김완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