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6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제26회 착한 기부의 날을 운영하고, 군민과 기업의 기부 참여로 고향사랑기부금과 사회복지공동모금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군민과 출향인의 온기 나눔을 확산하고 기부 문화 정착과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고향사랑기부 3팀과 사회복지공동모금 1팀이 함께하며 지역에 의미 있는 온기를 더했다. 공영민 군수는 “모여 주신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지역의 미래를 변화시키는 동력이 된다”며 “기부금은 복지, 교육, 정주여건 개선 등 군민의 삶을 높이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착한 기부의 날을 통해 모금된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초빙 등 의료 서비스 확대, 청년·신혼부부 정주환경 개선, 교육 및 복지 강화 등 2030 인구 10만 고흥 실현을 위한 핵심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고흥군은 11월 한 달간 ‘연말정산 연계 감사이벤트’를 운영하며, 이벤트 기간 내 10만 원 이상 기부자 중 5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북지리산낙농농협이 지난 26일 완주군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유제품 2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유제품은 500ml 360병으로 환가액은 200만 원 상당이다. 지난 2024년에도 유제품 400병(200만 원 상당)을 후원했던 데 이어 두 번째 나눔이다. 후원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유제품은 영양 보충이 필요한 어르신과 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옥 전북지리산낙농농협 조합장은 “지역 농협으로서 완주군 주민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것이 당연하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소중한 유제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려운 시기에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전북지리산낙농농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유제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이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완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26일 완주군 이용섭 신임 지역자율방재단장 취임식과 단원을 대상으로 한 직무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신임 이용섭 단장이 공식 취임하며 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의 새출발을 알렸다. 이용섭 단장은 “겨울철 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에 단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단원 중심의 사전예찰을 강화하고 각 읍·면과 긴밀히 협력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은 13개 읍·면에서 약 200여 명의 단원이 활동하며, 겨울철 적설·결빙 취약구간 점검, 재난 예방 홍보, 재난 발생 시 긴급 복구 지원 등 지역 방재의 최일선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취임식 이후 진행된 직무교육은 겨울철 자연재난 현장 대응 능력 향상과 사전예찰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방재단의 임무와 역할, 재난 초기대응 요령, 예찰 시 유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한편, 행사에 앞서 전임 임원진(단장 소병오, 부단장 김종만, 간사 허미경)에게 감사 인사가 전달됐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27일 종강식을 열고 제32기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 종강식은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 강당에서 열렸으며, 노인대학 회원 70여 명을 비롯해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 류창현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장, 김진대 노인대학장이 참석해 배움의 결실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 노인복지를 위해 헌신한 노인 5명에게 한병도 국회의원상, 노인 3명과 노인회 직원 2명에게 익산시장상이 수여돼 의미를 더했다. 익산 노인대학은 1990년 개설 이후 30년 넘게 지역 고령층을 위한 대표적인 평생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는 교양·건강·상식 등 기본역량 강화 강좌부터 노래교실, 체조교실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활기찬 노후생활에 크게 이바지했다. 김진대 학장은 "한 해 동안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배움의 열정 덕분에 더욱 풍성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었다"며 "배움을 통해 얻은 교류와 소통의 시간이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끊임없이 배우고자 하는 어르신들의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부안군의회는 27일 제36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했으며, 27일부터 12월 8일까지 2026년도 예산안 심사가 본격화된다. 한편 김두례 의원이 대표발의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연령 제한 폐지 촉구 건의안'을 참석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 의원은 이번 건의안에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대상이 51세부터 70세로 제한하고 있어 50세 이하 여성농업인과 71세 이상 고령 여성농업인은 검진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특수건강검진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고 모든 여성농업인이 검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줄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박병래 의장은 “이번 2026년도 예산안 심사는 재정 여건을 감안해 꼭 필요한 사업에 선택과 집중이 이루어지도록 타당성과 효용성을 원점에서 점검해야 한다”며, “부안군의 미래를 준비하는 알뜰한 예산 편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의회]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5일 성황스포츠센터 세미나실에서 지역 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시설물안전관리책임자, 전기관리자, 경비책임자,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동주택 소방안전·방범 및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교육’과 ‘전기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공동주택 관리업무 종사자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특히 올해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 화재 등 전기안전사고 예방 필요성을 반영해 전기안전 교육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공동주택 소방 및 화재 예방 대책 ▲공동주택 범죄 예방 및 대응 방법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전기안전사고 예방 등 현장 사례 중심의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광양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역량을 높이고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행복한 아파트 공동체 문화 조성과 현장의 분쟁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수 건축과장은 “공동주택의 안전과 분쟁 해소를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고 계신 관계자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지난 26일 컨테이너부두 사거리에서 민·관·경이 함께하는 합동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1월 25일은 유엔이 지정한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로, 정부는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를 ‘여성폭력 추방주간’으로 지정해 다양한 예방‧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성폭력·가정폭력·아동학대·장애인폭력 ‘4대 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자 보호와 폭력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광양시와 광양경찰서, 광양여성상담센터, 여성단체, 지역아동센터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4대 폭력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참여 기관들은 홍보물 배포와 거리 캠페인을 통해 시민 인식을 높이는 한편, 상담 지원체계도 함께 안내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폭력 피해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예방교육, 피해자 지원, 기관 간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연중 4대 폭력 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가 올해 1월부터 열 달 동안 치러온 2025 독서마라톤대회가 시민들의 성원 속에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독서마라톤대회는 책 읽은 분량을 거리로 환산(책 1쪽 = 1m)해 일정 기간 동안 스스로 설정한 목표 거리를 완주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11회째를 맞았다. 초등부·중고등부·일반부로 나눠 진행된 올해 대회에는 총 340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97명이 완주한 것으로 집계됐다. 광양시립도서관은 지난 11월 13일 중앙도서관 미디어창작실에서 완주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실시하고 우수자 15명을 선정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광양교육지원청에 심사를 의뢰해 추천받은 교사 등 5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심사 결과 ▲초등부 추승찬(제철남초6) 학생 ▲중고등부 이예담(제철중1) 학생 ▲일반부 유진미 씨가 최우수자로 선정됐다. 심사 결과와 우수자 명단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완주자 97명에게는 완주증서를 전달하며, 시립도서관은 내년에도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독서마라톤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가 11월 26일 ‘체인지업그라운드 광양’ 개관식을 열고 미래 산업을 선도할 창업 도시로의 도약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김태균 전남도의장, 최대원 광양시의장, 서은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을 비롯해 이주태 포스코홀딩스 대표이사, 김근환 신사업투자실장, 고재윤 포스코 광양제철소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포스코DX·포스코와이드·포스코리튬솔루션·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포스코HY클린메탈·포스코MC머티리얼 등 포스코그룹 주요 경영진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개관식은 건립 경과보고와 공간 소개, 광양시–포스코홀딩스 간 상호협력 협약식, 공간 투어 및 입주 예정기업 소개순으로 진행됐다. 2023년 착공해 이번에 문을 연 ‘체인지업그라운드 광양’은 금호동 도시재생인정사업의 일환으로 총 170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민관협력 기반의 지역 혁신 플랫폼이다. 연면적 2,105㎡ 규모의 2층 건물에는 최대 33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으며, 단독 사무실·공유오피스·회의실·Wet Lab·라운지·이벤트홀 등 스타트업 보육 공간과 주민 편의시설이 마련됐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지난 24일 ‘민원의 날’을 맞아 서창어울마당에서 고객 인권 존중 및 소통문화 확산을 위한 대면 캠페인을 했다고 27일 전했다. ‘민원의 날’은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11월 24일로 지정돼 있으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관련 행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명시되어 있다. 캠페인은 직원들의 민원 인식 개선과 고객 인권 존중 의식 내재화, 대면 소통을 통한 경청·공감 문화 등을 강화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고객 만족 담당자와 인권 담당자가 합동으로 추진했으며, 공단 CS서포터즈단이 함께 참여해 고객 인권·친절 서비스 인식을 담은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구민과 대면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고객의 인권을 더욱 존중하고, 고객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공단이 되겠다”라며 “앞으로도 구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고객 중심 서비스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남동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올해 처음으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주민투표제를 도입, 전문가와 구민이 함께 참여하는 심의위원회 운영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우수사례 선발 절차를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공단은 그간의 내부위원 중심 평가 방식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내부직원 예비심사 ▲주민투표(구민 참여 평가) ▲전문가 및 구민이 포함된 지속가능경영위원회 최종 심의라는 3단계 절차를 통해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이번에 도입된 주민투표제는 주민이 직접 공단의 적극행정 성과를 평가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로, 공단은 온라인 투표 시스템을 활용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최종 단계에서는 경영·금융·행정 등 분야의 외부 전문가와 구민 위원이 포함된 ‘지속가능경영위원회’가 참여해 적극행정의 창의성, 난이도, 주민 체감도,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한다. 김석우 이사장은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은 내부 중심의 평가에서 벗어나 주민과 전문가가 함께 공단의 혁신을 만들어가는 구조로 전환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12월 4일 오후 7시 남동소래아트홀에서 남동구립풍물단 창단 17주년 정기공연 ‘금성옥진 金聲玉振’을 개최한다고 27일 전했다. 올해 ‘2025 인천전통문화예술대축제’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하며 지역 전통예술을 대표하는 단체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남동구립풍물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한 해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풍물의 본질적 아름다움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무대를 준비한다. ‘금성옥진(金聲玉振)’은 ‘금과 옥이 울리듯 아름답고 균형 잡힌 소리가 이어진다’는 뜻으로, 시가나 음악의 고운 가락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말이다. 매년 새로운 주제로 무대를 선보여 온 남동구립풍물단은 올해 무대에서 단단한 타악 리듬과 정교한 선율이 어우러지는 풍물 본연의 매력을 한층 깊이 있게 담아낼 계획이다. 김재열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대상 수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시민들께 공연으로 보답하고자 한다”라며 “풍물의 장엄하고도 고운 울림을 관객들이 온전히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