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지역경제 소상공인들과 시민이 함께 상생하는 문화 축제, ‘광명 소상공인 한마당 축제’ 노래자랑 예선전이 성황리에 광명실내체육공원 옆 오픈아트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축제는 소상공인의 재능과 열정을 시민들과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시는 올해 경기도 상권친화형 도시조성사업의 핵심 지역으로 선정됐다. - 예선전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왼쪽부터 김진영,장봉조,김명화,박재철회장,안선유가수,김영란,정차영,주성) 지난 10월 22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광명실내체육관 옆 오픈아트홀에서는 '광명 소상공인 한마당 축제'의 예선전이 열렸다. 평소 틈틈히 노래방에서 연습한 실력있는 소상공인 대표들이 대거 참여하여 뜨거운 열정의 경연을 펼쳤으며, 현장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 8명이 선정되었다. - 심사결과를 발표하는 박재철 광명시소상공인연합회장, "지역 상권과 시민이 어울리는 축제의 장" 광명시소상공인연합회 박재철 회장은 이번 축제가 처음으로 열리는 한마당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박회장은 "이번 축제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지역 상권이 시민과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소상
지난 21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육상 여자 10km 경보 경기에서 11년 만에 한국 신기록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경기도 대표이자 광명시 충현고등학교 1학년 권서린 선수(16). 권서린은 48분 21초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2017년 김민제(당시 인천체고)가 세운 종전 기록(48분 29초)을 8초 앞당겼다. 권서린은 광명초와 철산중을 거쳐 충현고에 진학한 기대주로, 중등때 경보 기초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여중부 5,000m 경보에서도 23분 12초 96의 기록으로 한국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육상훈련은 충현고 김남훈 지도자가 담당하고 있으며, 김유미 코치는 “서린이는 어릴 때부터 끈기와 승부욕이 남달랐다”며 “본인의 주종목인 경보에서 제자가 한국 신기록을 세우는 순간을 함께할 수 있어 정말 감격스러웠다”고 전했다. 이어 “결승선을 통과하자마자 서로 얼싸안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고 당시의 벅찬 순간을 회상했다. 권서린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매일 계란 노른자와 바나나만 먹으며 훈련했다”며 “이제 제일 먹고 싶은 건 기름진 통닭이에요”라며 웃음을 보였다. 또 “앞으로 더 꾸준히 훈련해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장)는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약 일주일 앞두고 10월 23일과 24일 양일간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 현장의 최종 마무리 점검을 진행 중이다. 김 총리의 현장점검은, 전례없는 초격차 APEC을 개최한다는 다짐으로 취임 직후부터 시작되어 이번까지 8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정상회의‧만찬장 등 제반 인프라, 문화 컨텐츠 및 홍보, 수송‧교통, 치안‧안전 등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어 왔다. 이번 현장점검은 APEC 정상회의 주간을 목전에 두고 각 정상 동선을 중심으로 공항, 회의장 및 만찬장, 정상 및 미디어 숙소, 경제전시장, 박물관 신축 행사장 등 제반 인프라의 모든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김 총리는 경주를 방문할 각 회원경제 정상 및 대표단이 도착하게 될 김해공항에서 첫 현장점검을 시작했다. 직접 비행기로 공항에 도착한 김 총리는 정상‧대표단의 입국 절차와 이동 경로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관계기관으로부터 출입국 지원체계 및 안전‧보안 대책 등에 대해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깊어가는 가을, 남도의 하늘빛 아래 ‘빛과 철로 물들다’를 주제로 한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이 23일 광양시민광장(야외공연장)에서 배우와 감독들의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남도영화제는 2년마다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순회해 열리는 남도의 대표 로컬영화제다. 지난 2023년 순천에서 시즌1을 개최한데 이어 올해는 전남도와 광양시가 공동 주최하고 (사)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해 두 번째로 열렸다. 개막식은 배우와 감독이 함께한 레드카펫 행사로 화려한 서막을 열고, 이어 최수종 집행위원장의 영화제 소개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인화 광양시장의 환영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의 축사가 이어지며 닷새간의 영화 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김영록 지사는 “철강이 광양을 세웠다면, 문화가 우리 광양을 더욱 풍요롭게 할 것”이라며 “남도영화제를 통해 영화인들께는 창작의 무대를, 도민들께는 문화의 기쁨을, 관광객들께는 남도만의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개막 축하공연에서는 1970년대 명곡 ‘개여울’과 넷플릭스 화제작 ‘폭싹 속았수다’의 OST ‘귀로’로 세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는 10월 16일부터 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23일 제31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10월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일부터 2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의사일정이 진행됐으며 회기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의원발의 안건 8건, 구청장발의 안건 6건까지 총 1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상정된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표창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13건의 안건은 모두 원안가결됐다. 안건 처리에 앞서 이호건 의원은‘성북구 느린학습자 지원 강화 촉구’에 관하여, 이인순 의원은 ‘성북구 발달장애인 돌봄과 자립을 위한 정책 제언’에 관하여 각각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어 운영위원회 양순임 위원장, 보건복지위원회 고영옥 부위원장, 도시건설위원회 박영섭 위원장, 행정기획위원회 정해숙 위원장의 심사 결과 보고가 차례로 이어졌다. 임태근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다가오는 제315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 심의가 예정되어 있다”며 “투명성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철저하게 자료를 준비하여
속초시는 23일 시청 대회실에서 2025년 신규공직자 기본교육을 열고, 새롭게 임용된 공무원들의 첫 출발을 응원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일자로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을 비롯해 올해 속초시에 새롭게 합류한 공직자를 대상으로 23일, 24일, 27일 등 3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공직은 단순한 직업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사명감의 자리”라며 “시민의 행복이 곧 공직자의 보람임을 잊지 말고, 맡은 자리에서 성실히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 시장은 “속초시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며 “여러분의 젊은 열정과 새로운 시각이 시정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번 기본교육은 공직 가치와 윤리, 친절·청렴 교육, 민원응대 실무, 조직문화 이해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신규 공직자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속초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새내기 공무원들이 조기에 시정 비전과 시민 중심 행정을 이해하고,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멘토링 제도와 부서 순환체험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의회(의장 고재창)는 14일 철암 고터실산업단지를 방문, 폭우로 인한 고립지역(공도암 절)을 방문하였습니다. 고재창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폭우로 인해 고립되어 있는 공도암 절 인근을 방문하여 신도가 고립되어 있는 상황을 확인하고, 신속히 긴급복구 현장을 방문하였습니다. 고재창 의장은 고터실 산업단지 공사현장이 폭우로 인해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와 철저한 관리를 하도록 당부하였습니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의회(의장 고재창)는 14일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의“봉화·태백·석포 생존권 사수를 위한 공동투쟁본부”를 방문하고 봉화군 의회 및 석포면 현안대책위원회 간담회를 실시하였습니다. 이날 간담회는 태백시민 다수가 근무하는 영풍 석포제련소가 계속 가동되어, 태백과 봉화의 지역경제가 위축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 개최되었으며, 태백시의회에서 고재창 의원과 의원 5명, 봉화군의회에서는 권영준 의장을 비롯한 의원 3명 그리고 석포면 현안대책위원회 임광길 위원장을 비롯한 다수의 석포 주민들이 참석하였습니다. 고재창 의장은 “영풍 석포제련소의 지속적인 가동은 태백과 봉화의 생존권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생존권 사수를 위해 시민과 함께 의회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의회(의장 고재창)는 15일 의원간담회를 개최하고, 국가정책추진실(태백시 경제진흥사업 추진 현황 외 2건) 및 건설과(볼라드 설치공사 추진 현황)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고재창 의장은 국가정책추진실이 추진 중인 태백 경제진흥사업과 관련하여 “행정안전부와의 적극적인 협력과 방문을 통해 중앙투자심사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폐기금을 비롯한 각종 기금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과적으로 투입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한, 건설과의 볼라드 설치공사 추진 현황에 대해 “최근 태백산모텔 앞에서 발생한 사고의 경우, 보행자가 있었다면 큰 인명 피해로 이어졌을 수 있었다”고 우려를 표하며, “당초 가드레일과 경계석 설치 계획이 볼라드 설치로 변경되면서 사고가 더욱 심각하게 발생한 점을 지적하며, 이와 같은 설계 변경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히 업무에 임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재욱 부의장은 국가정책추진실의 대체산업 고용효과 분석 및 전문인력 양성 방안 연구용역과 관련해 “시민들이 사업에 참여하고 일자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사업별 전문인력 양성 과정 운영 시 시민 참여
- 대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원도심 소상공인 상생 주차장 조성사업’ 브리핑 현장. 대전 중구가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한 ‘소상공인 상생 주차장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3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업 브리핑에는 대전시와 도시공사, 관련 부서 관계자 및 언론인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사업은 대흥어린이공원 부지(대흥로 460번길 8, 면적 3,532㎡)를 활용해 지하 3층, 연면적 약 8,625㎡ 규모의 공영주차장 237면을 조성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총 사업비는 290억 원(국비 60억, 시비 230억)으로, 2020년부터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대전시가 사업관리자로, 중구청이 사업시행자로 참여하며 대전도시공사가 주차장 건설사업을 관리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의 ‘중기부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국비 지원을 확보했다. 당시 180억 원 규모(국비 60억, 시비 120억)로 시작했으나, 설계 및 부지 변경 등을 거치며 5차례의 사업 변경이 이루어졌다. 최근 확정된 5차 변경(2024년 11월 기준)에서는 사업 부지를 대흥로 일원에서 대흥어린이공원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3일 한남대학교에서 개최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2025년 나눔음악회에 참석해 자원봉사자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개막을 축하했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자원봉사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후원금 전달식, 사회공헌 영상 상영, 초청가수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은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는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으로 따뜻한 공동체의 힘을 보여주는 힘찬 도시이며, 오늘 음악회가 서로의 마음을 위로하고 공감과 사랑의 에너지를 나누는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면서, “대전시의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 그리고 따뜻한 나눔의 정신이 도시 전역에 확산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소소한 연구모임(대표의원 현옥순)’이 지난 23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안산 골목상권의 지속가능한 성장 방안을 모색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소소한 연구모임’ 소속 현옥순 설호영 이진분 최찬규 의원을 비롯해 안산시 소상공인지원과장, 안산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용역 연구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보고회에서는 그간 진행해온 연구 결과 공유와 실질적인 정책 반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6월부터 약 4개월 동안 한국지역정책개발원이 수행했으며 ▲안산시 골목상권 현황 ▲주요 수요층 분석 ▲지역자원 활용 방안 ▲상인‐주민‐행정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성남시 우수사례 벤치마킹 과정을 거쳐 실현가능한 ‘안산형 골목상권 발전모델’을 최종적으로 도출했다. 특히 성남시 벤치마킹을 통해 골목상권 브랜드화의 필요성을 확인한 연구단체는 ▲‘(가칭)셀렉토어 안산 오디션 조성’을 통한 로컬 브랜드 발굴 ▲ 안산시 지역화폐와의 연계 확대 ▲ 개별 골목상권 지원의 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안 제정을 핵심 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