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제425회 임시회 기간 중'경상남도 섬 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을 추진한다. 이번 조례안은 2024년 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경남관광마케팅연구회’(회장 조영명 의원)가 발주해 진행한 정책연구용역 '로컬 콘텐츠를 활용한 경남 섬 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보고서를 바탕으로 마련된 것으로, 정책연구용역의 성과가 실제 입법으로 이어진 사례로 의미가 있다. 연구에서는 경남 도내 다도해와 해안 섬 지역이 지닌 고유의 자연·문화 자산과 지역 특색을 반영한 관광 전략이 제시됐고, 주민 참여형 콘텐츠 개발과 지속가능한 관광 모델 구축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지속가능한 섬 관광 육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 △ 섬 관광자원 개발 및 육성 △행정적․재정적 지원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섬 관광 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등이다. 조례 제정을 통해 경남의 섬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문화·자연·지역 삶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관광 거점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의회 입법담당관실에서는 매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치우(국민의힘, 창원 16) 경남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남형 소방 지원 산불 대응체계 촉구 대정부 건의안’이 9일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해당 건의안은 영남권 대형산불을 계기로 경남소방본부 차원의 산불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은 △ 경남소방본부의 산불 진화조직·전담부서 신설, 소방 인력 확충 △ 경남의 산불 대응 소방차량·장비 확충 위한 국비 지원 확대 등이다. 이 의원은 “현행 산불 대응체계는 기본적으로 산림청이 주관하고, 소방청이 지원하는 구조다”며, “향후 경남소방본부 차원에서도 119산불 특수대응단의 신설을 기점으로, 지리산과 영남알프스 권역의 산불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기대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오는 17일 제425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회]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흥군은 최근 폭염이 이어지면서 고추 재배 농가에 생육장애와 병해충 피해가 확산되고 있어 여름철 고온기 고추 생육관리 요령을 배포하고, 농가에 철저한 관리와 선제적 대응을 당부했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7월에 우리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33℃를 넘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고추의 착과 불량, 낙화, 생리장해 발생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추는 25~30℃의 온도에서 가장 잘 자라며, 33℃ 이상 고온이 지속되면 꽃이 떨어지고 열매가 제대로 자라지 못하는 생육장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며 다음과 같은 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고온기 고추 생육관리 요령으로는 차광망 설치(직사광 차단 및 온도 완화), 아침 또는 해질 무렵 관수 실시(수분 스트레스 예방), 칼슘엽면시비(칼슘결핍 예방), 질소질 과다 사용금지, 병해충 예찰을 통한 사전방제 등이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는 현재 농업현장을 중심으로 예찰 활동과 기술지도를 강화하고 있으며 고온기 피해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기술지원반을 운영 중이다. 또한, 시설 내 에어냉각조끼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흥군 안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7월 9일,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앞두고 수문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수문해수욕장 환경정화 활동에는 위원 25명이 참여하여 해변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시설을 정비하는 등 쾌적한 관광 환경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수문해수욕장 개장을 맞아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지역 사회단체로서의 책임감을 실천하는 자리였다. 안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은 우리가 가꾸고 지켜야 한다”는 마음으로 해마다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 활성화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 및 실천사업을 수행하는 조직이다. 백경선 위원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지역을 사랑하는 실천의 일환이며, 지역사회 단체로서의 책무를 다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더 나은 안양면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흥군 안양면 달너울작은음악동호회(회장 최승일)는 지난 9일(음력 보름), 수문 키조개축제장 주무대에서 ‘2025년 제1회 달너울 작은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수문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지역민과 관광객을 위한 품격 있는 문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여름밤 보름달 아래에서 펼쳐진 시와 음악, 전통예술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은 시인의 시낭송으로 시작되어, 안양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준비한 하모니카 연주, 전통 춤의 멋을 담은 한량무 공연, 감성적인 보컬 무대로 이어졌다. 다양한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구성으로 현장을 찾은 주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 달너울작은음악동호회는 2006년 창립된 이래 약 7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여름과 명절 시기마다 음악회를 꾸준히 개최해 오고 있다. 최승일 회장은 “2025년 첫 음악회를 시작으로, 추석 연휴와 음력 보름 등 계절에 어울리는 시기에 총 4회의 음악회를 기획하고 있다”며, “제2회 음악회는 오는 8월 8일 수문해수욕장 내 주무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흥군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7곳을 새롭게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업소는 ▲한끼 ▲맛있는잔치국수 ▲고기굽는식당 ▲선학막국수 ▲풍년식당 ▲미리네식당 ▲장흥이발소 등 7곳이다. 이들 업소는 지역 평균 가격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됐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장흥군의 착한가격업소는 총 26곳으로 늘어났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가게는 ▲인증 표찰 수여 ▲ 쓰레기종량제봉투 제공 ▲ 지방공공요금(전기료) 지원 ▲군 홈페이지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장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상권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확대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라며 “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흥군이 환경부 산하 영산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장흥군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전체 변경)을 최종 승인받았다. 지난 6월 12일 승인받은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은 공중위생 향상과 침수예방 및 수질 환경 유지를 위해 하수도법에 따라 20년 단위로 세우는 장기 계획으로, 5년마다 타당성을 검토하여 재수립한다. 장흥군은 지난 2019년 수립했던 기존 기본계획을 변화된 개발여건에 부합되도록 2023년 4월 용역을 착수하여 자료수집, 현지조사, 기초 조사 등을 거쳤다. 지난해 12월에는 기본계획 승인 신청, 금년 6월에는 영산강유역환경청의 최종 승인을 얻었다. 이번 승인 내용에는 그동안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에 포함되지 않았던 지역들이 다수 포함돼있어 보다 많은 군민들에게 체계적인 하수처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공 하수처리시설 하수관로 확대사업 27개소에 총사업비 370억 원,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하수관로 확대사업 17개소에 총사업비 242억 원, ▲폐수처리시설 하수관로 확대사업 13개소에 총사업비 200억 원 규모다. 장흥군 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흥군 부산면에서는 지난 9일 마을 화합과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유두절 민속행사가 열렸다. 6월 보름 농한기에 집중되는 유두절은 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민속 고유의 풍습이다. 부산면 14개 마을에서 유두절 행사가 진행됐으며, 특히 용반마을에서는 칠순·팔순 어르신 생신상 차리기, 효자·금장마을 외 10개 마을에서는 농촌지역 생활과 중요한 세시풍속이 연중행사로 행해지고 있다. 이날 행사는 풍요를 기원하는 유두절의 의미에 맞게, 마을 장기자랑, 전통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잔치에는 김성 장흥군수와 박진영 부산면장도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축하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부산면에는 유두절에 마을 주민들이 모여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함께 식사하는 문화가 아직 많이 남아있다. 선비의 고장답게 앞으로도 전통의 의미를 이어가면서 폭염 속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제18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틱톡 라이브 플랫폼으로 전세계에 생중계된다. 틱톡 라이브 에어전시 더에잇이엔티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생중계는 장흥 물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을 전세계 시청자에게 더욱 생생하게 전달할 전망이다. 물축제의 하이라이트 콘텐츠인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와 ‘지상 최대 물싸움’, ‘장흥 워터 비트(Water Beat)’ 등 젊은 세대의 참여를 이끄는 액티브한 콘텐츠가 실시간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는 역사적 전투를 모티브로 삼아 다양한 퍼포먼스 공연팀과 장흥군민이 함께하는 퍼레이드다. 장흥의 물을 표현한 글로벌 공연팀의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가운데 물과 불이 뒤섞이는 효과가 더해진다. ‘지상 최대 물싸움’은 축제 기간 매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물싸움 프로그램이다. 일반적인 물놀이가 아닌 게임형 물싸움으로 기획해 방문객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함께 준비된 댄스팀 공연과 DJ 파티는 축제의 흥을 더욱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흥군 장동면 원촌길 40에 위치한 ‘장흥 반계사와 소장유물’이 오는 7월 10일 전라남도 유형문화유산에 지정된다. 장흥 반계사는 1714년(숙종 40)에 영광정씨 문중에서 건립한 사당으로, 반곡 정경달, 정인걸, 정명렬, 정남일 등 영광정씨 4인과 이순신, 임영립 등을 배향한다. 임진왜란기 국난극복의 공훈과 충효절행의 공덕을 기리는 역사적 장소로, 매년 문중에서 전통제례를 모시고 있다. 반계사는 정면 3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 목조와가로 타 시설과 구분하여 높은 지대에 건립하여 성리학적 사상이 기반이 되는 조선시대 사우 건축적 형태와 위계를 따랐다. 이곳은 인물과 유물 그리고 장소성 등에 따라 소중한 유형문화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앞서 1988년 반계사에서 소장 중인 반곡 정경달의 『난중일기』, 『진법』 등 서책 및 학 무늬 흉배, 공신녹권 및 고문서 등 총 5종 8점의 유물이 전라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이번에는 건축유산인 반계사의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함께 지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장흥군 관계자는 “반계사의 전라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 광림동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지난 8일 광림새뜰커뮤니티센터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광림동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25명이 참여해 열무김치를 직접 담그고 이를 저소득층 60세대와 경로당 12곳에 전달했다. 이춘호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행사에 회원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봉사에 힘써 주셔서 감사하다”며 “무더운 여름에 마을 어르신과 이웃들이 우리가 직접 담근 김치로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장단례 부녀회장은 “좋은 재료를 넣어서 정성껏 담갔으니 맛있게 드시고 이번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정겨운 동네를 만들기 위해 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열심히 봉사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준 광림동장은 “경로당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수고해 주신 새마을남·녀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희망이 가득한 광림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 만덕동은 지난 9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대장 장혜훈)와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한 기초수급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청소 및 방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 가구는 뇌경색 후유증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거주하는 곳으로 낡은 벽지와 장판, 오랫동안 청소가 되지 않은 환경에 악취가 심한 상황이었다. 복지기동대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소와 정리, 방역소독 등을 실시해 어르신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도움을 받은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청소하기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구석구석 청소하고 정리해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장혜훈 복지기동대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장혜숙 만덕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애써주신 복지기동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신속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