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항시는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축인 이차전지 산업의 성과를 고도화하고 2030년까지 ‘대한민국 이차전지 1등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세계 경기 침체와 주요국 정책 변화로 배터리 산업이 도전에 직면한 가운데, 포항시는 이를 새로운 기회로 삼아 ▲혁신 생태계 조성 ▲도시 경쟁력 강화 ▲글로벌 경제영토 확장 등 3대 전략 아래 3대 배터리 특화캠퍼스 조성, 산단 인프라 확충, 투자특별시 조성, 배터리 삼각벨트 중심도시 육성, 사용후 배터리 순환이용 거점화,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 도시간 연대 강화, 글로벌 협력 확대 등 8대 핵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핵심 거점인 블루밸리 배터리 이노베이션 캠퍼스는 국가 배터리 순환클러스터와 친환경 공정 테스트베드가 집적된 실증 허브로 조성된다. 메가 트레이닝 캠퍼스는 포항형 청년 뉴딜사업 POBATT 프로젝트와 연계해 교육·연구·창업 복합거점으로 재구성하고, 차세대 모빌리티 캠퍼스는 영일만산단 내 모빌리티 실증 인프라를 기반으로 산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추진한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산업단지 인프라도 대폭 확충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항시가 글로벌 명문 대학과의 협력으로 철강 중심의 산업도시를 넘어 신산업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포항시와 포항시의회가 1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세계적 명문 대학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niversity College London, 이하 UCL)을 방문해 도시 혁신과 교육, 연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포항시 대표단은 UCL의 도시·건축·지속가능성 분야를 선도하는 더 바틀렛(The Bartlett) 단과대학을 방문해 UCL이 추진 중인 기후 변화 대응 및 미래도시 전략을 브리핑받고, 이를 포항 도심 재생과 산업 전환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재키 글라스 더 바틀렛 단과대학장, 마크 매슬린 교수, 프리티 퍼리크 교수, 케이코 츠네기와 교수 등과 진행한 면담에서 포항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도시 순환·재생에너지 전환 로드맵 ▲대학·도시·기업 연합형 기후·에너지 혁신 허브 구축 ▲국제학교 및 지역 대학과 연계한 ‘기후 리터러시’ 교육 커리큘럼 등 실질적 협력 아젠다를 폭넓게 다뤘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수구는 다소비 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건전한 유통・판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음 달 21일까지 지역 내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에 대한 전수 지도・점검을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원료 기준·규격 준수 여부, ▲부당한 표시・광고, ▲위생 관리 등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또 온라인상 허위・과대광고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을 진행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점검에서 중대한 위반 사항이 확인된 업소는 관계 법령에 따라 조치하며, 가벼운 사항은 현장 지도할 예정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철저한 지도 점검을 통해 구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판매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연수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수구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제13회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 기간에 ‘축제 가는 날 적립금(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연수구에 있는 가맹점에서 연수사랑상품권인 ‘연수e음’ 카드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추가 지원하고, 월 결제 한도를 50만 원으로 상향한다. 지난달부터 인천사랑상품권은 연 매출 30억 이하 가맹점의 경우 10%를 적립하고, 결제 한도는 한 달 30만 원이다. 이번 행사 기간 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총 15%, 최대 7만 5천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상생가맹점을 이용하면 점주가 제공하는 1~5%의 적립 혜택까지 최대 20%, 1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9월 기준 연수구 지역 내 상생가맹점은 1천334개로, 연수구청 누리집과 ‘인천e음 앱’을 통해 상생가맹점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이 외에도 이달 24일 연수 맛고을길 상권축제 기간과 11월 연수1단지 상권축제 기간에 해당 상권을 대상으로 추가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성군은 의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추석 명절을 맞아 청소년 위기 예방 및 청소년안전망 홍보를 위한 합동 아웃리치를 10월 1일 지역 전통시장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웃리치(캠페인)는 의성군과 의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최로 안계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의성경찰서 SPO, 경상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상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함께 참여했다. 이날 참여 기관들은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전화 1388 및 상담복지서비스를 안내했으며,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가 위기청소년 발굴과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써 위기청소년 긴급구조·상담지원 등의 맞춤형 상담·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24시간 ‘청소년 전화 1388’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성군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구봉공원 일원과 의성문화원에서, 의성문화원 주최․주관으로 '제39회 의성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문화제는‘의성, 예술로 놀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의성의 전통 인문자산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군민 중심의 지역문화예술 축제로 마련됐다. 특히, ‘놀이터’라는 참신한 공간 개념을 도입해 행사장을 8개 테마존으로 구성했다. △주무대 공연이 열리는 ‘예술놀이터’ △학술대회와 전시가 진행되는 ‘지식놀이터’ △다양한 예술체험을 즐길 수 있는 ‘아트놀이터’ △플리마켓 형태의 ‘솜씨놀이터’ △지역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놀이터’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놀이터’ △공공부스와 농특산물 판매가 함께하는 ‘풍요놀이터’ △의성주막과 푸드트럭이 운영되는 ‘장터놀이터’ 등으로 꾸며진다. 이처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형 문화축제로서의 성격을 한층 강화했다. 개막식은 10월 17일 오후 6시 구봉공원 주무대에서 열린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팝쇼’ 무대와 함께 가수 은가은과 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암군보건소가 13일 우리마을노인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이달 28일까지 ‘사회복지시설 구강건강 교실’ 운영에 들어갔다. 보건소 치과의사, 치위생사가 사회복지시설에 찾아가 장애인, 어르신 등 입소자들에게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특히, 영암군은 이동 구강건강 차량을 활용해 구강보건 교육, 검진·상담, 틀니 세정, 스케일링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나아가 입소자들의 평소 구강 관리를 돕도록 사회복지시설 직원들에게 맞춤형 칫솔질, 틀니 관리법 등을 교육하며 구강위생용품도 나눠주고 있다. 박수희 영암군보건소장은 “사회복지시설 이용 어르신과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 꾸준한 구강보건사업으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 정서위기학생 예방을 위한 학교장 중심 실천 리더십 체계의 시작으로 도내 학교장 365 캠페인의 첫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첫 화상회의는 교육감과 학교장 간의 정기적 온라인 회의를 시도하는 자리로써, 윤건영 교육감과 도내 학교장이 월 2회 다채움모니터로 접속해 학생 마음건강 현안을 공유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정례 회의이다. 1차 회의에서는 ▲정책 주친 배경 및 방향 설명 ▲학교 현장 실천 사례 발표 ▲실천 구호 제창 등이 진행되며 도내 전 학교의 정서적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기반을 다졌다. 화상회의는 충북교육청의 정서위기 학생 예방 정책인 '관심×표현 365 프로젝트'의 핵심 실행전략이다. 충북교육청은 '관심 365'와 '표현 365'의 두 축을 중심으로 학생 감정표현과 공동체 관심 문화를 일상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관심×표현 365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감정을 표현하지 못해 위기에 처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는 만큼, 마음건강의 시작은 바로 관심과 표현에서 출발한다.”라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0월 4일~5일 추석연휴 기간 동안 선샤인랜드 1950스튜디오에서 진행된 ‘1950스튜디오 야간개장 공연’이 관람객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안전하게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개장 공연은‘1950 MODERN TIMES’를 주제로 6. 25 전쟁의 비극과 폐허 속에서도 다시 일어서려 했던 국민들의 강인한 의지와, 근대 도시문명이 태동하던 시대의 숨결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냈다. 서울의 거리 속 다양한 인물들을 롤플레잉과 공연으로 재현해 관람객들은 전쟁의 공허함과 안타까움, 그리고 새로운 시대를 향한 희망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다. 1950스튜디오 곳곳에서는 당시 시대상을 재현한 구락부(俱樂部) 여가수의 버스킹 음악, 스윙댄스 공연, ‘이등병의 편지’ 1인극, 1950 MODERN TIMES 시가 풍류제가 이어지며, 전쟁의 상처 속에서도 피어난 문화와 예술의 힘을 표현했다. 특히 시가풍류제는 ‘전쟁의 아픔 속에서도 사람들은 노래하고, 웃고, 내일을 꿈꾸었다’는 메시지를 담아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또한, 건물 내부에는 전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논산시가 오는 10월 23일 개막하는 ‘2025 강경젓갈축제’를 앞두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위생 점검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시는 지난달 9일, 강경 젓갈 판매업소 15개소를 무작위 선정하여 새우젓, 낙지젓 등 주요 젓갈을 수거했다.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대장균, 타르색소 등 검사 항목 모두 적합 판정을 받으며 강경 젓갈의 품질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는 또한 축제장 주변 강경 젓갈 판매업소 129개소에 대해 점검반을 편성,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상·하반기 사전 위생점검을 완료했다.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무신고 영업 및 무표시 제품 판매 등을 확인했으며, 업소의 자율적 위생관리를 위한 준수사항 안내문도 추가 배포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강경 젓갈축제는 먹거리를 주제로 하는 만큼,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을 지키는 위생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위생 취약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축제 기간에도 철저한 관리를 통해 모두가 안심하고 즐기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논산시가 오랜 기간 주민 불편의 원인이었던 노성면 읍내리 노후 축사 시설을 정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논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25억 원을 포함한 총 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노성면 읍내리 일원에서 추진되며, 노후 돈사 6동과 퇴비사 3동, 부속시설 2동 등 난개발된 축사 시설을 철거하고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둔다. 정비가 완료되면 해당 부지는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쉼터와 공동체 공간 등으로 재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시설 정비와 재생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만성적인 악취 문제를 해소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과 정주 여건을 조성해 농촌의 삶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농촌공간정비사업 선정은 주민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 논산 농촌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라며 “정부의 농촌공간계획 제도에 발맞춰 ‘살기 좋은 농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논산시가 친환경 건축자재 전문 기업 ㈜정우에코타일과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총 78억 원 규모의 투자와 33개의 신규 일자리를 유치했다. 이번 협약은 13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합동 투자협약 체결식’에서 진행됐다. 논산시는 ㈜정우에코타일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 제조업 기반 강화와 친환경 산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낸다. 협약에 따라 ㈜정우에코타일은 논산시 채운면 일원 약 2만㎡ 부지에 입지 8억 원, 설비 70억 원 등 총 78억 원을 투자해 신규 생산 공장을 건립한다. 투자는 2025년 12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진행되며, 33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전망이다. ㈜정우에코타일은 2024년 11월에 설립된 친환경 건축자재 생산 전문 기업이다. 환경 규제 강화와 친환경 건축자재 수요 증가에 맞춰 지속 가능한 친환경 내외장재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투자유치로 논산시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기업 유치를 통해 관련 산업 육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