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반려인들의 숙원이었던 공설동물장묘시설 ‘어름비 별하늘 쉼터’ 준공식을 26일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 현장에서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나선다. 도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가 꾸준히 늘면서 반려동물 장례에 대한 도민 수요도 함께 증가해 왔으나, 그동안 제주에는 장묘시설이 없어 도민들이 높은 비용을 부담하거나 마땅한 처리 방법을 찾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시설 완공으로 도민 누구나 합리적인 비용으로 반려동물의 마지막을 품위 있게 배웅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시설은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 조성 사업의 마지막 단계로, 동물 복지 체계를 마무리하는 의미를 갖는다. 복지문화센터는 유기동물 보호·치료·입양을 담당하는 제2동물보호센터(수용 최대 300마리), 천연잔디 운동장 등을 갖춘 반려동물 놀이공원, 이번에 준공된 공설 동물장묘시설까지 아우르는 복합 인프라로, 반려동물의 생애 전 주기를 공공이 뒷받침하는 구조를 갖추게 됐다.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 일원 부지 1만 2,027㎡에 들어선 공설동물장묘시설은 건축 연면적 499.77㎡(1층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소라축제를 앞둔 우도 해안가에서 100여 명과 함께 쓰레기를 주우며 ‘플라스틱 제로 청정우도’ 만들기에 직접 나선다. 제주도는 26일 우도면 일원에서 우도면 자생단체, 도 기후환경국, 제주시 청정환경국, 우도면사무소, 우도 다회용기 세척센터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쓰담달리기(플로깅)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오는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우도 소라축제를 앞두고 해안가 환경을 미리 정비하고,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확산해 자원순환 실천을 강화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쓰담달리기 전후로 우도 내 다회용기 사용 참여 매장을 찾아 식사와 음료를 즐길 예정이다. 제주도는 배달·돌봄 식사지원·다중이용시설·전통시장·행사 및 축제 등 일상 곳곳으로 다회용기 사용을 넓히는 한편, 우도 다회용기 세척센터를 거점으로 세척–공급–회수의 순환체계를 구축해 관광객과 도민이 함께하는 제주형 자원순환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임홍철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청정우도를 위한 민관 협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됨에 따라 질병관리청이 지난 20일자로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최근 제주지역 기온 상승이 모기 출현 시기를 앞당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지난 2월 16일부터 3월 15일까지 제주 평균기온은 전년 대비 0.8℃ 상승했으며, 최고기온 평균은 12.5℃로 전년보다 1.1℃ 높아졌다. 이에 따라 일본뇌염 매개모기의 조기 활동이 확인된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청은 일본뇌염 매개모기 최초 발견 시 주의보를 발령하며, 이후 ▲매개모기 밀도 증가 ▲병원체 검출 ▲환자 발생 등의 조건 충족 시 경보를 발령한다. 일본뇌염은 주로 남아시아 및 서태평양 지역에서 발생하는 모기매개감염병이다. 제주에서는 최근 5년간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매개모기는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어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하다. 초기 증상은 발열, 두통, 구토 등 비교적 가벼운 증상으로 시작되지만, 일부에서는 뇌염으로 진행돼 고열, 발작, 경련, 마비 등 심각한 신경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 경우 치명률은 20~30%에 이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78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을 하루 앞둔 4월 2일, 4·3의 역사적 의미를 도민과 전 국민이 함께 나누는 ‘4·3 평화 대행진’을 개최한다. 이번 대행진은 4·3유족, 도민과 전국 대학생, 청소년, 시민단체 등이 함께하는 대규모 참여형 행사다. 서로 다른 세대와 집단이 각자의 출발지에서 하나의 행진으로 합류하는 구조를 통해 ‘기억의 계승’과 ‘과거사 연대’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구현한다. 행사 구간 일부 도로는 안전을 위해 단계적으로 통제될 예정이며, 4월 2일에는 제주시청 정문 앞 도로(동광로 2길)의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대행진은 세 곳에서 동시에 출발해 하나로 모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관덕정에서는 전국 대학생들이 오후 2시에 집결해 4·3 평화 선언과 노래 공연을 진행한 뒤 행진에 나선다. 같은 시각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는 청소년들이 오후 3시에 모여 평화 퀴즈, 나만의 4·3 피켓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타악 퍼포먼스를 마친 후 오후 4시 20분에 출발한다. 제주시청 앞에서는 4·3유족과 도민, 시민단체가 참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풍력발전시설 안전관리를 공공이 직접 주도하는 독자 체계를 구축하고, 재생에너지 시설의 안전관리 모범 사례를 축적해 나가고 있다. 제주도는 ‘풍력발전시설 안전관리 실태점검’과 ‘풍력발전사업 종사자 안전 교육’을 매년 정례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두 사업의 재원은 풍력공유화기금에서 조달한다. 풍력발전으로 창출한 기금 약 2억 원을 시설 안전과 인력 교육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다. 재생에너지 시설의 안전관리 필요성이 국내외적으로 높아지는 가운데, 제주도는 조례에 근거한 합동 점검 의무화와 전문가 참여 체계를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이어오고 있다. 제주도는 '제주특별자치도 풍력발전사업 허가 및 지구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제18조에 근거해 2020년부터 합동 안전점검을 의무화했다. 설비와 운영 전반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선제적 예방 체계다. 점검은 이중 검증 구조로 운영된다. 사업자가 먼저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이후 풍력 전문기관·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전기·기계·토목·소방·위험성 평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법정기념일인 수산인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1일 애월체육관에서 ‘제15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기념식은 수산업 현장에서 헌신하는 수산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이들의 긍지와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도내 수산인과 수산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수산인과 도민이 어우러지는 한마당 잔치로 열린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수협장협의회와 제주해양수산정책포럼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기념식은 ‘풍요로운 제주바당, 미래로 이어가는 제주수산업’을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는 식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유공자 포상이 진행되며, 오후에는 수산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수산인 한마음 노래자랑’, 경품 추첨,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어울림의 장이 펼쳐진다. 특히 행사장 일원에서는 해양환경공단 제주지사, 한국수산자원공단 제주본부, 제주해양수산관리단 등이 참여해 환경·자원·수산제도를 주제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볼거리와 유익한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김종수 제주도 해양수산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서귀포항 강정지구 크루즈 선석의 승하선 안전 강화를 위해 갱웨이(Gangway·선박과 부두를 연결하는 이동식 탑승 설비) 설치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일자형·하문형·상문형 3가지 형태의 갱웨이를 제작·설치 중이며, 일자형과 하문형은 납품을 완료했다. 현재 제작 중인 상문형은 오는 8월 납품될 예정이다. 갱웨이가 설치되면 노인·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승객이 보다 안전하게 승하선할 수 있게 된다. 제주도는 갱웨이 설치와 함께 크루즈 승객의 입출국 시간 단축을 위한 무인 자동심사대도 설치하는 등 다양한 이용객 편의 개선 사업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김종수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강정지구 크루즈 선석에 갱웨이가 설치되면 관광객의 승하선 편의와 안전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크루즈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용객 중심의 항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오는 4월 23일부터 방치된 불법어구를 현장에서 즉시 철거할 수 있고, 어구관리기록부 작성 의무와 유실어구 신고 의무도 함께 시행된다. '수산업법' 개정(2025년 4월 22일)에 따른 조치로, 제주특별자치도는 제도 시행에 맞춰 어업인 대상 홍보와 현장 안내를 강화할 방침이다. 첫째, 불법·무허가 어구는 현장에서 즉시 철거된다. 그동안은 불법어구를 철거하려면 계고 및 대집행 영장 통지 등 '행정대집행법'상 절차를 거쳐야 했으나, 개정법 시행 이후에는 해당 절차 없이 현장에서 바로 철거가 가능하다. 철거 대상은 무허가 어구뿐 아니라 사용량 제한 위반, 조업 금지구역·기간 위반, 어구실명제 미이행 어구까지 포함된다. 철거된 어구는 1개월간 보관하며, 반환 요청이 없으면 매각 또는 폐기된다. 둘째, 어구관리기록부 작성·보관이 의무화된다. 어구 사용량과 유실량이 많은 근해어업(자망·통발·안강망) 종사자를 우선 대상으로 적용하며, 향후 연안어업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해당 어업인은 어구의 사용·보관·폐기·유실 현황을 어구관리기록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소장 정근식)는 오는 4월부터 신규 탐방프로그램 ‘한라산 아카데미’와 상시 해설프로그램 ‘사라에 ON 쉼표’를 운영한다. 새롭게 선보이는‘한라산 아카데미’는 한라산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원하는 탐방객들에게 세계자연유산 한라산의 다층적인 가치를 깊이 있게 전달하기 위해 신규로 기획했다. 프로그램 일정은 상반기는 4~7월, 하반기는 8~11월로 운영되며, 해당 월 셋째 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총 4회 진행된다. ‘한라산 아카데미’는 영실과 어리목 탐방로 일대에서 진행 되며, 4월에는 '한라산의 옛 목축 문화를 엿보는 상산방목' (강만익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 특별연구원), 5월에는 '한라산 아고산대에서 살아가는 고산식물'(고정군 세계유산본부 전 한라산연구부장), 6월에는 '화산섬 제주의 근간을 배우는 지형지질'(안웅산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 학예연구사), 7월에는 '한라산 생태계를 구성하는 고지대 곤충'(민동원 제주야생동물연구센터 연구원)을 각 분야 전문가의 현장감 넘치는 해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이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기획공연 ‘불턱 토크쇼’를 운영한다. 불턱은 해녀들이 물질을 준비하며 함께 모여 이야기를 나누던 공동체 공간이다. ‘불턱 토크쇼’는 이 이름처럼 평생 바다에서 물질해 온 해녀들이 관람객과 직접 소통하며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해녀들의 문화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고 관람객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토크쇼는 매월 셋째 또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해녀박물관 1층에서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신산리 전유경 해녀가 진행을 맡고, 영락리 최정윤 해녀가 영어 통역을 담당해 외국인 관람객도 해녀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첫 회인 3월 25일에는 세화 해녀들이 물질 이야기를 들려줘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해녀박물관은 올해부터 도내외 국제행사와 다양한 축제에서도 토크쇼를 운영해 해녀 문화를 더 넓은 무대에 알려나갈 계획이다. 김종수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토크쇼를 통해 관람객들이 해녀들의 삶과 지혜를 가까이에서 듣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3월 25일,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국가창업시대 첫 번째 프로젝트인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공적인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정부와 민간의 창업생태계 혁신 주체들이 모두 모여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가창업시대 핵심과제인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기존 지원사업의 심사·선정 구조를 과감히 탈피하여 국가가 인재에 투자하는 새로운 창업정책 패러다임이자 창업인재 육성 플랫폼이다.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으며, 대학·액셀러레이터(AC) 등 우수한 전담 보육기관과 선배 창업자 멘토단을 통해 혁신 창업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를 이끌어갈 100여곳의 우수한 보육기관과 500여명의 선배창업자 멘토단이 전격 공개됐다. 보육기관으로는 프라이머, 소풍커넥트, 퓨처플레이 등 국내를 대표하는 액셀러레이터(AC)는 물론, KAIST, GIST와 같은 과학기술원도 대거 참여했다. 이들 보육기관은 5천 명의 창업인재를 발굴하여 파이널 라운드까지 전 과정을 끝까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정부는 지난 2월 국무회의 대통령 지시에 따라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하천․계곡과 주변 지역의 불법시설을 대대적으로 재조사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재조사 현황을 중간 점검하기 위해 3월 26일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하천․계곡 및 주변지역 불법시설 정비 범정부 협의체(TF)’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금까지의 재조사 현황을 점검하고 재발 우려 지역에 대한 집중 관리 방안 논의 및 지방정부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중간 점검 결과, 3월 24일 기준으로 불법 점용 행위 7,168건, 불법시설 15,704개소를 적발했으며, 재조사 종료 시점(3.31.)에는 적발 건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정안전부는 위성․항공사진 등 국토공간정보를 활용해 하천구역 내 불법으로 의심되는 시설 자료를 지방정부, 기후부(지방환경청), 농식품부(한국농어촌공사) 등 해당 관리청에 제공해 누락 여부를 확인 중이다. 재조사 이후 5월 1일부터는 관계기관 합동(행안부, 기후부, 농식품부, 산림청, 시・도)으로 250여 명 규모의 대대적인 안전감찰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