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복합터미널이 29일 준공식을 개최하고 1월부터 운영 개시에 들어간다.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 내에 조성되는 유성복합터미널은 총사업비 449억 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1만5,000㎡, 연면적 3,858㎡로 하루 최대 6,500명이 이용할 수 있는 규모로 건립된다. 내년 1월부터 서울, 청주, 공주 등 32개 노선의 시외 직행․고속버스가 운행되며, 이와 동시에 현재 사용 중인 유성시외버스정류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4월까지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터미널은 도시철도 1호선과 BRT 등 다양한 대중교통과의 연계성이 높고, 인근에 유성IC가 위치해 있어 대전 서북부 권역의 중요한 관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주변 부지에는 컨벤션 등 복합시설 유치를 위한 1만 7,000㎡ 규모의 지원시설용지와 향후 공공기관 이전에 대비한 7,000㎡ 규모의 공공청사 용지도 확보되어 있어, 대중교통과의 연계를 통해 주변상권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 효과가 예상된다.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은 2010년 민간사업자 공모 방식으로 처음 추진됐으나, 4차례 모두 무산되면서 장기간 표류했었다. 이후 지속적인 여객 수요 감소와 주택경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이 5일 마산합포구 진북면 지산리에 위치한 ‘(가칭)창원 진동리 보훈문화관’ 건립 예정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가칭)창원 진동리 보훈문화관’은 국가보훈부의 2024년 주요 정책 추진계획에 따라, 낙동강 방어선 주요 격전지 일원의 대한민국을 지켜낸 조국 수호의 가치를 후대에 전하기 위해 조성되는 시설이다. 이 문화관은 보훈 문화를 계승하고 시민들에게 교육적·문화적 가치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진행되며, 총사업비는 63억 2,500만 원(국비 31억 6,200만 원, 시비 31억 6,300만 원)이 투입된다. 부지(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지산리 316-3)는 대지면적 3,303㎡, 연면적 943.81㎡(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부지 매입과 설계공모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2026년 설계 완료 후 2028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 권한대행은 이날 현장에서 사업 부지를 점검하고 향후 설계 진행 방향과 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문경시보건소는 12월 5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금연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도내 2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금연사업 전반의 추진 성과와 대표 사례를 종합 평가하는 자리로, 문경시보건소는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경시는 금연도시 조성을 위해 개인 맞춤형 금연 상담, 금연클리닉 운영, 지역사회 금연 캠페인, 흡연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특히 올해는 금연 자조모임 운영과 직장 이동금연클리닉 확대 등 현장 중심 활동을 적극 추진해, 주민들의 금연 성공률 향상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라는 긍정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박애주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 누구나 쉽게 금연 상담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담배 걱정 없는 건강한 문경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문경예총(지회장 박희업)이 주관한 ‘2025 문경예술인의 밤’행사가 예총 산하 6개 협회(문인협회, 미술협회, 음악협회, 연예예술인협회, 국악협회, 사진작가협회)와 읍·면·동 가수왕전 참가자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2월 4일 밤 뮤지엄웨딩홀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1부 행사에는 TBC 김대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막을 열었으며 감사패 수여, 박희업 회장의 환영사, 신현국 시장과 이정걸 시의회 의장의 축사, 시·도의원들의 격려사, 안광진 수석 부회장의 문예중흥선언문 낭독과 장학금 기탁이 이어졌다. 감사패는 연예예술인협회 김영성, 김철진, 국악협회 장순덕, 홍종국, 사진작가협회 윤태영, 박기숙, 문인협회 김필재, 미술협회 천금량, 음악협회 신성자 회원이 수상했으며, 회원들이 함께 하는 자리에서 문경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안광진 문경예총 수석 부회장의 200만원 장학금 전달로 1부를 마무리했다. 2부는 한 해 동안 찾아가는 어울림 한마당 왕중왕전으로 이어졌으며 1등 공영준(가은), 2등 윤정열(마성), 3등 정상화(호계)가 각각 수상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오늘 행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문경시는 연말부터 시작된 이웃돕기 성금 모금 캠페인 희망2026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12월 4일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희망2026나눔캠페인 현장 모금 행사로 총 7,600만 원을 모금했다. 이날 행사에서 모금된 주요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손병일 사무처장. 저소득층 669세대를 위한 1억3십5만원의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비와 복지시설에 차량 4대), ㈜자연그린(김경범 대표. 1,000만 원), 문경농업협동조합(조합장 황준식. 500만 원), 문경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영애. 350만 원),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미자. 100만원), 문경시재향군인여성회(회장 김미자. 50만원), 문경시여성자원봉사회(회장 이성자. 100만원), 점촌농협주부대학총동창회(회장 류시자. 100만원) 등이며 참석한 시민들도 나눔에 동참했다. 또한 문경시 나눔봉사단원의 성금 기탁이 이어져 문경몰 김재식 대표 100만원, ㈜경일 조시형 대표 500만원, 덕성건설 전훈엽 대표 100만원, HG 박연복 대표 100만원, 동방전력 김태건 대표 50만원, 문경시종합자원봉사회 이윤복 회장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화자)는 4일,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 문경시 자원봉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맞아 ‘문경 품다! 온기 담다! 봉사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기리고 자원봉사로 더 따뜻한 yes 문경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 곳곳에서 펼쳐진 밝고 따뜻한 ‘온기종기 자원봉사 활동’을 소개하며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명의 자원봉사 이그나이트(ignite) 사례 발표자가 직접 경험한 봉사활동 이야기를 2분 30초간 진솔하게 들려줘 자원봉사의 새로운 불씨가 됐다. 아울러 자원봉사로 더 따뜻한 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한 열정, 존중, 기쁨, 희망, 믿음의 자원봉사의 색깔을 담아낸 독창적인 퍼포먼스를 실시해 자원봉사자들의 뜨거운 환호를 자아냈다.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에는 경상북도지사 표창 김은주(홍인다례원) 외 3명, 국회의원 표창 1명, 문경시장 표창 20명, 시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문경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종훈)는 지난 5일 페트로 호텔에서 사회복지종사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문경시 사회복지사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변화하는 지역복지 환경 속에서 사회복지 실천가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기관 간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호서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이용재 교수가 참여해‘지역사회 통합 돌봄,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특별 강연자로 나선 이용재 교수는 지역사회 기반 돌봄 체계의 발전 방향과 현장 실천가의 역할, 앞으로 요구되는 전문적 역량 등에 대해 폭넓은 시각을 제시하며 문경시 사회복지가 나아가야 할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박종훈 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서로의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문경시 복지가 더 촘촘하고 따뜻한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사협회가 중심에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식 문경시 부시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앞으로 문경시 복지정책의 중요한 축이 될 것”이라며 “현장에서 시민 곁을 지키고 있는 사회복지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천영기, 민간위원장 배은영) 장애인분과에서는 지난 4일 지역장애인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정서적 치유를 돕기 위한 하반기 장애인 문화체험사업으로 조향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문화·여가 활동의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감각 기반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30여명의 참여자들은 전문 조향사의 안내에 따라 20개의 향료를 직접 시향하고 혼합해 자신만의 향수를 제작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도록 구성해 촉각·후각 중심의 감각 친화형 체험방식을 적용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향을 고르는 과정이 너무 재미있었다”며 “직접 만든 향수를 집에 가져갈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문화 향유 격차를 줄이고 장애인 당사자의 자존감 회복과 일상 속 힐링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 맞춤형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통영시는 지난 5일 통영시여성회관에서 수강생의 역량을 소개하고,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는 '2025년 통영시여성회관 수강생 발표회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강생들은 난타, 우쿨렐레, 방송댄스, 생활영어반 팝송, 통기타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해 그 동안 쌓은 실력과 열정을 선보였으며, 건물 출입구에는 캘리그라피, 꽃꽂이, 마크라메, 천아트 작품을 전시했다.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여성회관은 스스로 삶의 가치를 발견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확장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이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배움의 기쁨을 느끼고 또 다른 도전에 나서는 용기를 얻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여성회관은 매년 3월에 개강을 시작하며 자격증반, 취미반, 야간반 등을 통해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정규과정 참여가 힘든 수강생들을 위한 하루특강도 개설함으로써 시민들의 요구와 관심을 높이는 데 노력하고 있다. 취미․문화․자격 등의 다양한 부문에 관한 수강신청 상담은 통영시여성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통영시는 관내 동절기 난방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11월 28일부터 12월 19일까지 ‘사랑의 땔감나누기’를 추진한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위해 11월 한 달간 읍·면·동 신청을 통해 총 땔감 지원 38건을 신청 받았다. 땔감 제공 물량은 개인은 가구당 5㎥, 장애인 복지시설 등은 시설당 10㎥로 총 200㎥의 땔감이 신청자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공급될 땔감은 공원녹지과 공공산림가꾸기 인력을 활용해 숲가꾸기 과정에서 발생한 산림 부산물을 적정 크기로 조재해 취약계층·사회복지시설 등 난방용 땔감이 필요한 가구에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는 산림자원 재활용과 복지 지원을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단순한 행정지원을 넘어 직접 찾아가 떌감정리까지 지원하는 적극행정 방식으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 지원을 강화했다. 지난 5일에는 평림동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이유섭 안전도시국 국장을 비롯한 공원녹지과와 명정동주민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직접 땔감을 전달하는 등 현장 중심의 지원 활동으로 동절기 난방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통영시는 '2026년도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 및 기금운용계획 수립기준'주요 개정사항에 따라 연도 내 집행 가능성을 고려해 상반기 집행 가능성이 낮은 기초연금 지급사업 등 208억원을 축소 편성하면서도, 당초예산 기준 국비 3,163억 원을 편성해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워 국비확충과 재정자립도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국비 확보는 주로 신규사업과 계속사업을 통한 성과로 드러났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사량 대항지구 연안정비사업 14억원 ▲강구안 상권활성화사업 지원 10억원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대안) 7.3억원 ▲민양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5억원 ▲통영 관광만 구축(진흥사업) 2억원 ▲통영 당포 승전지 순례길조성 2억원 등이 포함된다. 이는 통영시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해양과 환경, 문화와 관광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중요한 프로젝트이다. 계속사업으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 80억원 ▲미 FDA 수출용 패류생산해역 주변 하수처리장 설치사업 48억원 ▲한산면 용초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41억원 ▲도산 오륜 및 법송 하수관로 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창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거창군 초등학생 영어캠프(2~4기)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여름 1기 영어캠프 운영 이후 학부모들의 자세한 안내와 소통을 원하는 의견이 다수 제기되면서 마련된 자리로, 교육발전특구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인 영어캠프의 운영 내용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설명회에서는 진주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 최규홍 원장이 참석해 영어캠프의 교육 방향과 세부 프로그램을 직접 설명했다. 영어캠프 교육과정, 기숙사 생활, 생활지도 체계, 안전관리 계획 등 주요 운영 요소를 안내했으며, 전담 인력 구성과 학생 수준별 맞춤 운영 방식 등 실제 현장 운영 흐름도 소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약 120명의 학부모가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질의응답 시간에는 식사·생활지도 방식, 안전관리, 휴대전화 사용, 퇴소 절차 등 실제 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질문과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1기 캠프 영상을 상영해 학부모들이 교육 환경과 학생 생활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기 영어캠프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