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라산동굴 입구에서 피바람에 앓던나무 뿌리마저 갈곳없어 고사목이 되었구나 위를덮은 녹슨하늘 땅속에는 동굴천정 여린순 네뿌리가 그리질긴 무기였나 저만큼 자랄때사 죽음조차 모르랴만 보는이 가슴속엔 그도저도 아닌것이 동굴은 동굴대로 나무는 나무대로 따로함께 살아갈때 천년도 족하련만 (2) 소란스레 북적대던 이념저념 피바람도 안팎으로 모진생명 나무뿌리 수맥찾아 그다지도 절규였네 안팎으로 모진생명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어라도 먹어야지 나무뿌리 풀뿌리도 동굴속엔 만찬일세 살아남기 위해서는 이념저념 필요없네 (3) 찌그러진 양푼이사 불이그

고운 생명 춤추게 하라 1천만 고향을 떠난 호남인은황톳빛 그리움으로 늘 목이 마르다 호남정신이 한민족의 얼이라면 호남정신은 무엇일까 우리의 몸과 마음은 떨림으로 안다 그것은 바로 매매일 먹고 사는 정의로움이라 할 것이다.바름이라 할 것이다옳음이라 할 것이다넓음이라 할 것이다호남정신은 바로 생명정신이라 할 것이다 어떠한 고난과 역경도 이겨나가는 그렇다 거룩한 생명을 향한끈질김이라 할 것이다. 이제부터라도 호남정신이여 부활하라진정한 전국의 호남인이여 일어나라시든 자존을 되찾고 거룩한 진리의 횃불 들고배달겨레의 희망이 되라 힘든 세대와

고희범 제주시장은 2018. 9. 13. 09시 30분 제주시농협 농산물공판장 회의실에서 2018 감귤품질검사원 200여 명을 위촉하고 감귤 제값받기 실현을 위하여 품질검사에 만전을 기하여 농가소득증대에 보탬이 되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제주시에서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중 지역의 특화된 문화자원을 창조적으로 발굴, 활용하여 지역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고, 지역주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삼도2동 문화마을 조성사업」 문화예술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삼도2동 문화마을 조성사업」은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 특화 지역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7년까지 총 3개년간 6억 원(연간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각종 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추진 행사는 지역주민들과 방문객 등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행사내용은 9월 30일 삼도2동 주민자치

제주시에서는 2018년 농업경영컨설팅 지원사업에 대한 사전 수요를 2017. 10. 18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농업경영체의 경영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전문가로부터 경영·기술 컨설팅을 받는 경우 컨설팅 비용의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전문농업경영체를 육성할 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은 개별 경영체(후계농업경영인, 귀농인) 또는 법인경영체(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조직경영체)가 전문 컨설팅 업체로부터 회계, 재무관리, 병해충 방제기술, 토양관리, 경영관리 등에 대해 컨설팅을 받은 경우 컨설팅 비용의 일부

제주시는 9월 29일 자로 2017.6.1. 기준 개별주택 가격을 결정·공시하고, 2017년 9월 29일부터 10월 30일까지 2017.6.1. 기준 개별주택 가격에 대한 이의신청기간을 운영한다.2017.6.1. 기준 이의신청 대상 개별주택은 2017.1.1. ~ 5.31 사이에 신축, 증축, 용도 변경, 일부 멸실, 부속토지의 분할·합병된 단독주택으로 1,730호 339,560백만 원이다. 유형별 현황 : 신축(1307호, 76％), 증축(140호, 8％), 토지 분할·합병(118호, 7％),용도변경(104호, 6％), 기타(61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원 노동조합(위원장 고재완)과 도 청렴 감찰관실은 9월 26일(화) 도청 제1, 2 청사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청탁 금지법을 설명하며, 해마다 명절이면 관행적으로 일부 답습되어 왔던 일체의 직무 관련 허례허식적 선물을 배격하는 『허례허식적 선물 안 주고 안 받기』를 실천해 나가자고 설명했다.다만, 어려운 이웃 후원과 고향 어르신, 스승님 찾아뵙기 등 정성이 깃든 미풍양속은 적극 장려하여 훈훈하고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는데 제주도 공직자들이 다

제주특별자치도는 9월 22일 지역균형발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18년도 읍면동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최종 선정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주민 스스로 지역의 저발전 부분의 경쟁력 강화사업 발굴을 통하여 지역 간 공공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며 공공서비스 6개 분야 : 교육, 유아‧보육, 의료, 교통, 사회‧노인복지, 문화‧여가 `18년도 읍면동 지역균형발전사업 공모(4.17~6.30)에는 18개 사업이 접수되었으며, 지역균형발전 기여도, 사업의 타당성 등의 평가기준을 토대로‘지형발전위원회 소위원회‘심사(

지난 2016년 설·어린이날·추석과 올 설 연휴기간중 무인민원발급 장소별 발급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제주공항과 여객터미널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 기간중 25개 무인민원발급기에서 5,702건이 발급되었는데 이 중 제주공항에서 62%인 3,547건, 제주항 연안 및 국제여객터미널에서 500건이 발급되었다. 발급된 증명서의 88%가 주민등록 등·초본으로 항공기 및 선박 탑승을 위한 신분확인용으로 발급한 것으로 파악되었다.홍창진 제주시 종합민원실장은 “이번 연휴기간 중 제주공항, 제주항, 시청 종합민원실 등 23개소, 29개 무인

동녘도서관(관장 양준혁)은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전시, 체험, 어울림 마당을 제공하여 지역 문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2017 동녘! 돌머들 한마당’을 9월 23일(토)(13:00~17:10)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시, 체험, 공연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전시에는 우리 도서관 동아리“글따슴독서회원 시화전”과 “평생교육동아리 배우미 작품전”,“계좌 바당 아트교실 수강생 작품전”과 “한 땀 한 땀 바늘 교실 – 철릭 원피스 작품전”등 총 4개 작품전이 진행된다.또한 체험에는 “댕기 반나다 만들기 & 생활한복 체험

「제22회 제주특별자치도 여성대회」가 22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 도내 여성 지도자들의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에서의 위상 정립과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행복한 제주, 건강한 여성이 만든다’라는 주제로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도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고복신)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제주도 여성단체 관계자 및 여성 지도자 등 4백여 명의 도민이 함께 참석할 예정이며 기념식을 시작으로 여성단체의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이완국 행복한 쉼터 대표의 특별 강연이

대중교통개편 이전에는 공영버스 5번 버스가 연미‧사평마을을 경유하여 제주 여중․고 방향으로 운행되어 학생들이 등하교 시 편리하게 이용하였으나 대중교통개편 이후에는 연미, 사평마을에서 제주 여․중고 방향으로 바로 가기 위해서는 15분 이상 걸어서 민오름(365-2, -3, -4)이나 연미마을 입구(355-2, -3)에서 승차해야 하거나 마을을 경유하는 지선버스(436) 이용 시에는 터미널 또는 신제주에서 환승하여 다른 노선을 이용해야 했다. 이렇게 되자 학생들이 지각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학부모들이 자가용을 이용 학생들을 통학시키는 등

제주시는 지난달부터 대중교통 체계가 전면 개편 시행됨에 따라 변화된 교통체계가 시민들에게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공직자 대중교통 이용 모니터링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으며, 이번 모니터링은 9. 19.(화) ~ 9. 28.(목)까지 10일간 집중 실시된다. 특히, 이번 모니터링 기간에는 전 공직자가 출․퇴근 시 대중교통 이용하기, 6급 이상 간부공무원 담당구역 출장 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등을 통하여 대중교통 체계 개편에 따른 개선사항을 집중 발굴 및 조기 개선하고 수범사례 공유와 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발인 대중교통의 이용에 불

어르신들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 복지카드를 제작하고, 이달 말까지 배부해 나갈 계획이다.어르신용 교통복지카드 목걸이는 어르신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디자인이 확정되었으며, 3가지 색상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어르신들이 버스를 이용할 때 교통복지카드를 매번 지갑이나 주머니에서 꺼내 사용하는 불편을 덜어드리고 분실 방지와 분실 시 찾기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 제작 배부하는 것이다. 목걸이에는 교통복지카드와 어르신들이 자주 가는 경로 등을 기록한 메모지도 같이 같이 넣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목걸이

제주시 생활환경과(과장 고대익) 환경미화원 대체인력 72명은 9월 15일(금) 청소차량 차고지에서 추석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 돕기 성금 4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에 기탁하였다.

제주시는 일상생활에서 도로명주소를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우리 집 건물번호판과 함께 찰칵!」 생활 속 이벤트를 마련했다.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집 앞에 붙어 있는 건물번호판과 함께 사진을 찍고 참가신청서를 9월 14일부터 9월 29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이나 온라인(saejuso3900@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참가신청서는 제주시 홈페이지(www.jejusi.go.kr) 알리미, 새소식, 부서 소식 참조)제주시는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들 가운데 350명을 추첨하여, 제출한 사진 속 건물번호판과 신청인 주소가 동일한 지

제주시는 지난 9. 5일 발표된 2017년도 지방공무원 공채시험에 최종 합격한 신규임용후보자 105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다.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공직에 첫 발을 내딛는 신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임용 일정에 대한 안내와 함께‘이야기가 있는 행복한 제주시’ 구현을 위해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과 기본소양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최근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대중교통체제 개편과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에 대한 교육을 통해 도ㆍ시정 현안에 대한 공유의 시간도 갖는다. 특히, 고경실 제주시장이 ‘신규 공무원의 자세’에 대한

제주특별자치도 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하민철)에서는 9월 14일 15시부터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해소 방안”이라는 주제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이란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되어 10년 이상 집행되지 않은 공원을 말하며, 현재 타 도시에서 민간 특례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나, 형평성에 따른 특혜 문제, 주변지역과의 조화나 환경문제 등이 불거지면서 지역사회의 갈등요인으로 발생하고 있다.환경도시위원회에서는 토론회를 통해, 제주가 앞으로 도시공원 장기미집행 시설에 대한 민간 특례를 어떻게 활용해서 쾌적한

고경실 제주시장은 12일(화) 아침 8시 본청 실국장 및 현안부서 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간부회의를 주재하고,▲양돈장 가축분뇨 불법배출행위 강력 대처 및 사전예방 대책 주문 ▲대중교통개편에 따른 개선점 협업적 차원에서 건의 ▲협력과 상생의 문화 시민과 함께 등을 요청했다. 양돈장 가축분뇨 불법배출행위 강력 대처 및 사전예방 대책 주문11일 한림읍 양돈장 축산분뇨 무단배출과 관련 한림읍 대책위 주민들의 방문이 있었는데 주민 요구에 대해 도와 협력해 행정이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을 약속했다며, 관련부서에서는 이와

4·3 제70주년을 앞두고, 2018「제주 방문의 해」 선포식이 도청 본관 앞마당에서 개최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 4·3 70주년을 ‘제주 방문의 해’로 정하고 4·3의 세계화를 위한 본격적인 기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8 ‘제주 방문의 해’ 선포식에는 원희룡 도지사를 비롯해 4·3 70주년 범국민위원회, 4·3 7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4·3 희생자 유족회 등 500여 명이 함께 참석한다. 또한 이날 선포식에는 도외에서 4.3알리기에 힘쓰고 있는 ‘제주 4.3 70주년 범국민위원회’ 대표단 20여 명이 함께 참석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