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7일 정남농협에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나눔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2025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2차(김장)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6백만 원을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 9개 단체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또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부인 정우영 여사와 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도 함께해 직접 김장에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더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 120박스는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숙자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담근 김장 김치를 통해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단체는 지역사회의 온기를 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는 관내 총 9개 단체 3천 2백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지역 환경정화, 폭력 예방 캠페인 등 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화성특례시는 최근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인플루엔자 유행(2025. 10. 17. 유행발령)이 시작됨에 따라 예방접종 및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43주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1천명 당 13.6명으로 전년 동기(3.9명) 대비 3배 이상 높은 발생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소아·청소년층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인플루엔자 감염 시 갑작스러운 고열, 두통, 근육통, 전신 쇠약 등 신체 증상이 동반되며,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 65세 이상 어르신은 합병증으로 발전하거나, 심하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서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 대상으로 위탁의료기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침예절 실천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해 적절한 진료 받기 등 예방수칙을 적극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은 과천소방서와 함께 ‘2025년 합동소방훈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훈련은 도서관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화재 경보 발령 후 자위소방대의 초기진화 활동, 방문객 대피 유도, 구조자 구출 등의 절차로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이루어졌다. 이번 훈련은 공공기관의 소방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도상 훈련으로, 도서관 자위소방대와 과천소방서가 함께 진행하여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합동소방훈련’은 총 2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화기 사용을 통한 초기 화재 진압 ▲대피 유도 및 인명 구조 ▲소방서 출동에 따른 화재 진압 대응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시연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시연으로 이루어졌다. 정보과학도서관 관계자는 “상반기 ‘소방안전교육’과 하반기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화재 대응 체계를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자위소방대의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높여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과천시는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와 함께 오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 주기로 시행되는 국가 통계조사로, 농림 어가의 규모와 분포, 구조, 경영형태를 파악해 농림어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조사는 2025년 12월 1일 0시를 기준으로, 관내 모든 농림 어가를 대상으로 하며, 과천시는 총 1,587가구가 조사 대상이다. 조사 항목은 ▲농림어업 종사 형태 ▲시설 면적 ▲경영형태 ▲스마트농업 등 총 133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과천시는 조사 효율성과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11월 20일부터 인터넷·모바일·전화 등 비대면 방식으로 우선 조사를 진행한다. 이후 인터넷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방문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농림어업총조사는 지속 가능한 농산어촌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필요한 중요한 국가 통계조사”라며, “정확한 통계 구축과 더 나은 정책 수립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과천시는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고 세금 자진 납부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1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추첨 행사는 매년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 이행을 장려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이번 경품 추첨 대상은 2025년 자동차세와 재산세를 납부 기한 내 낸 시민 중, 추첨일 기준 체납이 없는 시민으로, 전산 추첨 방식을 통해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추첨 인원을 기존 100명에서 250명으로 대폭 확대하고, 보다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경품도 5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에서 2만 원 상당 모바일 기프티콘으로 변경했다. 또한 기존 시청 방문 수령 방식에서 모바일 기프티콘 문자 발송으로 개선되어, 시청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경품을 받을 수 있게 했다. 당첨자는 과천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바일 기프티콘 수령 방법과 일정은 카카오톡 메시지 및 우편으로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납부된 지방세는 과천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중히 활용될 것”이라며 “성실하게 세금을 내주신 납세자 여러분께 깊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과천시는 최근 수돗물 유충 발생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비비 11억 원을 긴급 투입해 정수시설 보수·개선 조치를 즉시 시행하고, 내년도 예산안에 86억 원 규모의 여과지 개량사업(계속비)을 신규 반영하는 등 단·장기 종합적인 대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단기간 내 취약 지점을 해소하기 위해 △여과8810502지 여과사 교체 △침전지 볼파동 장치 설치 △배수지 미세여과시설 설치 △정수장 환경정비 등을 포함한 긴급 설비 보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배수지 3개소에는 이미 미세여과시설 설치를 완료해 조기 안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유사 사례 재발을 구조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내년도 예산안에 약 86억 원 규모의 여과지 개량사업을 계속비로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여과지 구조 개선 및 설비 교체를 통해 여과 효율을 근본적으로 높이고, 수질 안전성을 중장기적으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과천시는 이와 함께 사전 대응 매뉴얼 정비, 설비 개선 예산 지속 확보, 한강유역환경청·한국수자원공사와의 협업체계 강화 등 전방위적 대응을 병행하고 있다. 시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과천시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 활성화와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7일 ‘제2차 주민자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주민자치위원과 지역 주민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제2차 교육은 타 지자체의 우수 주민자치 사례를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지역의 성공 사례를 통해 작은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로 이어지는 과정을 배우며, 문원동 주민자치 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방향을 모색했다. 앞서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월 제1차 교육을 진행해 주민자치위원회의 기본 개념과 주민자치의 방향성을 공유한 바 있다. 이번 2차 교육은 그 연장선에서 실제 사례 중시의 실천적 학습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병섭 위원장은 “이번 교육은 주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교육과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주민이 주민자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과천시 부림동은 지난 17일, 부림동 주민센터에서 ‘2025년 부림동 어린이와 함께하는 키즈 클래식’을 개최했다. 과천시가 주최하고 과천음악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부림동 어린이들의 음악적 소양 증진과 재능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부림동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원아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천음악협회 단원 10여 명의 연주로 진행됐다. 공연은 1부 영아반(1~2세), 2부 유아반(3~4세)으로 나누어 나이별 특성에 맞는 클래식 곡이 연주됐다. 공연을 관람한 아이들은 “음악회라 지루할 줄 알았는데 너무 재밌었고, 중간중간 저희가 좋아하는 노래도 연주해 줘서 좋았다”라며 큰 호응을 보였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과천음악협회와 부림동을 연결한 송병준 주민자치위원은 “어린이를 위한 음악회에 정작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과천음악협회 전문가들의 노련한 연주와 곡 선정으로 성공적인 행사가 된 거 같아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황정애 부림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관내 아이들을 위한 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고, 솔선수범하여 봉사까지 나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예천군은 지난 13일, ‘제1회 SBS 고향사랑기부대상’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예천군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기부자 중심 운영, 출향인·향우회 네트워크 강화, 생활인구 확대 전략 등 종합적인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다. 예천군은 제도 시행 초기부터 기부자 관리 체계 고도화, 기부 상담 및 홍보 강화, 지역 농특산물 기반의 답례품 품질 향상, 기부자·출향인과의 상시 소통 구조 마련 등을 통해 안정적인 기부 참여 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원어민 영어교실 등 교육 분야의 기부금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지역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예천군은 전국 각지 예천 향우회와의 협력 관계를 체계적으로 확대해 출향인 네트워크를 강화해 왔다. 재경·재부·재대구 향우회와 공동 행사·정례 만남·기부 활성화 캠페인을 운영하며, 단순한 출향 인적 네트워크를 넘어 예천군의 중요한 ‘참여 기반’으로 성장시켰다. 이러한 활동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뿐 아니라 예천 방문, 축제 참여, 고향 소비, 예천 소식 공유 등 생활인구 확장 효과로 폭넓게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운영 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시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관내 레미콘 사업장 7개소를 대상으로 시‧구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설치 여부 ▲세륜시설 가동 적정성 ▲사업장 바닥 및 주변 도로 파손 여부 ▲담장·방음벽 훼손 여부 등으로, 사업장 내·외부 전반의 환경관리 실태를 면밀히 확인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 사업장이 양호하게 관리를 하고 있었으며, 일부 미흡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조치가 이뤄졌다. 특히 시는 폐수 외부 유출 방지, 노후 방지시설 보수, 비산먼지 즉시 살수처리 등 보다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고, 사업장 측에서도 자율 개선 의지를 밝혔다. 안양시는 앞으로도 ▲폐수·비산먼지 관리 강화 ▲사업장 자율환경관리 체계 확립 ▲현장 중심의 점검 및 교육확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 배출시설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무상 기술지원과 교육을 확대해 레미콘 사업장의 환경관리 수준을 체계적으로 높여 나갈 방침이다. 서혜원 환경국장은 “관련 규정을 철저히 준수해 환경오염 및 생활불편 민원이 발생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양시는 ‘2025년 제14기 주민자치대학’을 6주에 걸쳐 진행하고 17일 오후 7시 시청 대강당에서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주민자치대학의 교육 내용은 ▲주민자치제도의 이해와 발전 ▲주민참여형 마을사업 기획과 실행 전략 ▲주민자치 리더십과 소통 역량(심화) ▲마을의제 발굴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 방법 및 주민자치 예산운영실무 등으로 구성됐다.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강의를 제공해 수료생들은 주민자치제도의 원리와 마을 의제를 직접 기획·토론하며, 지역별 특성에 맞는 자치활동의 방향성을 스스로 설정하는 등 지역 리더로서의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문귀철 주민자치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4기 주민자치대학 수료생 88명의 수료를 축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수료생들에게 “주민자치대학을 통해 우리 마을에 맞는 주민자치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배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 변화를 이끄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주시길 기대한다”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오산시 남촌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호반웃는아이어린이집으로부터 나눔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한 라면 60박스를 기부받아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어린이집이 지난 10월 31일 개최한 나눔바자회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바자회에는 원아들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아이들이 직접 준비한 물품과 학부모들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라면(20개입) 60박스를 구입했으며, 해당 물품은 남촌동을 통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노혜영 원장은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모은 정성이 좋은 곳에 전달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경험이 아이들의 정서 발달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어린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뜻깊은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물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