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주국제관악제’가 지난 8일, 제주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제주국제관악제는 ‘섬 그 바람의 울림’을 주제로 25개국·79팀·4,200여 명의 아티스트들이 참가했다.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이날 개막식에 참석해 “제주국제관악제는 한국 전쟁 속에서 가난했던 시절을 위로했던 제주 관악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 졌다”며 “제주의 가장 대표적인 음악 축제로 자리 잡았다”고 제주국제관악제의 발전상을 소개했다.개막식을 시작으로, 행사기간 동안 제주도문예회관, 제주해변공연장, 서귀포 예술의전당, 천지연 폭포야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27일, 가족이 즐길수잇는 문화체험인「설문대 토 요 체험 놀이터」 행사를 개최했다.체험놀이터 행사에는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800여명이 함께 참가해 팥빙수 만들기, 월남쌈 만들기, 곡물지도 만들기, 과즐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학습을 체득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여성역사문화전시관 스탬프 투어와 제주신화에 관련한 인형극 ‘설문대’ 공연을 열어, 제주의 제주 신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좋은 반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주민들은 “평소 직장생활로 바빠 자녀와 시간을 보내기 힘들었는데, 오늘 아이들과 행사 참가를

유럽 벨기에에서 열린 제주해녀 특별전시회가 성황리에 폐막했다.주(駐)벨기에 유럽연합 한국문화원에 따르면, 지난 5월2일부터 6월20일까지 열린 해녀특별전시회는 브뤼셀 소재 학교의 견학은 물론 국내‧외 언론보도 51건이 이루어지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제주해녀특별전은 ‘자연과 함께하는 삶, 여성공동체: 제주해녀’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6월 27일 제주해녀들이 참석한 ‘제주해녀 컨퍼런스’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사전예약제로 진행된 제주해녀 컨퍼런스는 협소한 장소에도 불구하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해녀에 대한 높은 관심

제주시에서는 2019년 역사 문화 박물관 대학 운영에 따른 수강생을 2월 11일(월)부터 15일(금)까지 12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역사 문화 박물관 대학은 올해로 27년째를 맞는 제주시의 대표적인 시민강좌로서, 시민들에게 제주역사와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의식 함양을 위해 제주시가 주최하고 제주대학교 박물관이 주관한다.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제주대학교 박물관에서 운영되며, “역사 문화 상징으로 다시 보는 제주와 조선”이라는 주제로 총 3개 분야 30강좌로 운영될 계획이다. 본 강좌는 잊혀가는 제주

제주시에서는 생활문화예술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제주시민의 문화예술향유기회 확대를 위한 「생활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제주시에 소재를 두고 있고, 제주시에서 사업을 수행하고자 하는 비영리 문화예술단체(또는 법인)이며 지원 내용은 문화예술단체가 진행하는 다양한 생활문화예술활동으로 전시회, 연주회, 창작극 등의 행사성 사업 또는 문학지 발간,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의 비행사성 사업이다. 지원 금액은 보조금 기준 단체별 최대 500만원으로, 총 사업비의 50%는 자부담해야한다. 다만, 3

제주들불축제”가 이번에 처음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2019년도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제주의 옛 목축문화인 “방애”와 정월대보름 소원빌기 의례를 현대적 감각에 맞게 계승 발전시킨 “제주들불축제”는 지난1997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21회를 맞았다. 2006년 “유망축제”로 지정된 후 9년간 유지하고, 2015년 “우수축제”로 승급된 지 4년 만에 이룬 기분 좋은 쾌거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1995년부터 매년 지역의 축제 중, 우수한 축제를 국내외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대표적 관광콘텐트로 육성하기

지난 12.2~8일까지 (7일간) KBS제주방송총국 1층 전시실에서 제주시청 도시계획과(공무직 정미라) 여직원의 일상생활에서 촬영한 사진들로, 사람사는 냄새가 나고 일상의 따뜻한 이야기가 묻어나는 개인 사진전을 전시·개최한 바 있다. 전시된 작품들은 작가가 공직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여가시간을 이용해 촬영한 사진들로 다양한 시선과 감성을 담은 일상적인 삼양동네 주변 풍경과, 16년간 몸 담아온 직장내 무한사랑봉사회 식구들과 함께한 10여년간의 소중한 시간과 추억들, 가족, 주변의 좋은 지인들과 떠났던 여행의 추억들로 30여점의 작품

남광초등학교(교장 김경희)는 10월10일(수) 본교 급식실에서 학부모 학교 참여 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알콩달콩 우리 가족 케이크 만들기’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남광초 교육가족 50가족 약 130여명은 이재운 강사님의 지도하에 준비된 빵에 생크림을 바르고 짤 주머니에 생크림을 넣어 장식을 하고 과일을 얹어 자기 가족만의 특별한 케이크를 만들었다.학생들은 맛있는 케이크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고, 부모님은 자녀의 학교생활을 어느 정도 엿볼 수 있음과 동시에 장시간 자녀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매우 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서울특별시교육청과 2018년 2차 대학진학정보교류 워크숍을 10월 11일(목), 12일(금) 제주 라마다플라자 호텔 및 4‧3 평화 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류에는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원단 16명,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학진학지원단 50명의 선생님들이 참가하며, 워크숍 및 4‧3 평화 기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워크숍 1부에서는‘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의 학교 지원 사례 및 효과’라는 주제로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의 이성복 교사와 최수정 대학입학지원관의 강의와‘제주진학지도 사례(소논문 지도 방법

조천읍(읍장 김덕홍)와 조천읍사회단체장협의회(회장 강명조)에서는 지난 9월21(금) 09:30에 사회단체협의회원 등 15여명이 참여하여 조천읍주민자치센터 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우리고장 바로알기 역사문화탐방을 운영하였다.이번 탐방에서는 역사문화 유적지를 탐방하면서 우리고장을 바로알고 지역 역사문화자원을 지역소득과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봉개동주민센터(동장 박인하)와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양창윤)에서는 지난 9월 23일(일) 추석연휴를 맞아 학교주변 및 번영로변 상가를 대상으로 민ㆍ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및 안전문화운동을 실시하였다.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과 깨끗한 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유해환경개선 활동과 안전문화 캠페인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도면(면장 한정우)에서 지난 9월 21일 우도초·중학교 야외무대에서 “우도의 역사를 삶과 예술로 기록하다”라는 주제로 지역주민과 관광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도 창작 가곡의 밤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날 공연은 제주in오케스트라의 꽃노래 연주곡으로 시작하여 한국 가곡의 선구적 역할을 한 태너 엄정행을 비롯 소프라노 강혜명, 오능히, 이채영, 테너 강형권, 베이스 김훈석, 꽈뜨라보체, 채송화 합창단, 제주소년소녀 합창단 총 100여명의 연주가들이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가곡의 항연을 펼쳤다.한편, 이날 공연에서는 우도의

광양초등학교(교장 강경숙)는 9월 27일(목) 오후 6시 30분에 학생들의 인성함양 및 예술적 소양 증진을 위해 학교교육활동을 통해 익혀왔던 음악적 감성을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전년도에 이어‘제5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별빛 가을밤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광양초등학교 전교생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배운 악기를 연주하고 친구들과 함께 연습한 댄스를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학부모와 지역사회에 펼치고 자신감을 가지는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 음악회에서는 탑댄스 스쿨팀의 댄스 스포츠의 경연과 학부모클라리넷 동아리

제주도서관(관장 박형남)은 9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를 9월 28일(금) 오후 7시, 제주도서관 3층 다목적교육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연은‘기후를 알면 제주가 보인다’를 주제로 이상기후에 대응하여 제주를 일궈왔던 제주선인들의 삶을 기후학적으로 해석하고, 그를 통해 제주사람들의 지혜를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김오진 박사는 현 세화고등학교 교감으로, 고려대학교에서 지리학 석사와 건국대학교에서 지리학 박사를 취득하였다. 저서로는

제남도서관(관장 현관주)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업으로 위미지역 아동센터 이용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9월 13일(목) 오후 3시 30분 위미지역아동센터에서‘어린이 그리기 교실’프로그램을 개강하였다. ‘어린이 그리기 교실’프로그램은 이미선(만화 및 캐리커처 강사)의 지도로 10월 25일(목) 까지 7회에 걸쳐 만화 그리기 활동을 통하여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과 타인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기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이번 프로그램이 참여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을 증진 및 인문학적 소양을 향상하고, 공공도

탐라도서관(관장 김상영)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15일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행사 일정은 15일부터 30일까지‘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키움학교와 함께 엄마의 얼굴을 담은‘엄마사진 전시회’를 개최하며, 15일 당일에는 12:30 ~ 16:00시까지 가족사진 찍기, 가족 그리기, 압화자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모두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운영하며, 당일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다. 오는 17일 월요일에는 제주시민들을 대상으로‘사상체질로

제주학생문화원(원장 임연숙)은 9월 13일(목)에 함덕초등학교 선인분교장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꿈과 끼를 마음껏 펼쳐라!’라는 주제로 제7기 찾아가는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농어촌 및 도서지역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공연 및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야금, 댄스스포츠, 하모니카, 한국무용, 난타 등 8명의 분야별 전문 강사들로 구성되어 운영된다.오전에는 프로그램별로 운영하여 학생들의 재능을 깨우는 시간을 가진다. 프로그램별로 가야금 7명, 댄스스포츠 11명, 하모니카 8명, 한국무용 6명,

제주영송학교(교장 강권식)는 9월 12일(수) 오후 2시 30분, 고등학교 과정 3학년 학부모 진로 컨설팅을 실시하였다.영송학교는 해마다 고등학교 과정 3학년 모든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와 학생이 생각하는 진로를 바탕으로 교사가 관찰한 학생의 기능과 적성을 조언하고, 지역사회 일자리, 이용 가능한 기관과 시설 및 자격요건 등의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학부모 진로 컨설팅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이번 컨설팅에서는 2019학년도 제주영송학교 전공과 입시요강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김근홍(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지사) 평가사와 이명희(제주특

동녘도서관(관장 양준혁)은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하여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그림책을 감상하고 다양한 표현활동을 해보는 기회를 마련하고자‘2018년 책으로 여는 다문화 교실’을 9월 11일(화)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에서 개강하였다. 개강 첫날에는 최미자 독서논술강사의 지도로‘우리 가족 가나다’라는 주제로 ｢행복한 ㄱㄴㄷ｣을 감상하고 우리 가족의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2018년 책으로 여는 다문화 교실’은 9월 11(화)부터 11월 13일(화)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구좌

제주북초등학교(교장 박희순)는 9월 4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학교 본관 3층 꿈다락방에서 교사와 학부모가 한 자리에 모여 혁신학교와 2015개정교육과정을 토크쇼 형식으로 풀어보는‘제북 톡.투.유(Talk To You) 행복학교의 밤’을 운영하였다.임재영 교무부장의 진행으로 이루어진 행사는‘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공감마당을 마련해달라’는 학부모회의 요청에 대한 학교측의 답신이다. ‘학부모용 교육과정’책자와‘내 마음 스케치북’을 한 권씩 받은 학부모들은 지금까지의 설명회와는 달리 화면에 질문이 주어지고 스케치북에 자신들이 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