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0월 18일 성동을 빛낸 12명의 영광스러운 구민을 선정하여 제27회 성동구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성동구민대상'은 1993년부터 시작돼 올해 27회로 지역 발전에 공헌하고 모범이 되는 구민을 발굴하는 성동구 최고 권위의 상이다. 지금까지 141명의 수상자가 배출됐으며, 올해는 5개 부문 12명의 구민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수상자는 ▲봉사상(이미순, 이철무, 임옥희, 조철현, 지준환, 허화자) ▲효행 및 선행상(서태호, 이민규) ▲모범가정상(김태경) ▲환경보호상(정재화, 지기남) ▲체육진흥상(김광열) 이다. 봉사상 이미순 씨는 취약계층의 일대일 돌봄 등 지역 위상 제고 및 나눔 실천의 공로로, 이철무 씨는 15년 이상 지역사회 봉사와 공동체 활성화 활동으로, 임옥희 씨는 20여 년간 1만여 시간 봉사로 취약계층 복지 기여로, 조철현 씨는 지역사랑 나눔의 실천 리더로서 봉사 정신을 널리 전파한 공로로, 지준환 씨는 저소득 어르신 무료 한방진료 및 지역사회 통합 돌봄 기반 마련으로, 허화자 씨는 매월 이미용 봉사와 취약계층 지원 등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5일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동구보건소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단체 보건소 표창을 받아, 그간의 정신건강 증진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정신건강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하여 제정한 국가 기념일이다. 강동구는 2007년부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하며, 주민 중심의 촘촘한 관리체계를 구축해왔다. 지난해 보건복지부 기초센터 평가에서 ‘최우수(S등급)’를 받은 데 이어 올해도 정신건강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2025년 서울시 학교 기반 자살위기대응 시스템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자치구 중 유일하게 시범사업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보건소 내 ‘마음상담소’를 신설해 구민 정신건강 서비스를 한층 확대하고, 일상 회복을 돕는 지역 거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표창은 강동구가 지역 실정에 맞는 선제적이고 맞춤형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온 결과로, 타 자치단체에 모범적인 선례를 남겼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 20일 중구청에서 '중구 기업도약든든펀드 투자설명회'를 열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와 성장 지원 계획을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구와 펀드운용사인 비에이파트너스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지난 8월 중구가 출자한 벤처투자조합 결성 후 225억 규모의 펀드 본격 운용에 맞춰,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기업들의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중구 소재 기업 및 중구로 이전을 희망하는 유망기업 등 약 35개사가 참여했다. 1부 투자설명회에서는 비에이파트너스와 유진투자증권에서 펀드 운용방향과 투자 기준, 2026 벤처투자 시장 및 IPO 전망, 투자 가능성을 높이는 IR 전략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2부 투자상담에서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기업들이 펀드운용사와 개별 상담을 진행하며 기업별 투자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현장에는 기업홍보존이 운영되어 참여기업들의 제품 전시와 시연을 통해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직접 선보였다. 이를 통해 투자자와 기업 간 교류의 장이 자연스럽게 형성되며, 지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중구는 ‘한글조형아트 특별전 '성웅 이순신'’을 오는 24일(금)까지 중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오는 ‘2025 이순신 축제’를 앞두고 중구 전역에서 진행 중인‘이순신 WEEK’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다. 전시에는 한글조형아트의 창시자인 서미숙 작가가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와 ‘효충예인(孝忠禮仁)’ 정신을 담은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한글조형아트’는 한글 자모를 다양한 서체로 촘촘하게 적어 작품을 만드는 것으로, 한글의 아름다움과 이야기가 함께 어우러진다. 서미숙 작가는“한글은 그 자체로 독자적인 조형언어가 될 수 있다”며“이순신 장군의 기록과 정신을 한글의 형태 안에 담아내며,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새로운 예술적 접근을 시도했다”고 말했다. 작품들은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를 따라 구성됐다. 이순신 장군이 태어난 중구의 모습을 담은‘남산과 중구의 이순신’, 이순신 장군이 무과에 급제한 훈련원 공원을 배경으로 한‘문인에서 무인으로’, 이순신 장군의 뛰어난 업적을 담은‘한산도 대첩’, ‘노량대첩’ 등이 한글을 담은 그림으로 탄생했다. 작품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0월 18일 내곡동 나눔 텃밭(서초구 염곡동 275-4 일대)에서 어린이 동반 가족 100팀을 포함한 주민 400여 명과 함께 ‘고구마 캐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내곡동 주민센터와 내곡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도심의 어린이들에게 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직접 캔 고구마로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내 농지를 무상 임대해 추진하고 있는 ‘고구마 캐기’ 행사는 많은 주민들의 땀과 사랑과 정성으로 20년 동안 이어진 주민자치 전통사업으로 지역 내 대표적인 나눔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는 아이와 어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형 행사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현장에서는 땅속에 숨겨진 컬러 보물을 찾는 ‘컬러볼 찾기 이벤트’가 열려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행사에서 수확한 고구마 일부는 참여 가족에게 나누고, 나머지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시설에 전달하여 ‘수확의 기쁨과 나눔의 의미’를 함께 실천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도심 속 텃밭에서 농촌 체험과 함께 수확의 기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특별시 용산구는 지난 20일 우리은행, 하나은행, 새마을금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신용보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담보력이 부족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이고 안정적인 금융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구가 운영 중인 ‘특별신용보증지원사업’의 보증 한도액이 조만간 소진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와 협약 기관들은 총 21억 원을 출연해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지원에 나섰다. 주요 협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용산구는 보증 지원을 위한 행정업무와 홍보를 맡고, 특별보증 재원 2억 원을 출연한다. ▲우리은행은 지난 7월에 이어 10억 원을 추가 출연하며, 하나은행은 3억 원, 새마을금고는 6억 원을 각각 출연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총 출연금의 12.5배에 해당하는 262.5억 원 한도 내에서 신용보증을 제공해 소상공인 대출을 지원한다. 이번 특별신용보증지원은 용산구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업체당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광교박물관은 독도의 날인 10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원광교박물관 야외(광교역사공원)에서 ‘2025 수원광교박물관 가족문화행사–이웃과 함께하는 가을문화축제’를 연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전통놀이 한마당’과 ‘체험 한마당’으로 진행된다. 게줄다리기·탈춤놀이·길쌈놀이 등 전통놀이를 비롯해 비석치기·투호놀이·버나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체험 한마당에서는 독도의 날을 주제로 한 ▲독도 포일아트 ▲보석 십자수 키링 ▲‘독도는 우리 땅’ 지도 컬러링 등 체험이 운영된다. 또 에코 스텐실 파우치, 유물 컬러링 스크래치 페이퍼, 수원이 타투 스티커, 자개 키링, 민화 팽이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도 있다. 지역 연계 프로그램으로 광교종합사회복지관의 발달장애 인식개선 캠페인, 이마트 광교점·아쿠아플라넷 광교점의 상생 이벤트가 함께 열린다. 수원광교박물관 관계자는 “독도의 날을 맞아 전시와 체험을 함께 즐기며 뜻깊은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박물관의 특성을 살린 문화행사를 준비해 시민 일상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특례시는 행궁동 105-8 일원 ‘북지터’에 가을철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호박 포토존’을 조성했다. 올해 봄부터 수선화, 버들마편초 등 계절초화를 심어 조성한 북지터 일원에 포토존을 마련됐다. 호박을 활용한 다양한 조형물과 장식으로 가을 분위기를 만들었다. 11월 15일까지 포토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시 종료 후에는 대왕호박 씨앗을 시민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매년 계절초화를 심어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수원화성 북지터에서 호박 포토존을 운영하고, 대왕호박 씨앗을 시민들에게 나누고 있다”며 “시민들이 풍성한 가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특례시가 12월 15일까지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4개 구청 공원녹지과 등 5개소에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 수원시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등 기상·사회적 여건과 산불위험 지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지난해보다 10여 일 이른 시기에 조기 운영하게 됐다. 수원시 공직자 115명, 산불감시원 79명 등 194명이 근무하며 산불 감시,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산불 진화 등을 한다. 오전 9시부터 해가 질 때까지 주요 등산로 등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순찰하며 현장 상황을 점검한다.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점검한다. 또 ▲산불 감시 인공지능(AI) 카메라 22대 ▲산불 진화용 임차 헬기 1대 ▲산불소화시설 2개소 ▲산불 진화·화물차량 16대 ▲무전기 88대 등을 활용해 산불을 철저하게 감시하고, 산불이 발생하면 즉시 대응한다. 특히 산불을 확인하면 산불진화 골든타임인 30분 이내에 헬기로 신속히 조기 진화하고, 산불이 없을 때도 주 2~3회 헬기로 산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신분당선 구운역(가칭) 신설사업이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2025년 제3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신분당선 구운역(가칭) 신설사업을 조건부 승인했다. 승인 조건은 ▲철도운영사와 협약 체결 전 2단계 심사 이행 ▲지방채 발행 규모가 자치단체에 부담되지 않도록 안정적인 채무 관리계획 수립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불편 사항 해소 등으로 수원시가 충분히 이행할 수 있는 것들이다. 구운역(가칭) 신설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 절차가 완료되면서 실시설계, 실계계획 승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시는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건설사업’과 동시개통을 목표로 국가철도공단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구운역(가칭)이 신설될 구운동 일원에는 공동주택이 밀집돼 있고, 서수원버스터미널, 대형마트, 일월수목원 등이 있어 대중교통 수요가 지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수원R·D사이언스파크도 조성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구운역(가칭)이 하루빨리 착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운역(가칭) 신설은 서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 기업의 성장을 이끌 ‘2차 수원기업새빛펀드’가 출시된다. 수원특례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2차 수원기업새빛펀드를 운용할 8개 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2차 수원기업새빛펀드 운용사는 창업초기(일반) 분야 ㈜에스제이투자파트너스, 소재부품장비 분야 ㈜에스브이인베스트먼트, 바이오 분야 비엔에이치인베스트먼트(유), 초격차 분야 ㈜아이비케이벤처투자·에스비아이인베스트먼트㈜, 창업초기(소형) 분야 ㈜탭엔젤파트너스·㈜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벤처스퀘어다. 수원시와 8개 운용사는 투자 유치와 기업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약정 출자금을 벤처투자조합에 출자하고, 운용사는 의무투자금액 이상을 수원 기업에 투자한다. 수원 기업 의무투자 약정액은 265억 원이다. 또 ▲우수기업 발굴·투자 연계 ▲피칭(기업설명) 교육, 엑셀러레이팅(스타트업이 빠르게 성장하도록 지원), 밋업(투자자 유치 행사) 등 기업 컨설팅 ▲기업 콘퍼런스, IR(기업가치 홍보), 창업 오디션 등 행사, 우수기업 심사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구 유형 중 혼자 사는 1인가구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 것은 이미 오래 전이다. 통계청의 인구총조사에 따르면 2015년 이후 1인가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주된 가구 유형으로 자리 잡았다. 학교와 일자리, 교통이 발달한 수원시는 1인가구 비율이 특히 높은 편이다. 지난 2024년 기준으로 36.2%를 기록했다. 인근 용인, 성남, 화성 등 규모가 비슷한 지자체보다도 많다. 셋 중 한집이 넘는다. 수원시 가구 구성의 다수를 차지하는 1인가구를 위해 수원시는 따뜻한 이웃을 만들고, 서로가 의지할 수 있는 가족이 되도록 1인가구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일요일 오후 광교호수공원에서 만나요! 오는 26일 오후 수원 광교호수공원에 가면 시민 누구나 호숫가에서 걷기 운동을 하며 이웃을 만들 수 있다. ‘제2회 수원시 1인가구 쏘옥 페스타 1+1’이 1인가구와 시민들을 연결하는 폭넓은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1인가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얻고, 1인가구라서 느끼는 고민을 서로 나누고, 취미가 맞는 1인가구끼리 새 친구가 되는 기회다. 운이 좋으면 1만원의 당근머니도 받게 되는 가을 소풍을 즐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