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월1일부터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Positive List System)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고창군은 관내 14개 읍·면 경로당 591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홍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는 안전성이 입증 되지 않은 농약이 사용된 농산물을 사전에 차단하여 올바르고 안전한 농약사용을 유도해 소비자에게 우리 농산물의 안전성을 입증하기 위한 제도다.농산물별로 등록된 농약성분에 대해서 잔류허용기준을 설정해 관리하고, 그 외에 잔류허용기준이 없는 농약성분에 대해서는 일률적 기준

변화하는 도시여건을 고려한 장기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군산시는 목표연도 2040년의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도시기본계획은 시군 단위 최상위 공간계획으로써,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년 단위의 장기적인 도시 발전방향과 구조적 틀을 제시하는 정책적･종합적인 계획이며,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군산시는 지난해 11월 8억원 규모로 용역을 발주해 이르면 1월 용역업체 선정 및 용역이 착수될 예정이다.도시기본계획 수립방향은 기존 2020년 도시기본계획의 타당성 여부에 대해 전반적으로 재검토하고, 그동안의 확장

올해 군산시는 송창동, 창성동, 금동 일원의 관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3곳을 대상으로 2021년까지 사업비 75억을 투입해 위험요소 완전제거를 목표로 하는 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정비대상은 절개지 사면에서 토사 유실 및 소규모 낙석이 떨어지는 등 붕괴우려가 있는 도심지 주거밀집 급경사지 지역으로, 재해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정비가 반드시 필요한 지역이며, 사업 추진을 통해 사면 보강, 옹벽 및 낙석방지책 설치, 주거이전 등으로 지역주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사업 추진 시 주민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

2019년에는‘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과 연계해 군산근대역사를 즐겁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군산시는 새로운 콘텐츠를 도입 및 제공함으로써 주요 관광분야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은 전국 주요 관광도시를 10개의 권역으로 분류･통합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으로, 군산시는 전주, 부안, 고창과 함께 시간여행권역인 제7권역으로 선정되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약 32.5억원을 투입해 주요 관광지의 특화

익산시는 제4기 고도보존육성지역심의회를 새로 구성하고 15일 오후 2시 역사문화재과 금마사무실에서 새해 첫 심의회를 개최했다.이번 제4기 지역심의위원회는 익산시 고도보존육성 관리지침을 이론적 규정보다 현대의 실생활과 현실성을 고려한 개정으로 한옥건축양식의 활성화와 주민참여를 높이고자 위원 간 열띤 토론과 심의를 진행했으며, 한옥건축양식과 가로변 건축물 외관정비사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심의가 이뤄졌다.전통 재료만을 이용한 방식과 달리 한옥건축양식 신축 시 현대적인 재료와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규정을 완화하면서도 색채와 재질은 전통적인

인지능력 개선에 고창군의 특화가공 소금이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건강 식품소재 활용이 기대되고 있다.지난 15일 오후 2시 람사르고창갯벌센터 회의실에서 유기상 고창군수를 비롯해 과업을 수행하는 목포대 천일염연구센터 교수진, 솔트인솔트 대표, 해리농협관계자, 천일염 생산어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 천일염의 경쟁력확보와 새로운 소득창출을 위해 ‘특화 열처리 가공염개발 및 천일염 복합산업화 타당성 조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과업을 맡은 목포대 천일염연구센터는 “고창 특화 가공염의 경우 인지능력 개선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협의회를 구성해 고창군은 15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나눔과 봉사 울력하는 고창 만들기’라는 주제로 ‘고창군 사회적 경제기업’ 대표 간담회를 열었다.지역의 사회적 경제기업인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등 각 분야 대표 20여명이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경제기업간의 소통과 협력, 착한 일자리 창출 등을 두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특히 사회적 경제기업들은 민선 7기 고창군의 ‘함께 살리고, 잘사는 상생경제’ 정책에 공감하고, 협의회를 구성해 군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가기로 했다. 또 고

양봉산물 수입확대와 폭염·냉해로 어려움에 처한 양봉농가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정읍시는 양봉기자재와 꽃가루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정읍시에서는 총 249농가에서 29,073군의 양봉을 사양 중이며, 이중 113농가에서 50군 이하를, 136농가에서 51군 이상의 양봉을 활발하게 사양하고 있다.이번 지원사업은 채밀량 증대와 벌꿀 품질 고급화를 위한 양봉기자재인 소초광과 꽃가루 수확량이 적은 시기에 단백질 대용식인 화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소초광과 화분 지원 사업은 양봉 30군 이상 사육농가가 대상이며, 보조금 50%와 자부담 5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정읍시가 이달 14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연중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411명의 접수는 마감됐으며, 이번에 모집하는 노인일자리 유형은 공익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인력파견형으로 3,9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예년대로라면 3월부터 시행되지만 올해부터는 보건복지부의 노인일자리사업 조기추진 방침에 따라 참여자 선정 완료 후부터 12월까지 시행되며, 이를 위해 정읍시는 지난 9일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 정읍시니어클럽, 정읍시노인복지관, 북부노인복지관, 온누리행복한집 등과 노인일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는 지난 15일 정읍시청에서 정읍시 시의원, 기자 및 산업계 관계자인 전북미용협회 관계자를 대상으로 잔디에서 추출한 천연물질 메이신(유도체) 활용을 위한 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첨단방사선연구소 메이신 연구팀은 옥수수수염에 이어 세계최초로 메이신을 센티페드그라스에서 분리 정제해 냈을 뿐만 아니라 극미량인 메이신의 함량을 증강시키는 기술을 개발해 산업적 이용의 문을 열었다.메이신 연구팀은 센티페드그라스에서 항산화 기능이 뛰어난 메이신과 루테올린, 이소오리엔틴 등이 포함된 유용한 생리활성 혼합물질(미량만으로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해 익산시가 2019년 관광정책을 적극 추진한다.시에 따르면 △관광 앵커시설 ‘왕궁 포레스트 어드벤처’ 조성 △시티투어 확대 운영 △MICE 산업 집중 육성 등의 관광정책을 2019년 핵심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왕궁 포레스트 어드벤처’관광앵커시설 조성사업은 익산 관광객 유치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는 체험형 관광시설 조성사업으로 넓게 분포된 다양한 관광자원을 가진데 반해 중심적인 역할을 할 시설이 부족했던 익산시에 매우 필요한 사업으로 평가되어 왔다.익산시는 향후 5년 간 왕궁보석테마관

지역 내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로를 확보하고 도로 미개설로 인한 통행불편을 해소하고자 익산시는 미개설된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2019년도에 총 12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34개 노선 연장 8,800m 구간에 대하여 보상 및 공사를 시행한다.올해 시작되는 신규사업 7건은 실시설계 및 토지보상을 추진하고, 진행 중인 27개 사업은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여 빠른 시일 내에 완료할 계획이다.시내 일원 및 함열읍, 황등면, 용안면, 춘포면 등 도로 폭이 협소하고 통행량이 많은 지역과 도로 미개설 지역

올해 고창군이 농촌복지 증진사업을 대폭 늘리고, 지역 농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농생명 식품산업의 핵심 기반인 농촌복지증진사업에 20억원을 투입해 지역 농업인의 생활편의를 대폭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며 15일 고창군은 밝혔다.사업비는 지난해보다 1.3% 증가한 수준으로 농업인안전보험, 출산여성농가도우미, 영농도우미, 농업인자녀학자금, 농번기 공동급식,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여성농업인 편의장비 지원 등 총 9개 사업으로 1만7000여명의 농업인에게 혜택이 돌아갈 예정이다.특히 호응이 좋았던 출산여성농가도우미지원과 농번기

지난 12월 28일 「익산시 마을방범용 CCTV 유지보수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익산시가 제정·공포했다고 14일 밝혔다.2012년부터 마을의 범죄예방을 위하여 마을방범용 CCTV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현재 544개 마을 1,838대의 CCTV가 운영되고 있다.설치 후 CCTV 관리를 마을 자체적으로 하도록 되어 있어 무상수리기간인 2년 경과 후 발생되는 고장 수리비용은 모두 마을에서 부담하게 되면서 시에서 유지보수 경비를 지원해 줄 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많았다.이에 익산시는 민원을 해소하고 마을방범용 CCTV의 체계

타도시 농어촌지역 외에서 정읍시 농촌지역으로 전입하여 영농에 종사하는 귀농인에게 농가주택 수리비, 이사비, 영농정착, 주택신축 설계비 지원 사업 등 총 4가지 사업에 대한 지원을 정읍시가 대폭 확대하여 지원할 계획이다.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사업은 농촌 지역에 위치한 농가주택을 수리하여 거주공간을 확보하여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목적을 두고 1세대 당 5백만원 한도 내에서 보조 지원하며, 지원대상은 신청서 제출 연도를 기준으로 타시 농촌지역외의 지역에서 계속해서 3년 이상 거주하면서 농업이외의 업종에 종사한 만 19세 이상 만 65세

원예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과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고창군이 ‘2019년 원예특작 생산단지 자재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18일까지 받는다.올해 원예특작 생산단지 자재 지원사업은 수박·고추·단호박 등 7개 원예·특용작물에 대한 품종육성과 생산기반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6억2500만원에 달한다.주요 사업은 고추, 수박, 메론, 단호박, 고들빼기, 인삼, 엽연초 생산단지 자재지원 등이며, 소득유망 특화작목의 자재 지원을 통해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고, 경영비 절감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특화품목의 명품브랜드 이미지 향상

11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유기상 고창군수가 신년 출입기자간담회를 갖고, 2019년 군정 운영방향을 밝혔다.고창군은 올해 5대 군정방침을 고창시대의 주춧돌로 삼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유 군수는 “올해는 고창을 명실상부한 농생명식품산업의 수도, 역사문화관광산업의 수도로 만들기 위한 기초를 확실히 닦겠다”고 말했다.앞서 고창군은 자연생태환경을 기반으로 농생명 식품산업 살리기를 군정 제 1과제로 삼고 고창농산물 브랜드 통합추진, 농민수당 지원, 7개 전략작물인 수박, 멜론, 고추, 인삼, 보리, 고구마, 땅콩의 신기술 시범사업

많은 시민들의 사랑과 관심 속에 남원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희망2019 나눔캠페인’으로 기해년 새해에도 나눔으로 희망찬 남원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남원시는 현재 약 3억4천만원을 모금하였고 현금과 현물이 모두 포함된 금액이며 모금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되고 있어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전라북도 현재 모금액은 65억원으로 목표액인 75억을 달성하기 위해서 더욱 많은 손길이 필요하다.남원시도 목표액 달성에 일조하고자 나눔 캠페인 홍보에 열을 올리는가 하면 기

남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저온 및 한파에 따른 사전대비 철저 및 예방활동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기상청에 따르면 기온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기온변화가 크고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대설과 건조 한파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는 시기이므로 철저한 사전대비가 필요하다.과수는 대목 및 주간부 백색 수성페인트를 바르거나 보온재 등으로 피복해야 하며, 시설작물은 겨울철 한파대비 온풍기 등 가온시설을 수시로 점검하며, 정전, 온풍기 고장대비 부직포 및 양초 알코올 등 응급대책 자재를 준비해야 한다.파종 후 토양이 건조하지 않

전라북도 김대오·김정수·김기영·최영규 도의원 및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한 부시장과 국·소·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시는 11일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정책간담회는 국·소·단장의 현안사업 설명 및 협조사항 당부에 이어 도의원과의 토론을 통한 쟁점사항을 공유하는 것으로 진행됐다.도비확보가 시급한 교도소세트장 보조촬영장 조성, 농업기술센터 청사 리모델링 사업 등에 대해서는 도 추경에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고 지역 현안사업인 KTX익산역 국제여객 철도 시발역 육성사업, 말 산업 VR체험관 조성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