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담양군 청년단체 회원들이 영광군을 방문해 청년정책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담양군은 19일 청년정책협의체와 청년공동체 회원 18명이 청년정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영광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청년들은 올해 9월 준공한 영광청년육아나눔터를 방문해 시설 운영 방식과 공간 구성 사례를 확인했다. 특히 청년 팝업스토어 운영 방식은 지역 청년에게 실제 창업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어진 영광군 박성문 청년센터장의 강의에서는 청년이 모일 수 있는 생활 기반 공간의 필요성을 중점적으로 다뤘고, 손영임 청년지원팀장은 청년발전기금의 운영 절차와 지원 구조를 설명해 담양군의 청년기금 조성 과정에 참고가 될 내용을 전달했다. 오후 일정은 전라남도 청년마을로 선정된 안터마을과 서로마을에서 진행됐으며, 두 마을에서는 청년이 직접 운영에 참여하며 지역 안에서 수익 구조를 만들고 공동체 활동을 이어가는 방식을 소개했다. 담양군은 내년 신규 시책으로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을 추진하고, ‘청년정책위원회 운영’과 ‘청년공동체 활성화 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담양군은 18일 에코센터에서 민·관 통합사례관리자를 대상으로 중장년 1인 가구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민·관 사례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담양군 주민복지과와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혜림종합복지관이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관내 통합사례관리자 60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사례관리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과 적용 방식을 함께 살폈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조소연 사회복지연구소 마실 대표가 중장년 1인 가구의 특성과 정책 흐름, 지역에 필요한 지원 체계를 소개했다. 이어 증가하는 중장년 1인 가구의 복지 요구에 어떻게 대응할지 기초 방향을 제시했다. 두 번째 강의에서는 강경구 사랑손센터 원장이 사례관리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여러 접근 방식을 설명하며 현장에서 참고할 수 있는 사례를 공유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 사례관리자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이 현장에서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담양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담양한빛신협(이사장 임원택)은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21일 대전면사무소를 찾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이불 10채(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임원택 이사장은 “추운 겨울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관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담양한빛신협은 지난해에도 백미와 겨울이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전면은 기탁받은 이불을 관내 홑몸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 가정에 배부할 예정이다. 이경모 대전면장은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물품을 지원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탁품을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담양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곡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오후, 고달면 목동리 치매안심마을에서 ‘2025년 치매 환자 실종 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곡성군의 2024년 기준 60세 이상 인구는 13,759명, 추정 치매환자는 1,263명으로 노령 인구 증가에 따른 실종 예방과 신속 대응 체계 구축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훈련에서는 치매 어르신이 마을에서 길을 잃고 배회하는 가상상황을 설정해 실종 신고→상황 전파→경찰 출동→마을 단위 수색→실종자 발견 및 건강 상태 확인→보호자 인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실제처럼 진행했다. 훈련에 앞서 곡성군 치매안심센터 곡성경찰서 곡성소방서는 사전 간담회를 열어 역할과 대응 절차를 점검했으며, 당일에는 고달면사무소 마을 주민도 참여해 민·관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오늘 훈련을 통해 치매 환자 실종 사고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기관 간 공조 체계를 점검했다”라며 “치매 환자 실종은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신속하고 정확한 실질적 대응체계를 강화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대한민국 미래 에너지 안보의 핵심 기반이 될 인공태양 핵융합 연구시설 유치를 위해 지자체장이 직접 평가장에 나서는 전례 없는 전략으로 최종 발표평가에 임했다. 전남도와 나주시는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실시한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 사업’(일명 일공태양 연구시설) 최종 발표평가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프레젠테이션을, 윤병태 나주시장이 질의응답을 맡아 유치 필요성과 지역의 준비성을 직접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10월 15일 공고 이후 유치계획서 제출(13일)과 후보지 현장 조사(18일)를 거쳐 진행되는 마지막 절차로 20분 발표와 30분 질의응답으로 구성됐다. 전남도와 나주시는 발표에는 김영록 도지사가 질의응답에는 윤병태 시장이 나서는 방식으로 명확한 역할을 분담해 평가위원단의 기술 검증에 정면 대응했다. 통상 국책 연구시설 평가는 실무 국장이나 과장이 대응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전라남도와 나주시는 2021년부터 4년간 축적해 온 준비 과정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지자체장이 직접 등판하는 방식을 택했다. &nbs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0일 고흥군청 우주홀에서 공사감독 공무원 100명을 대상으로 부실시공 예방과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공사감독 공무원 역량강화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기술감사 주요 지적 사례 공유 ▲공사감독 공무원의 권한 및 역할 이해 ▲공사품질 향상을 위한 현장관리 기법 등 공사 추진 과정 전반에 필요한 핵심 내용을 다뤘다. 특히, 실제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 사례와 개선 방향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공무원들이 업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실효성을 높였으며, 공사감독 과정에서 요구되는 청렴 의식과 직무 책임성을 강화 교육도 병행함으로써 공사 관리 전반의 신뢰도와 투명성 제고에 주안점을 두었다. 군 기획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사감독 업무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체계적이고 책임 있는 현장 관리를 통해 공사품질 향상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부실시공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흥군은 계약심사를 강화하고 건설공사 감독자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은 21일 고흥군민회관에서 ‘제5회 고흥군 이장 한마음대회’가 500여 명의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류제동 고흥군의회 의장, 송형곤·박선준 도의원, 농협군지부장, 문화원장, 지역농협 조합장 등 주요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고흥군 전속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이통장헌장 낭독, 유공 이장 표창, 대회사, 격려사, 축사 등이 이어졌다. 올해 표창은 도지사·군수·국회의원·도의장·군의장·경찰서장·농협지부장 등 각 기관이 참여해 지역 발전에 기여한 이장들에게 훈격별로 시상이 이뤄졌다. 류병석 고흥군지회장은 대회사에서 “고흥군 발전은 이장님들의 손끝에서 시작된다”며 “오늘의 휴식을 통해 더 큰 고흥을 만들어가는 지역의 진정한 파수꾼 역할을 해나가자”고 전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격려사에서 “이장님들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을 잇는 가장 중요한 기둥”이라며 “이장님들과 함께 ‘더 나은 고흥, 더 변화하는 고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화합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은 오는 27일 0시 54분부터 01시 14분 사이 고흥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4차 발사가 예정됨에 따라, 최적 관망지인 고흥우주발사전망대를 특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4차 발사는 민간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발사체 제작부터 조립·발사 운영까지 전 과정에 참여한 첫 민간 발사로,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누리호 4차 발사를 직접 관람하려는 방문객이 전국에서 전망대로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망대에서는 26일 오후 6시부터 27일 0시까지 무료 순차 입장이 진행된다. 입장객 안전을 위해 인원 제한과 시간제한을 실시하며, 내부 입장객이 퇴장하면 대기 순서에 따라 추가 입장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우주발사전망대 내부 입장이 어려운 관광객을 위해 핫팩 1,000개를 무료로 배부해 추위에 대비하도록 지원하며, 방문객들이 발사 순간을 안전하게 즐기고 발사 성공을 기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광정책실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발사 현장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많은 분이 한국형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이 내년도 살림 규모를 올해 당초예산 8,994억 원보다 175억 원(1.94%) 증가한 9,169억 원으로 편성해 21일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일반회계 9,024억 원, 특별회계는 145억 원으로, 군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지출 구조조정을 추진했으며, 지방보조금 저성과 사업에 대한 지원 중단과 삭감을 통해 가용 재원을 민생분야에 편성했다. 예산안의 주요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346억 원), 세외수입(233억 원), 지방교부세(4,245억 원), 일반조정금(60억 원), 국도비 보조금(3,677억 원), 순세계잉여금(463억 원) 등으로 구성됐다. 시설사업비는 무분별한 사업 추진보다는 타당성과 효과성을 면밀히 검토해 꼭 필요한 우선 순위사업과 마무리 사업 중심으로 편성했다. 아울러, 지역발전토론회 등을 통해 군민들이 요구한 730여 건의 주민숙원사업 207억 원도 우선 반영했다. 분야별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사회복지 분야에 2,337억 원(25.9%), 농·수·축산 경쟁력 향상 등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합천군은 참빛동아산업(주)(대표: 이해룡, 합천군 율곡면 소재)이 21일 합천군을 방문해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합천군 출신 5명의 대학생에게 각 200만원씩 총 1,0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합천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학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교육 환경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이해룡 대표는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고,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기업이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와 협력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참빛동아산업(주)의 장학금 전달은 지역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지역 사회와 기업 간의 상호 협력과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빛동아산업(주)의 지역 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기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신안군복지재단(이사장 강정희)은 다가오는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신안군에 따르면 21일 신안군공설운동장에서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사랑의 김장재료 후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동참한 10개 후원단체가 마련한 총 2,020만 원 상당의 김장재료가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후원 물품은 신안군의 특산품인 새우젓, 천일염을 비롯해 깐마늘, 생강, 멸치액젓, 찹쌀 등 김장에 필수적인 6종의 재료로 구성되어 나눔 활동에 큰 힘을 보탰다.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 안미영 회장은 “매년 연말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에 김장재료로 따뜻한 마음을 함께 해주신 후원자님들 덕분에 봉사에 큰 힘이 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안군복지재단 강정희 이사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나눔이 모여 지역민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21일 오후 2시, 진해구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 1층 한신관에서 ‘제25회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 한마음복지증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창원시진해지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장애인 단체 회원과 관계자 등 약 250명이 참석해 장애인 복지 유공자를 격려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대신해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이 참석해 장애인 복지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축사를 통해 복지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최 국장은 축사에서 “창원시는 앞으로도 장애인 여러분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동행하는 열린 창원특례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부 공식 행사에서는 장애인 복지에 기여한 유공자 15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창원시진해지회 김석만 회장의 대회사와 도·시의원 및 유관 기관 대표들의 축사가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한마당 공연과 행운권 추첨이 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