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3일째를 맞은 지난 14일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에서 성남 모란 5일장이 열렸습니다. 모란장은 950개 점포로 1962년도에 형성돼, 매 4일과 9일 닷새에 한 번씩 열리며 전국에서 손꼽히는 성남 민속 전통시장입니다. 약간의 빗방울이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칼국수와 죽 류, 돼지 부속 먹을거리와, 품바 등의 볼거리로 명절 지나 열리는 장에 많은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이곳 모란장은 직생산된 농산물과 귤, 사과 맛있는 과일 각종 생필품 등 없는게 없다고 할 정도로 많은 물건들로 유명한 곳이기도 한데요. 추석을

광명동굴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 테마파크 추석명절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한가위 다복 한마당’이 펼쳐진다. 오는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광명동굴 빛의 광장 LED 미디어타워 앞에서 민속놀이 한마당과 명절 특별공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민속놀이 한마당에서는 대형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판 뒤집기 게임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과 룰렛 게임을 통해 전통 장신구 만들기, 캐리커처 체험권 등을 한정 수량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LED 미디어타워 무대에서는 택견 퍼포먼스 팀 전통 액션

(사)한국미래문화연구원(원장·시인 이형구)은 2일 오후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코앞빌딩 2층에서 다문화가족 공동체의식 고취 및 다문화세대 문화체험을 통한 행복수치 향상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이날 행사는 한국미래문화연구원이 2019년도 30주년 특집으로 진행된 문화 활동을 통한 동질성을 발견하고 지역사회와 소통의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하고 실행하여 그 뜻이 더욱 깊었다.특히 다문화세대와 계층간의 차별을 줄이고 이해하며 갈등과 대립에서 화합으로 발전시키는데 그 역할을 다하였다. 언어 소통이 힘들었음에도

지난 1일 경기도교육청이 운영하는 청소년 방송‘미디어 경청’이 홍대입구역 청년문화공간 니콜라오 홀에서 열렸다. 미디어 경청과 구글코리아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는, 공개 모집을 통해 초청된 경기도 청소년 크리에이터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교육청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달지(이현지, 광명 충현초 교사), 선생님 튜버 혼공 선생님(허준석, 범박고 교사) 등 유명 선생님 튜버들이 함께하며 유튜브 채널 운영의 노하우를 전수했다. 도 교육청은 이날 참석한 경기도 청소년 크리에이터에게는 도 교육청 유튜브 채널과

온 가족이 피크닉을 즐기며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클래식 음악축제 ‘2019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이 검단 능내 체육공원에서 지난달 31일 성대한 개막식을 가졌다. ‘문화 도시’ 인천 서구 및 서구문화재단 공동 주최로 준비된 이번 ‘2019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의 개막공연은 ‘김동규와 함께하는 클래식 산책’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클래식 해설가 장일범의 사회로 문을 연 개막공연은 지안 루이기 잔 피에리(Gian Luigi Zampieri)의 지휘 아래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바리톤 김동규가 무대

청주시가 지난 30일, 청주예술의 전당 특설무대에서 ‘2019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막식’의 문을 열었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2019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오는 9월 1일까지 ‘책을 넘어 희망으로’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독서 행사이다.식전공연에는 ‘맑음 프로젝트’가 아리랑의 노랫말에 새로운 가락을 실어 아름다운 공연을 펼쳤고 시민대표가 환영 인사를 발표했다.또한 책과 관련한 사연이 있는 사람들이 해당 도서를 소개하고 서가에 책을 꽂아두는 ‘책 한 권의 희망’이라는 이벤트도 마련됐다.이외에도 25명의 유명 저자

수원시가 지난 29일, 수원 화령전의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지정 기념행사를 열었다.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2035호로 지정된 운한각·복도각·이안청은 조선 후기 합리적인 궁궐 공간 구성 형태로 원형이 그대로 보존돼 가치가 높아 보물로 지정됐다.운한각은 정조의 어진(御眞, 왕의 초상화)을 모신 정전(正殿)으로, 이안청은 어진을 임시로 봉안하기 위해 만든 건물이며 복도각은 운한각과 이안청을 연결한다.행사에는 경기도립무용단과 경기도립국악단의 공연이 이어졌고, 보물 지정 경사를 정조대왕에게 아뢰는 작헌례(酌獻禮)도 마련됐다.염태영 수원시장은 “

서울시가 오는 31일 북촌문화센터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인권 선언서인 ‘여권 통문’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여권 통문을 발표한 지 121주년을 맞아 여성 인권운동의 역사를 돌아보고 북촌의 가치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됐다.여권 통문은 1898년 서울 북촌의 양반 여성들이 중심이 되어 여성의 평등한 교육권, 정치참여권 등을 요구한 선언문으로 당시 황성신문, 독립신문에 보도되기도 했다.행사는 북촌문화센터를 중심으로 역사의 발자취를 걷는 마을 여행, 한옥을 통해 여성의 삶을 살펴보는 인문·역사 강연, 여권 통

오산시는 28일 17시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 청소년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정진흥 오산문화원장, 조석구 심사위원장, 청소년 수상자 및 학부모 등 총 50여명 이상이 참석했다.식순으로는 국민의례, 정진흥 오산문화원장의 인사말, 곽상욱 오산시장의 축사, 시상과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청소년 문학상의 시상자로는 ‘바다’라는 주제로 운천고 1학년 이상원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 고등부와 중등부로는 민경원 학생과 임세혁 학생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총 25명의 학생들이 청소년문학상에

밀양시는 다음 달 3일부터 10월 8일까지 부산대 점필재연구소 주관으로 인문․문화․학술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2019년 밀양 전통 인물 고전 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강연은 ‘밀양의 인문 전통, 조선 오백 년의 정신’이라는 주제로 예학· 유학· 문학 · 지역학 · 여성학 등의 전문가를 초청해 밀양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점필재 인문 아카데미 관계자는 ‘밀양 관아를 배경으로 야간에 진행돼 도심 속 전통 공간에서 초가을 밤의 청량함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밀양의 인문 전

양평군립미술관이, 지난달 19일 개막한 ‘종이충격展’의 관람객 수가 3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종이를 소재로 한 친환경 미술전이라는 콘셉트를 가진 이번 전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시도됐으며 일 평균 900여 명의 관람객이 미술관이 찾으며 군립미술관이 기획한 단일 전시로는 최단기간으로 3만 명을 달성했다.종이충격展’은 순수한지와 더불어 일반 종이의 무한한 가능성을 예술가들의 상상력으로 승화시킨 기발한 작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대부분의 작품 소재가 우리 토양에서 생산된 닥나무를 가공한 한지라는 점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한

인천시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K-뷰티 산업을 이끄는 ‘제4회 코리아 뷰티 앤 코스메틱 쇼’를 개최한다.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후원하고 인천관광공사와 ㈜엑스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브라질, 동남아시아 등 9개국 45개사의 바이어를 초청해 국내 기업들에게 수출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수출상담회 규모도 2배가량 확대하고 최근 중국의 새로운 마케팅 채널로 주목받는 왕홍과 위챗 상인들도 초청한다. 또한, 예비 뷰티 크리에이터를 육성하는 ‘뷰 러버 콘테스트’와 인천을 대표

수필과비평작가회의(회장 차은혜)가 주최하고 수필과비평이 주관한 제14회 황의순문학상 및 제19회 수필과비평문학상 시상식이 8월 24일 오후 4시 대전 유성구 라온컨벤션호텔 2층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시상식에는 서정환 수필과비평 발행인을 비롯, 김재혁 대전시정무부시장, 박홍준 대전시예총회장, 손혁건 대전문인협회장, 서영훈 신아출판사 기획실장, 유인실 수필과비평 주간, 한경선 수필과비평 편집장, 유한근, 허상문, 박양근, 강돈묵, 호병탁, 김지헌, 송영희, 백남호 문학평론가, 김영 김제 예총 회장, 진동규 원로시인, 김용재 한국현대시인협

남양주시가 지난 23일, 퇴계원역 광장에서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인 ‘해피플러스 광장 문화공연’을 열었다.해피플러스 광장문화공연은 지난 6월 1차 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으며, 이날 2차 공연에는 다양한 팀들이 참가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했다.공연장을 찾은 시민은 “바쁜 일상 속 가까운 곳에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려서 좋다”라며 소감을 말했다.김경돈 퇴계원면 주민자치위원장은 “광장 공연은 시민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힘쓰겠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조성일)이 개장 이후 서울의 핵심 문화 체육시설로 거듭나고 있는 고척 스카이돔에 ‘아카이브 존’을 구축했다. 아카이브 존은 프로야구 10개 구단의 유니폼과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의 공연 사진 등을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고척 스카이돔 내야 3루 측 복도에 KBO ZONE을 조성한 것이다. 내야 1층 복도에는 그룹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아리아나 그란데, 샘 스미스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공연 포스터를 전시한다. 또한, 경기장 보행광장에는 한국야구의 역사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역대 프로야구 전·현직 감독과 선수 12인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지난 23일, 청소년이 행복한 논산을 위해 ‘제14회 논산시 청소년 문화제’를 개최했다.첫날에는 시민공원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청소년들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청소년 K-POP 경연대회’를 열었는데 본선에 오른 12팀의 청소년들이 뛰어난 실력을 뽐냈다.이날 대회에선 MIGHTY CREW 댄스팀이 대상의 영광을, 업플로우팀이 금상을 수상했다.또한, 인기가수 폴 킴, 슈 버피 등의 축하 무대도 이어졌으며 오는 30일까지는 ‘제5회 청소년 연극제’와 ‘제5회 청소년 국악제’, 31일에는 ‘청소년 정상회의’

남양주시 평내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영길)는 지난 22일 약대울 소리정원에서 ‘소리정원 한여름 밤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의원, 주민자치회, 기관․사회단체장 등 주요 인사와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평내동에 새롭게 조성된 약대울 소리정원을 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음악회는 풍물놀이와 경기민요 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 연주 및 초대가수 공연 등 다양한 음악으로 구성됐으며 천연비누와 버물리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도 병행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소리정원 한여름 밤의 음악

서울역사박물관이 오는 12월까지 ‘박물관 배리어 프리 영화관’을 운영한다. 배리어 프리 영화는 일반 영화에 시각장애인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 한글자막을 넣은 영화로 유명인과 영화감독들의 재능기부로 제작됐다. 하반기에는 총 5개의 배리 어프 리버전 영화가 상영되며 , 과 같은 가족·사랑·희망 등 따뜻하고 감동적인 작품들이 상영될 예정이다. 특히 은 주인공의 도전과 성장을 통해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다는 호평을 받은 작품으로 2011년 제작된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다. 송인호 서

이천시가 이천아트홀 아트 갤러리에서 제 22회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 참여 작가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지난 8일 열린 개막식에는 엄태준 이천시장과 문화예술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심퍼지엄 참여작가 9명등 43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달 20일까지 총 43점의 다양한 조각작품이 전시되며, 현장에서 국내외 작가 9명의 작품 창작활동 과정을 직접 보고 감상하며 행사기간 중 주말에는 흙 조형 체험, 에코백에 그림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류경원 이천조각협회장은 “이천이 조각예술의 도시임을 알리는 목적으로 계획했다”며

무더위가 한창인 지난 12일, 안성시 일죽면 농민문화체육센터 2층에는 어르신 10여 명이 다음 달 11일에 있을 ‘청미 음악회’를 앞두고 색소폰 동호회인 ‘일죽 밴드’의 연습이 한창이었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청미음악회는 주민들로 구성된 노래 교실, 기체조, 웰빙댄스 등 8개 팀의 자발적 참여와 초등학생들의 동아리 공연에 기성 가수들의 무대까지 더해지는 지역민이 함께 공유하는 행사이다. 청미음악회와 함께 ‘죽주대고려문화축제’도 준비된다. 축제는 추석 당일인 9월 13일과 14일, 양일간에 동안 성시 민복 지센 터 특설 무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