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하동군가족센터가 지난 5일 관내 다문화가정과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 ‘우리가족 영캉스 즐기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영캉스’란 영화와 바캉스를 합한 말로, 영화를 보며 피서를 즐기는 현대인들의 생활을 나타내는 신조어이다. 약 10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과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즐겁게 보냄은 물론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참여 가족들은 간식을 나눠 먹고, 가족사진을 함께 찍으며 화합을 다졌다. 특히, 다양한 국적과 문화를 가진 이들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갈등을 줄여가는 모습은 주위에 감동을 전했다. 하동군가족센터 센터장은 “가족이 함께 웃고, 소통하고, 문화를 나누는 시간이야말로 지역사회 통합의 출발점”이라며,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하동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다문화가족과 취약계층의 정서적 안정과 문화적 융합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하동군이 농어업인의 소득 안정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까지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정책을 시행한다. 군은 지난 9일부터 ‘2025년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수당 전액을 지역화폐(하동사랑상품권)로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은 농어촌이 지닌 공익적 기능을 보전하고 농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제도이다. 하동군은 올해 농어업 경영체 등록 경영주 및 공동 경영주 총 1만 3581명을 대상으로 1인당 연 30만 원씩 총 40억 원 규모의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경남도 내에서 유일하게 농어업인 수당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기존 카드형 포인트 지급 방식에서 발생하던 잔액 미사용 및 짧은 유효기간 등 문제점을 개선해 지역 소비를 유도하고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조치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어업인 수당이 농어가의 영농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농어촌의 활력 회복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일 36~40도를 오르내리는 찜통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하동군이 폭염에 따른 군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전 부서가 참여하는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기상청은 올여름 7월과 8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극한 폭염일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보하고 있다. 실제 지난 6월부터 경남 일부 지역은 이미 40도에 육박하는 기온을 기록하며 온열질환자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하동군은 폭염 대응 T/F팀(총 26명)을 구성해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인명 피해 제로화’와 ‘재산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전방위 대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종합대책은 폭염 취약계층 보호, 무더위 쉼터 운영, 폭염 저감 인프라 확충, 농·축·수산 분야 피해 예방 등 5대 전략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폭염 취약 시간대(12시~17시) 실외 작업을 자제하도록 권고하고, 야외 작업장에는 무더위 휴식제를 실시하며, 건설 현장 등 근로자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군 발주 공사 현장은 폭염특보 발효 시 작업 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송림공원과 물놀이장 = 한여름의 열기를 피할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면, 하동의 송림공원이 해답이 될 수 있다. 수백 년을 이어온 노송숲 아래에서 부는 강바람, 발끝을 간질이는 백사장, 그 곁을 흐르는 섬진강물까지 있는 이곳은 자연이 만든 최고의 피서지다. 하동송림은 조선시대 전천상 도호부사가 강바람과 모래바람을 막기 위해 조성한 숲으로, 현재는 천연기념물 제445호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약 900그루의 소나무가 울창한 그늘을 이루며, 여름철 뜨거운 햇살을 완벽히 차단해 준다. 이와 함께 2024년부터는 여름철마다 송림공원 물놀이장도 운영되어 아이들과 함께 안전하고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빈백 소파, 나무 그늘막, 잔디와 벤치 등도 마련되어 있어 도심 속 힐링 쉼터로 제격이다. 특히 올해는 물놀이장 시설 개선에 주력해 벤치, 나무 그늘 및 그늘막, 잔디, 빈백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새롭게 설치했으며, 그늘 공간을 대폭 확대하고 지난해 이용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물놀이장은 6.20일부터 개장해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오는 7월 28일~ 8월 14일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여름방학 맞이 수영 특강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특강은 만 7~ 12세를 대상으로, 매주 화~ 금요일 오전 8시부터 8시 50분까지 운영된다. 특강은 어린이들이 수영의 기본기를 익히고, 체력과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기초과정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7월 14~ 27일 공사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광호 사장은 “여름방학 기간 어린이들이 수영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수상 안전교육을 통해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한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7월 14일~ 8월 24일 ‘문화예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제안하는 인공지능(AI) 시대의 문화예술 아이디어’를 주제로 열리며,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문화예술 정책과 실무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특히 문화예술을 더 풍요롭게 변화시킬 수 있는 실현가능한 제안, 지역성과 공공성을 반영한 아이디어를 우대하며, 채택된 제안은 천안문화재단의 사업 추진에 활용될 수 있다. 공모전 수상작은 1, 2차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29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총상금은 500만 원 규모로, 대상 100만 원을 포함해 18팀에 시상이 이뤄진다.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우편접수 또는 전자우편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공모 요강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문화예술은 이제 단순한 향유를 넘어 디지털 기술과 결합해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도구가 되고 있다”며 “문화재단의 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제안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시 쌍용도서관은 오는 12월까지 책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공연 프로그램 ‘라이브 라이브러리’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여름방학을 맞이해 7~ 8월에는 5~ 9세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클래식 동화 음악회와 샌드아트 공연을 진행한다. 9~ 10월에 열리는 버스킹 공연에서는 개성있는 인디뮤지션을 만나볼 수 있다. 11~ 12월에는 계절 분위기와 어울리는 첼로 공연과 캔들 클래식 연주회를 선보인다. 공연은 쌍용도서관 북카페 리드온에서 진행되며, 신청 방법은 매월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을 통해 도서관이 단순히 독서를 위한 공간을 넘어 문화가 흐르는 공간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분이 함께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7월 18일까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3차 예찰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센터는 농가 852곳을 대상으로 예찰을 추진,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즉각 방제를 통해 추가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배‧사과 농가와 정원수를 대상으로 오는 7월 11일까지 과수화상병 공동방제용 약제를 무상배부한다. 배부되는 약제는 생육기 방제용 약제로 수령 즉시 살포해야 한다. 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은 전염 속도가 빠르고 치료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한 번 발생하면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준다”며 “농가에서는 반드시 약제를 제때 살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시가 신생아와 산모의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산후조리원을 대상으로 감염병병원체 오염도 검사를 진행한 결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충남에서 처음으로 충남보건환경연구원과 감염병 예방관리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의 일환으로 산후조리원 오염도 검사를 상‧하반기에 1회씩 진행한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29일~ 6월 4일 동남구 소재 연세하임산후조리원을 대상으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원 병원체 5종, 호흡기감염병 병원체 9종, 엔테로바이러스 병원체 1종 등 총 15종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모든 샘플에서 감염병병원체 ‘불검출’ 판정을 받았다. 검사를 통해 선제적으로 집단감염을 예방하는 동시에 출산율을 높일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시작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출산 환경을 조성하고,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지키는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건강한 출산과 산후조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시가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에 대비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온열질환은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구토,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적절한 대응이 이뤄지지 않으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시는 폭염기간 동안 온열질환 발생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관련 기관과 정보를 공유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응급실을 운영하는 천안의료원, 단국대병원, 순천향대천안병원, 천안충무병원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온열질환자 피해 발생에 대응할 계획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폭염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낮시간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며 “특히 증상 발생 시 신속히 의료기관에 방문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 온열질환과 농작물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행동요령 실천을 당부했다. 10일 센터에 따르면 고령 농업인들은 폭염특보 발효 시 1시간 주기로 15~ 20분 간 휴식시간을 갖고 수분과 염분을 섭취해야 하며, 2인 1조로 작업해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근로자를 고용하는 경우 작업시간대 조정, 온도·습도 조절 장치 설치, 적절한 휴식시간 부여 등을 추진한다.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 흘러대기와 토양 피복 등을 통해 수온을 낮추고 수분 증발을 억제해야 한다. 이와 함께 고온성 병해충 발생시 적기에 방제해야 한다. 최종윤 소장은 “폭염 속 과도한 농작업은 건강에 큰 위협이 될 수 있으니 폭염 대응 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며 “센터에서도 농업인과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현장지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는 오는 19일 센터 대공연장에서 국악콘서트 ‘두번째 이야기 '아쟁 독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와 ‘더흥컴퍼니’가 협업해 준비했으며, 천안문화재단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아쟁 연주자 김명신의 음악적 성장 과정을 담은 무대로, 청소년을 비롯한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아쟁의 깊은 선율을 중심으로 해금, 피아노 등 다양한 악기가 어우러져 국악의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는 천안시청소년국악관현악단 단원을 모집 중이며, 청소년들이 국악을 직접 배우고 참여할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 신청은 센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교육사업팀로 문의하면 된다. 윤여숭 센터장은 “이번 아쟁 독주회는 국악의 전통과 깊이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다양한 국악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