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미나실이후 한국솟대문화연구원 회이팅을 외치는 모습 지난 2025년 12월 9일 (화) 13시 은평역사한옥박물관 1층 세미나실에서 (사)한국솟대문화연구원이 주최,주관한 세미나가 열렸다. "지구촌 솟대-조화와 상생의 문화(솟대,글로벌 소도 문화의 근거)"란 주제로 배재대 러시아문학과 이길주 교수는 소도문학, "솟대" 야 말로 우리의 평화를 상징하는 의미기 크다. 라면서 캐나다 스탠리 파크의 전봇대 크기만한 솟대와 캐나다 우표에 나온 후일 카의 솟대 작품을 보여주셨다. - "강문동 진또배기 문화 유산의 가치"란 주제로 발표중인 사)한국솟대문화연구원 김숙경원장 "강문동 진또배기 문화 유산 가치"란 주제로 (사)한국솟대문화연구원 김숙경원장은 강릉 강문동 진또배기의 문화 유산의 가치와 국가유산으로 등재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 강릉 왕산에서 온 강문진또배기(솟대)보존회 김장섭 고문 강릉 왕산 강문진또배기(솟대)보존회 김장섭 고문과 부인은 이번 세미나에서 강문 진또배기에 대해 다양한 분야에서 관심을 갖아주어서 고맙다고 했다. - 우리 문화 유산을 솟대와 장승으로 지켜나가자고 응원의 보내준 내장산 추령문화촌 이익돈 본부장 내장산 추령문화촌 이익돈 본부장도 솟
대전 지역 학교급식 현장에서 60일째 이어지는 파업 사태가 좀처럼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파업 장기화로 일부 학교는 석식 운영을 전면 중단했고, 학생·학부모 불편이 누적되며 협상의 조속한 타결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교육청과 급식 종사자 측은 각각의 입장을 굳건히 지키며 대립하고 있지만, 양측 모두 “정상화”라는 공동 목표만큼은 분명히 하고 있다. ■ 교육청 “재정 여건 고려해야… 합리적 협상이 필요”대전교육청 관계자는 인터뷰에서 이번 사태에 대해 조심스럽지만 단호한 입장을 내비쳤다. “학생들의 식사권 보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재정 구조상 모든 요구를 즉시 수용하긴 어렵습니다. 종사자 분들과의 대화 창구는 계속 열려 있으며, 합리적 범위 안에서 조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는 장기 파업으로 석식 운영이 중단된 점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내며, “학부모들께 걱정을 드린 점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조속히 정상 급식이 운영될 수 있도록 협상에 적극 임하겠습니다.” 라고 밝혔다. ■ 급식 종사자 측 “정당한 임금 보장 요구… 60일 동안의 침묵은 더 이상 어렵다”반면 현장에서 파업을 이끌고 있는 급식팀장 A씨는
2025년 12월 9일, 솔비치 삼척에서 ‘2025 삼척 탄소중립 녹색성장 컨퍼런스’가 힘차게 개막했다. 삼척시와 강원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강원대 삼척권역지학협력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학계·산업계가 모두 모여 삼척형 탄소중립 전환 전략을 공유하는 의미 깊은 자리다. 이날 개회식의 연단 위 중심에는 김주영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장이 섰다. 김 센터장은 환영사에서 “탄소중립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지키기 위한 ‘생존 전략’”이라고 단언하며, 삼척이 동해안권 녹색성장의 전환점을 이끄는 도시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지역 에너지 구조의 변화 속에서 행정·대학·산업계가 함께 구축해온 협력체계를 소개하며, “올해 컨퍼런스는 지식공유, 성과확산, 그리고 지학협력이라는 삼척의 전략축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라고 의미를 짚었다. 참석자들은 김 센터장이 제시한 ‘삼척형 탄소중립 모델’이 실제 정책 실행과 산업 전환을 잇는 실질적 비전이라는 점에 공감하며 큰 박수를 보냈다. - 환영사를 전하는 강원대학교 정재연 총장 ■ 첫째 날: 정책 공유와 실증사업, 현장 전략까지 폭넓은 발표개회식 이후 진행된 탄소중립 녹색
“대장동 비리는 성남 시민의 재산을 훼손한 중대한 사건으로 범죄수익은 단 1원도 남기지 않고 모두 환수 하겠다” 신상진 성남시장이 대장동 비리 관련자들의 범죄수익 5673억원 전액 동결을 선언하고 나섰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9일 대장동 개발 가압류 신청 진행 과정에 대한 기자 회견을 갖고 대장동 일당의 부당하게 취득된 범죄수익을 환수하기 위한 가압류 신청 총 14건 가운데 7건에 대해 법원으로부터 담보제공명령을 받았다고 밝혔다. 성남시의 가압류 신청 금액 5673억원은 검찰 추징보전 청구액인 4456억900만원 보다 1216억원이 많은 규모다. 이는 김만배와 화천대유의 아파트 분양 수익에 대한 손해배상액을 추가했기 때문이다. 법원이 성남시가 신청한 가압류 중 7건에 대해 이미 담보제공명령을 내린 것은 사실상 가압류 인용 가능성을 암묵적으로 인정한 것으로, 대장동 비리 핵심 인물들의 재산이 본격적으로 동결 수순에 들어갔다는 의미다. 신시장은 이날 대장동 범죄수익 환수 조치의 구체적 진행 상황을 직접 공개했다. 성남시는 남욱, 김만배, 정영학, 유동규 등 4명을 상대로 총 5673억 6500만 원 규모의 가압류를 청구했다. 주요 가압류 현황은 남욱의 경우 주식회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소방서(서장 서승호)는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한화솔루션 여수공장이 소방청이 주관한 제2회 위험물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두번째로 개최된 ‘위험물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정부 기관 중심으로 추진되던 규제 중심 안전관리 체계를 전환해 민간 사업장의 자발적인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산업현장 전반에 전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한화솔루션 여수공장은 제3류 위험물 취급시설의 성능위주설계라는 선제적 안전관리 업무도입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소방청은 12월 중 우수사례집 제작·배포를 통해 전국 위험물 사업장에 배포하여 안전관리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서승호 서장은 “한화솔루션은 여수국가산단의 대표적 위험물 취급 사업장으로서 모범적인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왔고,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산단 내 전체 사업장의 안전관리 수준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소방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남도가 도내 산란계 농장에서 올겨울(2025-2026) 첫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해 긴급 방역에 나섰다 도는 천안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확산 차단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신속 대응 중이라고 9일 밝혔다. 도는 이날 천안시로부터 신고를 받은 뒤 정밀 검사를 진행해 조류인플루엔자 H5 항원을 확인했으며,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최종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 중이다. 도는 항원 검출과 동시에 해당 농장에 가축 이동을 제한하고 사람·차량 출입을 통제하는 등 초동 방역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발생 농장에서 사육 중인 산란계 3만여 마리에 대해서는 살처분 및 잔존물 처리(랜더링)를 진행하고, 청소·소독과 주변 지역 환경오염 차단을 위한 사후 관리도 철저히 할 방침이다. 아울러 발생 농가 인근 10㎞를 방역대로 설정하고 방역대 내 가금류 농가 25호에 대해서도 추가 확산 여부 확인을 위한 정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발생 지역은 최근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된 지점과 17㎞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9일 다산동 다이닝몽드에서 열린 남양주시 총상인연합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에 참석해 남양주시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 남양주시 총상인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이진환 운영위원장, 정현미 자치행정위원회 부위원장, 원주영 의원 및 주광덕 남양주시장, 도의원, 남양주시 총상인연합회 이희문 회장 및 회원, 상인, 상인회 매니저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사 △내빈소개 및 축사 △유공자 표창 수여 △성과 공유 및 신년 계획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진환 운영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올 한 해도 남양주 상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상인회 회장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상인회 회원들이 그간 IMF 금융위기를 비롯해 코로나19 사태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힘겹게 지금 자리까지 오신 것을 잘 알고 있으며, 이에 의회와 집행부에서도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한 여러분들의 노고에 보탬이 되고자 필요한 예산지원과 정책을 열심히 만들고 있으니 상인회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시면 정책에 적극 반영토록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2월 9일 오후 외교부 종합상황실에서 재외국민보호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오늘 회의는 최근 미국 조지아주의 우리 근로자 구금 사건, 캄보디아 등 동남아 지역의 스캠범죄 연루 사건 등 해외에서 다양한 사건‧사고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 데 대한 정부의 신속한 대응을 평가하고, 주요 지역별 리스크 및 재외국민 보호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개최됐다. 김 총리는 모두 발언으로, “총리로 취임한 이후 대통령께서 주신 첫 번째 지침은 국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안전에는 국경이 없는 만큼, 재외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세계 곳곳에 산재해있는 다양한 위험 요인들을 선제적으로 평가하고 유사시 대응계획을 사전에 마련하는 한편, 외교부를 중심으로 법무부‧경찰청 등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를 당부했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올해 해외 출국 국민 수가 처음으로 3천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해외위난과 사건사고도 더욱 복잡‧다양해지고 있다면서, 외교부가 우리 국민의 피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성군이 8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적재조사 경계결정위원회’ 회의를 갖고, 지적재조사 대상지 6곳에 대한 경계 결정 심의 및 의결을 진행했다. 위원장인 김성준 광주지방법원 부장판사와 위원, 토지 소유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2023~2024년 사업지구로 선정해 지적재조사를 추진했던 △삼서면 보생1·보생2·수해지구 △동화면 남산1지구 △북이면 백암·오월2지구 총 6개 지구 2020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 측량 결과와 지적확정예정통지 의견을 다각도로 검토한 뒤 필지별 경계를 의결했다. 장성군은 확정된 경계를 토지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에게 알리고,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60일간 의견 접수 기간을 갖는다. 기간 내에 의견이 없을 경우, 개별 통지된 경계를 최종 확정하고 지적공부 정리를 시행한다. 면적 변동이 발생한 토지는 감정평가를 통해 조정금을 산정하며,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확정된 조정금에 대한 지급 및 징수 절차를 밟는다. 군 관계자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당부한다”며 “지적재조사가 원활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강원문화재단 강원예술인복지지원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사이의 감각’ 전시회를 12월 10일부터 12월 14일까지 5일간 고성달홀문화센터 전시마루에서 진행한다. ‘사이의 감각’은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고성 시나르불란 도자기 스튜디오와 23명의 장애인이 함께 기초 도예에서 심화 도예 등 단계적인 도예 아카데미를 38회에 진행하였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16명의 작품을 전시한다. ‘사이의 감각, 서로 다른 빛이 모여 만드는 이야기’는 장애인식 개선과 더불어 각자가 가진 고유한 빛을 예술 작품에 담아내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작품 전시 이외에도 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빛조각 맞추기, 나만의 책갈피 같은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으며, 전시관람 및 체험은 방문객 모두 무료로 참여가능하다. 전시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 작가가 아닌 한 사람의 작가로 각자의 고유함으로 바라봐 주셨으면 한다.” 또한 “점자 안내, 점자 리플릿, 수어 통역, 돋보기 등 불편을 최소화하고, 관람에 어떤 제한도 받지 않게 세심하게 설계했으니 많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 세무과는 12월 9일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납세자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고자 성실납세자 선정 행사를 개최했다. 성실납세자 선정기준은 2025년 12월 1일 현재 거제시에 주소를 두고 지방세(세외수입포함) 체납이 없으며, 최근 3년이상 매년 3건 이상의 시세를 납부기한까지 전액 납부한 개인 24,053명을 대상으로 차세대지방세정보시스템을 통한 무작위 전산추첨 방식으로 800명이 선정되었으며, 행정국장(김호근) 주재로 추첨하였고, 세무과장과 청원경찰, 현장 민원인 등 5명이 참관했다. 선정 결과는 거제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선정된 800명의 성실납세자에게는 거제시장의 감사 서한문과 함께 거제사랑상품권 5만원권, 지방세 정보가 수록된 탁상용 달력을 우편 또는 직접교부 방식으로 전달한다. 거제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거제시 지방재정에 소중한 재원인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주신 모든 납세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성실납세자에 대한 예우를 통해 성실납세자가 존경받고 우대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바른문화의 가치를 지역 공동체의 경쟁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생활 속 실천 확산에 나섰다. 제주도는 9일 오전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좌중언) 주관으로 ‘아름다운 동행, 바른문화 확산 컨퍼런스’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200여 명과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바른생활 실천의 성과를 공유하고 ‘바른문화 확산’을 통한 제주 공동체의 성숙한 변화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바르게살기운동 제주도협의회는 올해 전국회원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전국 단위의 연대와 교류를 강화한 바 있으며, 이번 컨퍼런스는 그 성과를 바탕으로 ‘바른 가치’를 일상 속 실천과 지역사회 변화로 확장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유공자 정부포상 및 도지사 표창이 수여되며 지역사회에서 바른 생활문화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온 관계자들이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았다. 또한 내빈소개, 행동강령 낭독, 성과보고 퍼포먼스, 바른문화 확산 결의 및 퍼포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