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 기자 | 첫 소식입니다. 동두천시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어린이집 통학버스 합동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점검은 시 가족지원과와 교통행정과, 경찰서,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 기관이 함께 참여해 좌석 안전띠와 소화기 비치, 어린이보호 표지 부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습니다. 시는 앞으로도 철저한 관리로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한파 대비 소식입니다. 동두천시보건소는 건강취약계층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한파 대비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한랭질환 예방법과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관내 기관들이 함께 취약계층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보건소는 추위에 취약한 노년층과 만성질환자를 위한 보호 체계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끝으로,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소식입니다. 센터는 8월부터 10월까지 10주간 운영된 ‘기억쉼터 프로그램 3기’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8명의 경증 치매 어르신이 참여해 회상 훈련, 인지 훈련, 웃음 치료 등 다양한 활동으로 기억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도왔습니다. 센터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이어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안군은 지난 30일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어르신의 이동 편의 증진과 이동권 보장을 위해 ‘2025년 노인활동보조기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노인활동보조기는 걷기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위해 설계된 보행 보조기기로, 브레이크 시스템 등 안전장치와 수납공간이 갖춰져 있으며, 앉아서 쉴 수 있는 의자 기능도 포함돼 있어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외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원 대상은 노인성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만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으로, 소득인정액과 기타 복지사업 수혜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48명이 선정됐다. 배부는 10월 중 완료됐으며,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외출을 돕게 될 예정이다. 함안군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행보조기 구입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노인활동보조기를 지원함으로써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9일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 내 불법 촬영 범죄를 근절하고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경 합동 불법 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공공기관 및 공중화장실, 탈의실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불법 촬영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군민 불안을 해소하고 유사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추진됐다. 합동점검에는 함안군청과 함안경찰서, 함안성가족상담소가 참여했으며, 군청 등 주요 공공기관의 화장실·탈의실·샤워실 등을 중심으로 점검이 이뤄졌다. 또한 합동점검에서 제외된 기관에 대해서도 무작위 표본을 추출해 점검을 실시했으며 점검 대상에는 다옴나눔센터와 함안군국민체육센터 등이 포함됐다. 함안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불법 촬영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일회성 단속에 그치지 않고 연말까지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단속과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안군은 지난 30일 한국폴리텍제7대학 창원캠퍼스에서 ‘2025년 찾아가는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 대학 현장 채용박람회에서 높은 성과를 거둔 것을 바탕으로, 함안군과 한국폴리텍제7대학이 협력해 마련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 행사다. 박람회에는 ▲영화금속㈜ 함안공장 ▲㈜성신알에스티(RST) ▲코오롱스페이스웍스㈜ ▲㈜코만 3공장 ▲㈜케이씨피 ▲동해기계㈜ ▲태림포장㈜ 마산공장 ▲원강산업㈜ ▲삼영엠텍㈜ ▲사조대림 칠서공장 등 14개 기업이 현장 면접에 참여했다. 또한 ▲함안지방공사 ▲한국중부발전㈜ 등 4개 기관이 기업설명회에 참여해 총 18개 기관과 기업이 함께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약 200명의 청년 구직자가 방문했으며, 이 중 100명이 현장 면접에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이력서 상담,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맞춤 색상 진단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이 함께 운영돼 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함안군 관계자는 “지역 제조기업과 청년 기술 인재가 직접 만나는 이번 박람회를 바탕으로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할 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0월 29일 수요일 함안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제7회 한국서예협회 함안지부전’ 개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사)한국서예협회 함안지부(대표 안병호)가 주최․주관하고, 함안군 문화예술·체육 진흥 기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오는 11월 1일(토)까지 이어진다. 이번 전시에는 총 44점의 수준 높은 서예 작품이 전시되었으며, 개전식에는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차경아 함안군 행정국장, 곽정우 한국서예협회 경남지회장, 한국서예협회 함안지부 회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참석자들은 작품을 함께 감상하며 서예의 멋과 정취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차경아 행정국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전시가 군민들께 우리 서예의 아름다움과 예술적 가치, 그리고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함안군은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문화예술이 군민의 일상 속에 더 가까이 스며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창창포원은 ‘국화 예술속 정원산책’ 행사 기간 중앙광장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인 ‘나만의 식물일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진행되며, 하루 2회(오전 10시~12시, 오후 1시~3시) 운영된다. 회차당 20명 내외, 총 40명 규모로 진행되며, 현장 신청 및 거창창포원 누리집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창포원 내 식물을 직접 관찰‧채집한 후, 색연필을 이용해 관찰한 식물의 형태와 아름다움, 자신의 느낌 등을 그림일기로 기록하게 된다. 표정애 환경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성인에게는 동심을 불러일으키고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며, 어린이에게는 관찰력과 표현력 등 기초 학습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기타 관련 문의는 거창창포원 운영담당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천시는 2025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시의 관광자원과 관광 캐릭터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한 생성형 AI 활용 숏폼 영상 공모전을 10월 31일부터 11월 2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사천시 관광캐릭터(또아, 로키, 코바, 슈슈)와 생성형 AI를 활용해 자연경관과 관광지 등 시의 매력을 주제로 15초 이상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으로 표현하면 된다. 출품작은 개인 또는 팀(4인 이하)이 직접 AI를 활용해 만든 창작물로 타 공모전 출품 이력이 없어야 하며, 출품 수는 1점 이내로 제한된다. 참가자는 별도로 구축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12월 중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심사기준은 ▲ AI 기술 활용도(20점) ▲ 콘텐츠 완성도(25점) ▲ 콘텐츠 활용성(30점) ▲ 콘텐츠 독창성(25점)으로 활용성과 창의성을 고루 갖춘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 관광캐릭터와 AI를 활용한 창의적 영상으로 사천의 다양한 모습을 알릴 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천시는 지난 29일 모충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사천시장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천시파크골프협회(회장 김종옥)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선수 162명을 비롯해 내빈, 진행요원, 동호인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려 지역 파크골프인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제1회’ 대회로서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사천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파크골프를 새로운 생활체육 종목으로 육성하고, 모든 세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문화로 확산시키겠다는 방침이다. 박동식 시장은 “최근 건강과 여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파크골프 동호인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파크골프장 인프라 확충 및 이용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 시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클럽별로 남녀 선수 각 3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으며, 남자부 1위는 노산클럽 송준국 선수, 여자부 1위는 한마음클럽 하숙이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재단법인 해남군교육재단(이사장 명현관)은 지난 28일 해남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해남군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수여식에서는 2025년 각 분야 해남군 장학생으로 선발된 우수학생 474명에게 총 4억 5,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학생 대표 78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식전 공연으로 예체능 분야 장학생으로 선발된 한국무용창작팀과 태권도 시범팀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2025년도 장학금 대상자는 성적우수 장학생 75명, 기능영재 장학생 30명, 희망장학생 71명, 예체능, 과학 등 특기자 장학생 117명, 기타 장학생 10명 등이다. 특히 초등학력인정학교 만학도 23명에게 배움의 도전을 응원하는 장학금과 타지역 전학, 지역사회공헌, 농어업인 육성, 꿈드림 등 50명에게도 맞춤형 장학금이 지원됐다. 대학생 98명에게도 생활지원금 성격의 장학금이 지원됐다. 이날 수여식에서 명현관 군수는“장학금은 여러분의 꿈과 열정을 해남군민 모두가 응원하는 증표”라며“학생들이 경제적 걱정없이 학업에 전념하여 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천상무가 포항전 7연승에 도전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11월 1일 토요일 1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포항스틸러스(이하 포항)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35R 홈경기를 치른다. 포항전 6연승을 달리는 김천상무는 이날 경기 승리로 리그 2연승과 함께 2위 수성을 노린다. 박태준 축 중원 조합, 백종범-문현호 골키퍼 선발도 관심 포항전 7연승에 도전하는 김천상무의 이번 경기 최대 화두는 9기의 공백 메우기다. 김승섭(제주SK), 이동경(울산 HD), 김강산(대구FC) 등 주요 전력이 대거 전역했다. 우려의 목소리가 클 수밖에 없지만, 영웅은 난세에 탄생하는 법이다. 지난 4월과 6월에 입대한 10기와 11기의 착실한 준비가 빛을 발할 시간이다. 10기와 11기 20명 중 16명이 이미 김천상무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이중 고재현, 김이석, 박세진, 박철우, 이정택, 전병관 등 10기 주요 선수와 11기 박태준은 9기와의 팀 내 경쟁에서도 실력을 입증하며 일찍 자리를 잡았다. 특히 정정용 감독과 2019년 U-20 월드컵 준우승을 함께한 박태준이 돋보인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신안군이 지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강진군 제1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제48회 전남민속예술축제에 참가해 신안군의 독창적인 민속예술인 ‘장산도 들노래’를 선보이며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축제는 전라남도 전역의 유서 깊은 전통 민속예술을 한데 모으는 장으로, 일반부 17개 팀과 청소년부 9개 팀이 참여하여 각 지역의 고유한 문화유산을 소개했다. 신안군 대표로 출전한 장산도 들노래 보존회는 다도해 섬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일찍이 농업이 발달했던 장산도의 농경문화를 배경으로 탄생한 독특한 노동요를 무대에 올렸다. ‘들노래’는 힘든 농작업 속에서 농민들의 고단함을 달래고 공동체의 협업을 도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온 문화유산이다. 특히, 장산도 들노래는 느린 장단에서 시작하여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 등 점차 빠른 박자로 전환되는 역동적인 음악적 구성을 가지고 있어, 단조로움을 넘어선 생동감과 인근 지역 노동요와의 뚜렷한 차별성을 보여줬다. 원형이 훼손되지 않은 채 현재까지 전승되어 온 그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1988년 전라남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바 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창군은 오는 11월 3일부터 거창읍 거함대로 3390번지(거창군축산종합방역소 내)에 설치된 생축‧분뇨차량 전용 소독시설을 정식으로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살아있는 가축 및 축산분뇨 운송 차량의 동선을 일반 축산차량과 분리해 ‘전용 터널형 소독시설’을 설치했다. 기존 소독체계와의 공간적 분리를 통해 교차오염 위험을 원천 차단할 수 있게 됐다. 군비 1억 5천만 원 사업비가 들어간 ‘생축․분뇨 전용 시설’에는 차량번호 인식 기반 자동소독 시스템과 대인소독시설 등 부대 시설도 함께 갖춰 체계적이고 정밀한 방역이 가능하다. 전용 시설 운영으로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 가능성이 획기적으로 낮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축산농가와 지역 축산업 전반의 안정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거창군 관계자는 “거점소독시설에서의 축산차량 소독은 가축방역의 가장 기본이자 핵심”이라며 “이번 전용 소독시설 구축을 통해 축산농가의 불안을 덜고, 거창군의 방역체계를 한층 더 촘촘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설 이용과 관련한 사항은 거창군농업기술센터 농업축산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