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3일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낭만식당’을 주제로 한 ‘제9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고, 오는 26일까지 4일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은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국밥·국수·국화 세 가지를 주제로 한 기존 틀에 옛(뉴트로) 감성을 더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복합형 감성축제로 진행되고 있다. 축제 첫날인 23일 개막식에는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몰려 북적이는 분위기 속에 성황을 이뤘으며, ‘낭만’을 주제로 한 뮤지컬 공연과 송가인, 신성 등 인기 가수들의 무대가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군은 축제 기간 동안 임시 가게(팝업스토어) 형식의 지역 먹거리 직매장과 국수 판매 구역을 운영하고, 청년 지역창작인(로컬크리에이터)과 협업한 감성 체험공간을 마련해 옛 정취와 현대 감성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축제장으로 꾸몄다. 또한 △‘삼국탐구영역’ 체험 △옛 감성 연극 ‘들어유 주막’ △삼국을 주제로 한 놀이 프로그램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문화예술단체 2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분과장 조원봉)는 24일 충청북도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장애인복지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 ‘꿈을 담은 도자기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지역 공방에서 활동하는 전문 도예가를 강사로 초청해 진행하는 등 전문성을 높였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본인이 사용할 컵과 접시를 만들고 작품에 문양과 색상을 더해보며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꼈다. 협의체 장애인분과는 도예체험이라는 창의적 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표현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유대감을 더욱 깊게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평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장애인은 “가마에 구워 나올 세상에 하나뿐인 내 도예 작품이 너무 기대된다”며 “평소 손이 불편해 작품을 만드는 것이 힘들었는데 다같이 도와주니 고마웠고 끝까지 작품을 완성했다는 것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조원봉 분과장은 “도예 체험으로 장애인분들께 큰 기쁨을 선사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남도는 23-24일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2025 충남사회복지관 종사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충남세종사회복지관협회가 주관한 이번 연수는 도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도내 사회복지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경험 공유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연수는 김건태 한국사회복지관협회장, 이정기 충남사회복지협의회장 및 사회복지관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유공자 표창, 종사자 역량강화 특강 등 순으로 진행됐다. 첫날 특강은 김원세 충남사회복지관협회장이 ‘지역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의 일에 관한 제도적 문화 기술지’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둘째 날은 지역 문화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 관계자는 “복지현장에 계신 여러분들이 맡은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실 때 도민 모두가 행복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여러분의 열정과 마음이 도민에게 더 따뜻하게 전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4일 함안군산림조합, 함안군의용소방대연합회·여성연합회, 함안군재난현장통합자원봉사지원단과 함께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함안군안전협의체 재구성 및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5개 기관과 단체는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 산사태·산불 등 재해 취약지역 점검 및 예찰 ▲ 재난안전 캠페인 전개 ▲ 주민 대상 (모의) 대피훈련 참여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 여건에 밝은 읍면 중심 협의체 회원들이 사전 예찰과 위험 징후 점검 활동을 수행해, 재난안전 관리의 현장 기반 체계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주민대피령 발령 시 재해약자의 신속한 이동을 도와 인명 피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협의체 회원 간 긴밀히 협력해 달라”며 “산불 예방을 위해 연접지 소각 금지 캠페인 등 안전문화 확산 활동에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4일 오전 11시 함주공원 다목적잔디구장에서 ‘2025년 함안군 국가유공자 보훈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고, 예우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함안군의회 의장, 경남동부보훈지청장, 도의원과 군의원, 함안군 8개 보훈단체장, 관련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보훈단체 경남지부, 보훈위탁병원 관계자 등 30여 명의 주요 내빈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숟가락난타와 라인댄스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축하공연, 중식 순으로 진행됐다. 국민의례에서는 제39보병사단 군악대의 연주로 엄숙한 분위기가 조성됐으며, 군 장병 20여 명이 어르신들의 안전 관리와 식사·음료 제공을 도우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실천했다. 중식은 함안군 적십자봉사회 회원 40여 명이 정성껏 준비한 소고기국밥 등으로 제공됐다. 적십자봉사회는 매년 이 행사에서 음식을 담당하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7일 전국에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독감과 코로나19 동시 예방접종을 빠른 시일 안에 안에 받을 수 있도록 군민에게 적극 권장했다. 최근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독감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올해 유행주의보는 작년 12월 20일보다 약 두 달 일찍 발령돼 환자 발생이 급증할 우려가 높은 만큼 조기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유행주의보 기간에는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 저하자 등 고위험군이 독감 의심 증상만 있어도 항바이러스제 처방 시 요양급여를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병의원에서 신속히 진료를 받아야 한다. 함안군은 지난 9월 22일부터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예방접종은 가까운 위탁 병의원이나 보건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건강한 겨울나기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독감,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주기적 환기 △마스크 착용 및 외출 자제 등을 준수해야 하며, 발열·기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10월 24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오미자, 배, 도라지추출물을 포함하는 호흡기 염증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특허번호 제 : 10-2169920호) 특허기술을 관내업체인 “농업회사법인 행복팜(주)”에 이전하는 기술이전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에 이전된 특허기술은 문경의 대표 특산물인 오미자에 감기, 기침, 천식 등 호흡기 증상 개선 효과가 있는 배와 도라지를 혼합한 음료 조성물로, 2020년 한국식품연구소 및 안전성평가연구소와 공동 연구․개발하고 과학적 검증까지 마쳤다. 동물실험 결과, 세포독성 감소, 항염증 활성, 백혈구 조절 등에서 우수한 호흡기 개선 효능이 확인됐으며, 특히 오미자를 주재료로 배·도라지를 혼합한 조성물이 단일 소재 대비 효과가 크게 증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문경시는 특허기술과 함께 상표권(상표명 『오미닥터』, 등록번호 40-1685064)의 사용도 허용해 제품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했다. 제조 과정에서 필요한 농축기 등 주요 장비는 농업기술센터가 보유한 장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 관내 기업의 초기 시설 투자 부담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문경시는 10월 24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28명과 관내 농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2차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문경시와 2022년부터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베트남 라이쩌우성에서 파견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계절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근로계약서의 주요내용, 근로조건, 안전사고 예방 교육, 숙소 생활 수칙, 출입국 및 체류 관련 법률 준수 사항 등에 대한 안내했다. 또한 고용주를 대상으로는 근로조건 준수, 근로자 인권 보호,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등과 관련 교육으로 상호 이해와 협력 관계를 공고히 했다. 문경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으로 상반기 99명, 하반기 1차 24명, 2차 28명으로 총 151명의 근로자를 배치했다. 문경시 관계자는“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농촌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근무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근로자와 농가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할 수 있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10월 18일 제2기 점촌4동(신기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위원장 및 감사 선출, 3개 분과 중심의 조직 구성, 정관 승인을 통해 사업 운영의 핵심 동력을 확보했으며,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사업의 자립 모델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출범한 주민협의체는 앞으로 주민 역량 강화 교육을 이수하고, 경관 조성․개선 사업, 지역 특화 상품 개발 등 도시재생의 성과 창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선출된 주민협의체 남충열 위원장은 “문경의 미래가 달린 점촌4동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주민협의체가 단단한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며, “특히 경제 분과를 중심으로 쌍용양회 랜드마크 연계 사업을 주민들이 직접 이끌어 외부 투자에 따른 개발 이익이 점촌4동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책임감을 갖고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윤효근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주민협의체가 도시재생사업 종료 후에도 주민 주도로 사업을 지속할 수 있는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의 초석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문경시는 10월 24일 가은아자개장터에서 열린‘경북 전통주 푸드페어링 행사’와 연계해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도로명주소의 편리성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통주의 풍미를 즐기며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이색적인 기회로 주목받았다. 문경시는 2009년 도로명주소법 시행 이후, 건물번호판을 부여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10년 이상 경과한 건물 번호판이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제조사 및 교체 작업을 하고 2025년에는 29,407개소에 대해 정비할 예정이다. 함영진 종합민원과장은“도로명주소는 정확한 위치 전달과 응급상황 대응에 필수적인 정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생활 속에서 적극 활용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는 제262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중인 10월 24일 낙동물길공원, 농수산물도매시장,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현황를 보고받았다. 이번 현장방문은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운영현황을 확인하고 점검함으로써 정책에 대한 건설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의정활동에 반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위원들은 농산물도매시장에 최근 입주한 제3법인(경북청과) 현장방문에서는 매출 및 고용현황을 점검하고 운영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김상진 경제도시위원장은“사업현장을 직접 방문·점검함으로써 사업추진 현황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었다”라며,“오늘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한 사안들을 바탕으로 안동시 주요 현안 사업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안동시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2일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매월 실시하는 깔따구 유충 검사 결과 황금정수장에서 유충이 처음 확인됨에 따라, 즉시 경상북도 및 대구지방환경청에 상황을 보고하고 국립생물자원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정밀검사 결과, 24일 최종적으로 깔따구 유충임이 판명됐으며, 시는 시장 주재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정수장 시스템 점검과 시 전역에 대한 긴급 모니터링에 착수했다. 유충 발견 직후 시는 1단계 응급조치로 역세척 주기 단축, 염소 농도 강화, 시동방수 실시 및 정수장 공정별 유충 모니터링을 즉각 시행했다. 현재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 중이며, 이달 중으로 유충 필터 보강 등 2단계 응급조치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정확한 유입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대구지방환경청과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수도지원센터의 정밀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황금정수장 수돗물 공급 지역 주민들에게 수돗물 음용을 자제하고 생활용수로만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음용 시에는 반드시 끓여 마실 것을 당부했다. 배낙호 시장은 “시민 여러분께서 수돗물이 안전하다고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