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민들이 코로나19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관련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로 온기를 전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천안시코로나19대응추진단에 한 시민 모자가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손수 작성한 손 편지와 도너츠를 두고 갔다.또한 천안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상선)는 13일 천안시에 떡을 전달했고, 천안시 이·통장협의회(회장 정광섭)는 100만 원 상당의 홍삼파우치를 전달, 맘맘스(신광목장, 대표 이선미)에서 200만 원 상당의 요거트 1000개를 지난 6일과 12일 2회에 걸쳐 기탁, 양원농장농업회사법인(대표 강병석)에서 1000만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집중 관리하던 관내 대학교 중국인 유학생들 307명이 모두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지난 11일 관리 해제했다고 13일 밝혔다. 선문대와 순천향대, 호서대 등 아산시 내 대학들은 방학 기간 중국에 귀국했다가 개강을 맞아 입국한 이들 중국인 유학생들을 직접 공항에서 차량으로 수송해왔으며 기숙사나 자택에 1인 1실로 배정해 14일간 격리 관리해 왔다. 시와 대학들은 관리 해제 시점 이후에도 1주일간 1일 1회 발열 여부를 체크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화, 외출 자제

충남 아산시는 2일 지난달 2월 29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아산시 7번째 환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이 환자는 35세 여성으로 지난달 2월 26일 처음 발열 증상을 보여 28일 아산시 보건소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이 환자는 지난달 2월 25일 용화고길에 있는 제이 피트니스와 카페 느루를 방문했으며, 26일에는 배방읍 용연로에 있는 미래약국과 연화로에 있는 연화 마트를 방문했다. 시는 현재 충남 지역에서 기존 환자 57명을 포함해 총 63명이 확진 환자로 밝혀짐에 따라 추가적인

아산시가 우한에서 한국으로 도착한 교민들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아산시 소재 중소기업인 찬양 ENG와 뉴젠스는 2000만 원 상당의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제공했고, 후원 물품은 아산시 경찰 인재개발원 인근 주민과 우한 교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찬양 ENG와 뉴젠스는 모두 40대의 자수성가 청년사업가가 대표로 자리하고 있으며, 이들은 물품을 전달하면서 아산시민들의 큰 다짐과 노고에 감사하고 이러한 위기를 잘 극복하기 바란다며 응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우한 교민들도 우리의 형제자매이므로, 이들을 수용해준 아산시민들에게

음성군은 민선7기 군수공약사업인 ‘노인민원복지 콜센터‘를 운영해 지난해 208명의 노인에게 773건의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음성군은 지난해 말 기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 20%를 넘어서며 초고령사회로 진입, 급속한 고령화로 인한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음성군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 ‘노인민원복지 콜센터’를 설치해 지난해부터 운영했다.지난 1년간 총 208명을 대상으로 △각종 상담 △민원처리 △동행서비스 △차량이송 △각종 노인사업 안내 등 773건 다양한 서비스를 시행했다.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에게 대한법

충주시 관내 기업체에 취업한 외국인근로자 및 이주민. 취약계층(내외국인)을 지역사회에 적응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인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대표:반재광)는 지난 19일 충주시립도서관 구관 강의실 2층에서 5회 정기총회 및 한국어교육 개강식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5회째로 지난 2019년에는 토픽(한국어능력시험) 합격자도 다수 나온데 이어 이중 네팔의 한 외국인근로자는 상당히 높은 점수인 한국어능력시험 5급 합격자도 나왔다.이번행사에 참여한 네팔의 한 외국인근로자는 “한국어공부도 열심히 하여 E7(전문취업비자)로 바꾸어

청주시와 ㈜면사랑(대표 정세장)이 20일 청주시청에서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북한이탈주민을 발굴해 지원하는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매년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돌보기 위해 앞장서는 ㈜면사랑은 서울에 본사를 두고 충북 진천에 공장이 있는 회사로 청주시에 많은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점을 감안 진천에 이어 청주시에도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청주시는 우선 기초생활보장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제도적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북한이탈주민 중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세대를 발굴해 생활비와 함께 취업 기회를 지원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생활이

지난 9일 세계유산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을 비롯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백제역사유적지구에 대한 체계적인 보존·관리에 필요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부여군은 그동안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 8곳 가운데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 정림사지, 나성, 능산리 고분군 등 절반인 4곳을 보유하고 있어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중심축이 되어 왔으나, 보존과 관리에 재정 지원 등 여러 가지 많은 어려움이 있어 지난 2016년 정진석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계유산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국회에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오는 23일까지 소셜미디어를 통해 논산시의 사이버 홍보대사 역할을 할 제5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50명을 모집한다.소셜미디어 서포터즈는 논산시에 관심과 열정을 갖고 있으며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및 블로그를 활발하게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모집분야는 블로그 및 SNS 2개 분야로 지원서를 작성해 전자우편(lshohs@korea.kr)으로 제출하면 되며, 심사를 거쳐 2월 초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제5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는 오는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8

군산시는 민속 대명절인 설을 맞아 군산사랑상품권 홍보와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14일 신영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군산시,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이 참여하여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의 증가 등 유통환경의 변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영시장에서 군산사랑상품권으로 가자미, 사과, 귤, 밤, 대추, 건어물 등을 구매하여 시장 내 상인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행정을 펼쳤다.신영시장 송기섭 회장은“작년부터 시행된 군산사랑상품권으로 인해 전통시장을 찾아오는 고객이 많이 증가해 상인들의 매출

충북 음성군이 운영하는 ‘OK수리수리’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이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음성군은 2016년 7월부터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OK수리수리’를 운영해 홀로 사는 기초연금 수급 노인 가정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 취약계층의 생활 속 작은 불편을 직접 찾아가 해결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용 방법은 해당 읍면행정복지센터 복지팀으로 민원을 신청하면 기동처리반이 출동해 저소득 가정의 전등, 콘센트, 스위치, 수도꼭지, 문짝 수리 등 일상생활의 각종 불편사항을 처리해 준다.군에 따르면

제천시립도서관(관장 황규원)이 제천 시민의 소규모 동아리 학습 및 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행중인「열린 도서관시설 나눔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천시립도서관에 따르면 지난 2019년 한 해 동안 도서관 이용률은 88개 동아리 및 단체에서 총 964회, 10,163명이 도서관 시설을 대관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용 목적을 살펴보면, 지역민들의 소규모 동아리, 청년스터디, 어학 등 학습과 충북문화재단, 병무청 등과 같이 북부권 지역의 교육, 세미나 활동 등을 위한 것으로 다양하게 나

충북 음성군은 2020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인 생극면 팔성지구(250필지, 21만여㎡)에 대하여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2일 오후3시 팔성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팔성지구는 팔성소류지 북측 팔성2리 마을 주변으로, 오래전부터 정확한 경계가 없어 지적측량에 어려움이 있어 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했다.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 강점기 낙후된 장비와 측량기술로 작성된 종이 지적도상 부정확함의 극복과, 다양한 개발 등으로 급변하는 실제 이용현황과의 불 부합을 세계 표준의 최신 디지털 측량기술로 새로운 지적공부에 등록하는 사업이다.

충주시 주덕읍에 있는 송원의료재단(이사장. 회장 김종순)이 재단인수 운영을 시작한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9년에 걸쳐 관내 초․중학교에 장학금을 지원, 후학양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김종순 회장은 8일 주덕중학교 3명, 주덕초등학교 3명, 덕신초등학교 2명의 학생들에게 졸업식장에서 장학금을 전달했다.송원의료재단은 또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와 노인보호 협약 체결한데 이어 충주 지역자활센터와 상호협력체결, 충주시 자원봉사센터와 의료기관 지정 협약체결, 충주 보훈지청과의 국가유공자 예우에 관한 협약 체결 등을 갖고 고령화시대의 노인과

충북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소형 굴삭기 사용 급증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전문화된 기술교육을 통해 농업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2013년부터 소형 굴삭기(3톤 미만) 면허 취득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수강생 모집 기간은 1월 8일부터 1월 30일까지이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에서 총 80명을 모집하고, 모집인원 초과 시 자체 선발 기준에 따라 최종 모집인원을 결정한다. 선발된 농업인 80명은 일정 조율을 거쳐 음성군 농기계 임대사업 서부 지소(금왕읍 멍심이길 209)에서 1차

조길형 충주시장은 6일 새해 첫 현안업무보고회를 열고“시민들이 충주를 바라보며 달라지고 있음을 체감하고, 더욱 달라질 것이라는 기대를 품게 되는 한 해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조 시장은 또 “충주 곳곳에서 시행되는 생활SOC건립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이 발전해 가는 물리적인 변화를 보여주는 것과 동시에 행정의 형태에도 변화가 있어야 한다”며 “공직자는 변화를 보여드리고, 시민들은 변화를 체감하는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말 했다.조 시장은 이를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의 목소리만 기다리는 소극적인 자세로는 진정한 민의를 수용

지난 31일, 논산시가 문화예술회관에서 2019년을 마무리하는 행사를 열고, 시민과 기관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황명선 논산시장은 송년사에서 “올 한 해는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과 사람 중심 시정으로 지속 가능한 논산을 조성하기 위해 달려왔다”라며 “논산시는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대상과 지방정부 정책대상 최우수상 등 대한민국 자치분권을 선도하는 모델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또한 “올해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국방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마련, 관광인프라 구축 등 시민들이 살기 좋은 논산, 시민 행복이 최우선인 논산으로 만들어나

충남 아산시 법곡동 소재 코아루 숲 어린이집(원장 권혜영) 원아대표 9명은 지난 26일 아산시(시장 오세현)를 찾아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정성들여 마련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코아루숲어린이집이 전달한 후원금은 원아, 학부모, 교사들이 함께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 21만원으로 관내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돕는데 후원했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전달했다.권혜영 어린이집 원장은“행사가 행사로만 끝나지 않고 이렇게 좋은 일에 쓸 수 있음을 이번 기회로 코아루숲어린이집 식구들과 함께 알게 되어 기쁘다.”며 나눔을 실천하고,

논산시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시행한 ‘읍면동장 시민추천 공모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읍면동장 시민추천 공모제는 종합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읍면동장을 지역주민들이 직접 추천하고 투표를 통해 선출하는 제도로, 자치분권의 뿌리가 되고 있다.각 읍면동 시민추천위원회는 후보자들의 마을 운영계획 등이 담긴 발표를 듣고, 적극적으로 토론에 참석하며 자치분권의 올바른 모습을 보였다. 후보자들 또한 구체적인 마을의 발전 방향과 계획을 제시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펼칠 것을 약속하며 포부를 밝혔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행정의 핵심은 ‘주민’인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9일 오전 군수 집무실에서 민간부문 유공자 7명에 대한 표창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군정발전 유공 표창을 받은 양화면 원당2리 박종상 이장과 벽용1리 서정호 이장은 마을화합의 기틀을 마련하고, 각종 자연재난으로부터 마을주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한 공로가 인정되어 표창 전수를 받았다. 또한, 부여군자율방범대 규암면지대 이재성 지대장은 마을의 방범·치안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안전한 부여 만들기와 등교길 교통유지 등 헌신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충남농기계 강용진 대표, 태일건설 김종원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