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19일 서구 드림파크 주민체육공원에서 1,500여 명의 자율방범대원이 참석한 가운데‘제9회 자율방범대 직무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경진대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인천시자율방범연합회와 군‧구 연합대가 펼쳐온 다양한 활동을 돌아보고 그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앞으로 나아갈 비전과 목표를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자율방범연합회 주최로 열렸으며 유정복 인천시장, 정해권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한진호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장, 김태국 대한민국 자율방범중앙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대원들을 격려했다. 대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자율방범대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10개 연합대의 1년간 활동성과 보고, 지역사회 범죄예방에 기여한 모범 자율방범대원 60명에게 시장상·시의장상 등 표창 수여, 대회사·환영사·방범대가 제창 등의 공식 행사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대원 간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기 위한 체육행사가 열려 화합의 장을 이뤘다. 김동규 인천시자율방범연합회장은 “이번 직무경진대회는 자율방범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19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인천둘레길을 알리고 시민들의 걷기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2025 인천역사문화둘레길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조성을 추진해 온 인천둘레길은 현재 총 16개 코스가 운영 중이며, 인천을 대표하는 걷는 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가 열린 인천둘레길 6코스(인천대공원~소래습지생태공원)는 산과 바다, 공원이 어우러진 노선으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가 높은 대표 코스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가 후원했다.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둘레길 6코스 걷기를 비롯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천둘레길 조성과 활성화에 기여한 시민에 대한 유공자 표창식도 진행됐다. 10년 이상 둘레지기(둘레길 안내자)로 활동한 채화석 씨, 그리고 청소년 대상 ‘둘레길 함께 걷기’를 꾸준히 운영해 온 사회복지법인 ‘풍성하게’의 이형린 목사가 ‘둘레길 활성화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박세철 시 녹지정책과장은 “인천둘레길과 인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17일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에서 열린 ‘2025년 용산구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했다. 푸른 가을 하늘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용산장애인복지관이 주최·주관하고 용산구, 신한투자증권, 오리온재단 등이 후원했다. 박희영 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식전공연과 축사, 개회선언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걷기대회를 비롯해 공연, 체험부스 운영,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대회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500여 명이 참여해 함께 걸으며 서로를 격려했다. 행사장에는 키링 제작, 양말목 공예, 미니 방향제 만들기 등 18개 체험 부스가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숙명여대 치어리딩팀, 군악대, 미스트롯 출신 가수 조혜령, 용산행복자립센터 폴댄스팀 등이 무대를 꾸며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용산구민의 결속력을 높이는 의미 있는 축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8일 오전 ‘제3회 강서 허준런’에서 2,600여 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뛰며 호흡했다. 진 구청장은 시민들과 함께 참가해 5km 코스를 완주했다. 또, 대회사를 통해 “끝까지 안전하게 완주하시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강서 허준런은 서울식물원을 출발해 한강변을 달리는 전국 단위 달리기 축제다. 전국 각지에서 2,645명이 참가했다. 이번에는 5km, 10km 코스를 포함해 유모차를 밀며 달리는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3km 코스도 마련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마라톤 동호회, 가족 단위 참가자 등 2,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열렸다. 참가자 중 가장 먼 지역인 경남 밀양에서 온 참가자부터 10km 최고령 참가자 박성하 씨(78세), 5km 최연소 참가자 김승준 군(5세), 4남매를 포함해 5명이 참가한 대가족까지 모두가 허준런을 즐겼다. 조선시대를 연상시키는 도포와 갓을 착용한 이색 참가자도 눈길을 끌었다. 진교훈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화천군이 지역 농업인들의 물류비용 절감과 시장 다변화를 위해 화천산 농산물 출하 물류비 지원에 나선다.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기간 중, 지역 농가와 작목반, 영농조합법인, 농협 등이 도매시장 및 도소매업 영농조합법인에 출하 물류비를 지원한다. 지원은 계통출하, 군납출하의 경우 주요 농산물인 오이와 호박 가격이 일정 수준 이상 형성 시 이뤄진다. 개인 및 단체출하 농산물 물류비도 70%가 지원되며, 개인 운송차량 이용시 산정 실비의 70%가 지급된다. 또 농산물 출하 물량 감소로 차량 운행이 불가능해 농협에서 차량을 배차하는 경우에도 운송료 일부가 지원된다. 물류비 지원 신청은 내달 14일까지, 군농업정책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화천군은 대형 거래처 출하 뿐 아니라, 화천산 농특산물의 소규모 직거래 비용도 매년 지원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기간 중, 지역 농업인과 생산자 단체(작목반 및 법인)이 사용한 택배비를 1건 당 최대 2,500원까지 지원키로 했다. 신청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은 꽃매미 등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으로 인한 입목피해 최소화를 위해 평창군 산림과, 평창국유림관리소. 평창농업기술센터 등 유관 기관과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선제적으로 유관 기관 합동 방제 활동에 나선다. 합동방제는 9월 26일부터 10월31일까지 수시로 방제할 계획이다. 군에서는 올해 상반기부터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5명을 동원해 도심지 등 생활권 주변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등 병해충에 대한 방제를 74ha 추진했으며, 가을철 이후에도 병해충에 대한 선제적 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 등으로 증가하는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에 대하여 유관 기관과 지속적인 예찰과 적기 방제를 통해 병해충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평창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은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귀농·귀촌 학교 제3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5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8일 선도 농가 우수사례 탐방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창군의 귀농·귀촌 정책 안내, 농지 및 건축 관련 행정업무 설명, 그리고 선도 농가 현장 탐방 등 실질적인 정보와 경험을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선배 귀농인의 생생한 비결을 직접 듣고 배우는 시간을 통해, 신규 귀농귀촌인들의 현장 이해도와 정착 의지를 높이는 데 이바지했다. 평창군 관계자는 “귀농·귀촌 학교를 통해 신규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조기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평창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은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병·의원 검진이 원활하지 못한 지역적 특성과 여성농업인의 편의를 고려한 이동형 검진 버스를 활용하여 여성농업인 특수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2025년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사업은 1955 ~ 1974년 출생한 관내 거주 여성농업인 중 농업경영체가 있는 홀수년도 출생자가 대상이다. 1인 220천 원 한도로 90%(198천 원)를 지원하며 1월부터 9월까지 159명의 사전 신청자를 선정했다.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 검진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니 신분증과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자부담금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주소지가 평창·미탄·방림·대화인 경우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평창읍 소재 평창군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봉평·용평·진부·대관령인 경우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진부면 소재 평창송어종합체험공연장에서 오전 6시 30분 ~ 11시 30분에 검진을 한다. 해당 지역 검진일 중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공복 상태로 방문하면 된다. 이용하 농정과장은 “국가검진에서 다루지 않는 농약 중독검사, 골절 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은 10월 16일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24시간 동안 관내 주요 군도 14개 노선, 15개 지점을 대상으로 2025년도 군도 교통량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도로 이용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향후 도로 정비 및 교통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조사는 각 지점별로 조사원을 배치해 시간대별·차종별·방향별 통행 차량을 직접 계측·기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를 통해 평창군 전역의 교통흐름을 분석하고, 향후 도로 유지관리 우선순위 설정과 교통체계 개선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평창군은 매년 정기적으로 도로 교통량 조사를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군도 15개 지점에서 교통량 조사를 한 바 있다. 오현웅 건설과장은 “군도는 지역 생활도로로서 주민 이동과 물류 운송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 조사를 통해 실제 교통량을 자세히 파악하고, 보다 효율적인 도로 관리 체계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평창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미디어영상TF팀의 실제 업무 과정을 AI 이미지로 재구성한 인스타툰 시리즈 ‘우당탕탕 미(디어)영(상)팀’을 정기 연재한다. 첫 회 ‘Ep.01 다함께 월요팅’에서는 월요일 아침 편집회의 장면과 아이디어 제안, 팀원들의 반응, 콘텐츠 기획 과정 등을 유쾌하게 그렸다. 이어 공개된 ‘Ep.02 완전체’는 미디어영상TF팀의 구성원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최근 선보인 ‘Ep.03 태백에서 태백하기’에서는 태권도 품새 콘텐츠 제작 현장이 담겼다. 이번 시리즈는 내부 회의와 현장 기록을 바탕으로 AI 이미지 생성과 후편집 과정을 거쳐 제작되며, 태백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주 1회 게시될 예정이다. 예정된 주요 주제는 ▲축제·행사 홍보 준비 과정 ▲콘텐츠 기획 및 촬영 현장 ▲시정 안내 카드뉴스 제작 등 시정 홍보와 밀접한 실제 업무 중심으로 구성된다. 시는 과장된 연출보다는 현장의 시행착오와 팀원 간 협업 과정을 솔직하게 담아, 시민이 시정 홍보의 이면을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인스타툰 시리즈는 업무 비하인드와 제작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0월 20일 부터 24일까지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21일 오후 2시 오투리조트와 태백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중점훈련을 진행해 재난 대응체계를 종합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 중점 추진 과제와 연계해 화재 및 산불 등 복합 재난상황을 가정해 실시된다. 재난안전대책본부의 토론훈련과 현장 대응훈련을 통합하여 진행되며, 상황실과 현장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실제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훈련을 통해 소방·경찰 등 1차 대응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구조 인력과 장비를 실제로 투입하여 위기 대응 매뉴얼의 실효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오투리조트에서 진행되는 현장훈련에는 태백소방서, 태백경찰서, 한국전력공사 태백지사, KT태백지점, 태백시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의용소방대 등 10개 유관기관 및 단체 150여 명이 참여한다. 또한 훈련기간 동안 하늘어린이집 지진·화재대피훈련, 다중이용시설(이마트) 대피훈련 등 시민 참여형 안전훈련도 함께 추진하여 재난 대응의식 확산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환경부와 강원특별자치도에 지속적으로 신규사업을 건의한 결과, 총사업비 713억 원(국·도비 642억 원, 시비 71억 원)을 확보하고 철암분구와 장성2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6년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 2027년 공사 발주, 2029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인 ▲장성분구(456억 원) ▲화전2분구(65억 원) 사업을 포함해 총 4개 지역, 1,234억 원 규모의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태백 전역으로 확대하게 된다. 이번에 새로 추진되는 철암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에는 총 446억 원(국·도비 401억 원, 시비 45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 구간은 통동에서 철암 소방학교 일원까지로, 하수관로 31.8km를 정비하고 맨홀펌프장 5개소를 신설하며, 927가구의 배수설비를 개선한다. 또한 장성2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에는 총 267억 원(국·도비 240억 원, 시비 27억 원)이 투입된다. 호암마을에서 구문소 하수종말처리장까지 약 15km 구간의 하수관로를 정비하고 맨홀펌프장 4개소를 설치해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