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홍 의원(국민의힘, 원주3)은 13일(월) 도의회 제3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 간의 행정복합타운 논쟁과 관련하여 “도청은 춘천시만의 것이 아니라 강원도 18개 시군 모두의 것”이라며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판단을 촉구했다. 김기홍 의원은 발언 서두에서‘몽니’라는 표현을 들어 “음흉하고 심술궂게 욕심부리는 성질을 뜻하는데, 최근 도와 춘천시 간의 행정복합타운 논쟁은 여러 이유를 내세우고 있지만 결국 ‘몽니’로밖에 보이지 않는다.”라며 현 상황을 비판했다. 이어 “도청의 존재 이유는 춘천시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강원도 전체를 위한 것이며, 도청 소재지는 시대적 여건과 행정 효율성에 따라 유연하게 바뀔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는 미래를 위해 가장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곳에 도청을 두어야 하며, 필요하다면 과감히 결단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중앙정부와 공공기관 청사 이전 사례 등을 언급하며,“중앙정부의 세종시 이전, 기업의 본사 이전 등은 모두 시대 변화에 따른 효율적 판단의 결과였다.”며 “도청 또한 특정 도시에 고정되어야 하는 기관이 아니라 시대와 환경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시성)가 오는 10월 13일(월) 오전 11시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제20회 강원의정아카데미를 개최하였다, 현직 도의원 49명 전원과 강원특별자치도민,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백현주 연사(방송인)를 초청해 ‘소통의 달인이 되는 법, 맛있는 소통이란?’을 주제로 강의를 개최하였다. 제22회 아카데미 강연자인 백현주 강사는 대중문화 전문 기자이자 방송인 출신으로, ‘소통의 힘’을 문화와 미디어에 녹여내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이다.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중어중문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인천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 국악방송 사장,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복지문화분과 전문위원, YTN 미디어 방송본부 취재기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이날 강연에서는 청중들에게 소통의 본질과 실질적인 소통 기술을 여러 가지 사례들을 공유하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였다. 김시성 의장은 “소통과 협력으로 의회의 큰 성장과 성장을 한단계 더 높이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수소 도시인 삼척시가 동해선 중심의 수소경제 벨트 구축 방안과 수소경제 파급효과를 통한 삼척 관광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수소경제 발전전략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삼척-포항 동해선, 수소경제 벨트의 핵심축이 되다’를 주제로 오는 15일 오후 2시 삼척 이사부독도기념관 D관에서 열린다. 삼척시는 올해 삼척과 경북 포항을 잇는 동해선 철도 개통으로 동해안권의 지리적 접근성이 크게 향상됨에 따라, 동해선 중심의 수소산업 경제 발전 가능성을 진단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문일 연세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교수가 ‘수소경제, 다시 일어나라’를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문 교수는 수소산업의 중요성과 대한민국 수소경제의 위기 및 대응 방안, 신정부의 에너지 정책 방향, 세계 수소산업 동향 등을 폭넓게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신학승 한양대학교 관광학부 교수가 동해선 개통에 따른 삼척시 관광 발전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수소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삼척시는 이번 수소경제 발전전략 포럼을 통해 그동안 추진해 온 삼척시의 수소산업 성과물들이 동해선 중심의
고성문화재단(이사장 함명준)은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달홀문화센터, 금강누리센터, 야촌리 경로당 등 고성군 일원에서 <2025 가을, 예술로 위크닉>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니어와 성인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해 군민의 문화 경험을 확장하고, 일상 속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을, 예술로 위크닉>은 지난봄 유아·아동 대상 프로그램에 이어 시니어와 성인 계층으로 대상을 확대한 연속 사업이다. 특히, 시니어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직장인의 저녁 시간을 활용하는 등 참여자의 생활 환경을 고려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음악·그림책·자연 소재를 활용한 맞춤형 예술교육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력 증진과 문화적 자립 기반 마련에 의미가 있다. 프로그램은 △음악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완화와 자기 효능감을 높이는 시니어 대상 「오늘을 노래하다」(65세 이상, 15명, 4회차 / 금강누리센터·야촌리 경로당), △그림책을 기반으로 다양한 예술 활동과 가족 연계 놀이를 탐구하는 성인 대상 「이야기 상자: 예술로 담다」(성인 10명, 4회차 / 달홀문화센터 문화마루), △자연 소재를 활용한
삼척시의회(의장 권정복)는 일본 구로베시 축하사절단이 제21회 삼척시민의 날 경축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삼척을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1998년 삼척시와 구로베시가 체결한 국제우호 교류협약에 따른 것으로, 나리카와 마사유키 구로베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로베시 의원 총 8명이 축하 사절단으로 참석했다. 축하 사절단은 13일 삼척지진해일안전타워, 복합체육시설, 해양레일바이크 등을 견학하고, 삼척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환영 간담회를 가졌으며, 14일 삼척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시민의 날 경축행사에 참석하여, 양 도시 간 우호 증진과 협력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권정복 삼척시의회 의장은 “이번 방문은 단순한 의례적 교류를 넘어, 지방의회 간 미래지향적 협력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도시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척시의회는 이번 공식 방문을 계기로 교육, 문화,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양 의회 간 우호 관계를 한층 더 공고히 해나갈 방침이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한 달여 앞두고 안정적 시험 환경 구축을 위해 체계적인 준비 체계에 돌입했다. 올해 도내에 설치되는 수능 시험장은 44개, 시험실은 총 509실이며, 시험실 당 수험생 수는 작년과 동일한 28명 이하이다. 도교육청은 안정적 시험 환경 구축을 위해 △9월 29일부터 학교 자체 점검(1단계 점검)을 시작으로 △10월 10일부터 16일까지 시험지구·시험지역 합동점검(2단계 점검)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도교육청 점검관 현장점검(3단계 점검) △도교육청 수능 담당 부서 특별 점검(4단계 점검) △교육부-도교육청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시험장 환경 점검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수능에 처음 응시하는 재학생 수험생들이 수능 응시 관련 유의사항을 충분히 숙지한 후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도내 고등학교에 ‘수능 관련 유의사항’ 부착물을 배부한다. 또한 수능 대비와 최저학력기준 충족을 위해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만들기(스공학) 사업과 강원진학지원센터에서 △수능 과목별 고득점을 위한 전략 분석 △기출문제풀이 및 오답노트 활용 수능 마무리 △온라인 수능 강좌 프로그램 △찾아가는 면
삼척시의회(의장 권정복)는 10월 13일 의장실에서 신규임용자에 대한 인사발령 신고식을 가졌다. 권정복 의장은 신규임용 발령자인 지방행정서기보(임용전 실무수습) 김수영, 이하랑, 유원영에게 임용장을 수여하며, 공직자로서의 청렴과 근면·성실함을 당부하였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1월부터 10월 현재까지 학교공간혁신 및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여 대전석교초등학교 외 10개교 사업을 완료했다. 공간혁신사업은 학교별 특성과 교육적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젝트로 진행 되었다. 대표 사업으로는 예술교육 전용공간 ‘예드림홀’, 학습과 놀이, 쉼을 즐길 수 있는 영어학습 공간‘영어놀이터’, 학생들이 꿈꿔온 독서문화 감성 공간‘꿈꿔온도서관’, 학생들의 소통공간‘미래공감「숨」’, 고교학점제 기반의‘학점제형공간혁신’,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특화모델 학교 조성을 위한‘창의인재미래학교’등이 있으며 총 21회에 걸친 맞춤형 공간혁신 컨설팅을 운영하였다. 공간재구조화 사업은 교육과정과 공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학교별 비전과 특색이 반영된 차별화된 공간 창출을 목표로 한다.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전문가, 수요자가 함께하는 사전기획, 사용자 참여 워크숍, 현장 방문 컨설팅, 인사이트 투어 및 우수사례 공유, 전문가 세미나 등 총 20회에 걸쳐 사용자 참여기반을 확장하였다. 특히, 공간의 변화는 협력학습과 프로젝트 학습 등 다양한 교수법의 적용을 이끌어내어 학생들이 주도적인 배움의 주체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대전시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구청 구봉산홀에서 제36회 서구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3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해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조규식 서구의회 의장, 박범계 국회의원, 장종태 국회의원, 김병구 대한노인회 서구지회장, 배준심 주민자치협의회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기관·단체장 및 지역 주민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정구역상 대전광역시 서구는 1988년 1월 1일 공식 출범했으며, 올해로 36주년을 맞았다. 이에 구는 10월 10일을 구민의 날로 지정해 1990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이어왔다. 기념식은 균형발전 보고, 구민 헌장 낭독, 구정 발전 유공 구민 표창,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민선 8기가 3년간 추진한 지역 균형발전 핵심사업 및 구정 방향을 주민이 이해하기 쉽게 영상으로 소개했으며, ‘2025년 자랑스런 서구인상’ 시상 및 구정 발전 유공 구민들을 표창하며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전하기도 했다. 서철모 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36회 서구민의 날을 구민과 함께 축하하게 되어 뜻깊다”며 “서구 미래를 책임질 담대하고 전략적인 행정을 흔들림 없고 확고한 신념과 열정으로 펼쳐 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자랑스
박범인 금산군수는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10월 23일 인삼의 날 기념행사가 예정됐다”며 “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함께 열리는 금산 인삼의 날 관련 부대 행사 및 캐시백 이벤트 등도 잘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도 10월 23일을 한국 인삼의 날로 정하고 14일 열리는 로스앤젤레스(LA) 한인축제에서 기념식을 진행한다”며 “이곳에 금산군을 대표해 제가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 인삼의 날 선포문 낭독에 함께하고 자신 있게 금산군을 알리고 오겠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박 군수는 “오는 25일 금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금산군민 한마당 체육대회가 열린다”며 “체육인만 아니라 군민들께서도 많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지난 추석 명절 끝자락 10.12(일). 오후 4시 대학로 동국극장에서 "상운동 대복상회" 연극을 관람했다. 관객석을 가득 채운 양주 상운동에서 대복상회앞에서 생긴 이야기를 극단 '아무'에서 공영채작가의 네번째 정기공연이다. 78년동안 신호등 없이 살아온 노인회 정노인 회장은 재개발로 아파트가 들어오면서 트럭들이 오가면서 횡단보도에 신호등( )이 설치되었지만 무단횡단을 하면서 주변인들에게 민폐를 끼친다. 대복상회 이화자 주인은 못 마땅해하지만 생계를 위해 참지만 3년째 7급 공무원 준비하는 재수생 딸 지원정은 법을 지키지 않는 정노인을 싫어한다. 지원정의 초등 동창인 경찰대출신 한송희경위가 새로 상운동으로 발령이나서 정노인의 무단 횡단 민원으로 단속을 나오지만 첫날에는 단속을 못하고, 다음날에 단속하는 초등 동창 한송희 경위가 싸운다. 한송희 경위는 경찰 고의층의 친척이라는 이유로 대접을 받는다. 기억에 남는 대사로는 노인회 회장인 정노인은 카톡 문자 확인은 잘하면서 신호등이 있는걸 깜빡 깜빡한다고하자 대복가게 딸인 지원정은 정노인 할머니에게 '선택적 기억 장애'가 있는거 아니냐면서 '무단 횡단 대신 깜빡횡단'이라는 위트있고 재미난 대사가 나온다. 대복상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정우(31.하나금융그룹)가 다가오는 30일부터 나흘간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 동, 서코스(파72. 7,273야드)에서 펼쳐지는 ‘2025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우승을 노린다. 함정우는 “팀 렉서스(TEAM LEXUS)’의 일원이자 후원사가 개최하는 대회다. 남다르게 임할 것”이라며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라는 출사표를 던졌다. 함정우는 KPGA 투어 내에서 ‘꾸준함의 대명사’로 불린다. 2018년 KPGA 투어 입성 후 2019년 ‘SK텔레콤 오픈’에서 첫 승을 이뤄냈다. 그 뒤 2021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2023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2024년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 차례로 우승했다. 통산 4승을 기록 중이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 연속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올 시즌의 경우 아직 우승은 없지만 16개 대회에 출전해 ‘KPGA 클래식’ 공동 9위 포함 13개 대회서 컷통과했다. 제네시스 포인트는 19위(1,928.92포인트), 상금순위는 29위(127,142,720원)다. 특히 2018년 KPGA 투어 데